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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7-03-31 20:45

안철수 "정치엔 적극적으로 왜곡하는 상대방이 존재"가 또 한번 확인.

글쓴이 : 개정

국민의당 대선주자인 안철수 전 대표는 22일 박근혜 전 대통령에 대한 사면은 국민 여론을 수렴해 법과 원칙에 따라 결정하겠다고 밝혔다.

안 전 대표는 이날 국민의당 대선후보 합동 토론회에서 ‘차기 대통령에 당선된 이후 박 전 대통령이 실형 판결을 받게 된다면 사면할 용의가 있는지’를 묻는 질문에 대해 “검찰과 법원 모두 삼권분립의 원칙에 따라 맡은 역할을 다하면 된다”며 “박 전 대통령이 실제 실형 판결을 받을지 좀 더 지켜봐야겠지만 원칙대로 사면심사위원회의 결론을 토대로 국민 여론을 수렴해 대통령이 최종 판단할 문제”라고 답했다.

다만 특별사면제도가 남용된다는 지적에 대해 그는 “같은 의견”이라며 “현행 사면제도가 보다 투명하고 공정해지기 위해선 사면심사위원회가 제대로 검증하고 그 과정을 국민들에게 공개하는 일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박 전 대통령에 대한 구속 수사 필요성에 대해선 “우선 검찰은 공정하고 신속하게 조사에 임하고 향후 사법 처리는 적법한 절차에 따라 판단해야 한다”며 즉답을 피했다.

안철수 : (대통령이 임의로 판단할 문제라기 보다는)법과 원칙에 따라 사면심사 위원회에 일임하고 그 과정을 국민에게 투명하게 공개해 이에 대한 여론을 수렴, 판단할 것. - 한 마디로, 법 원칙의 문제이지 후보인 자기가 이 자리에서 확답할 문제가 아니란 말.

이에 대한 일부 반응 : 뭐어어어어 가암히 사면을 논해!!?!!

(? 토론회 질문자가 물어본걸 대답한 것일 뿐인데???)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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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호갱 17-03-31 20:49 말하는걸 보면 이재명 빼곤 전부 사면 생각 있는듯 싶네요. 저 말인 즉슨 여론봐서 사면여부 결정하겠다로 들립니다. 말하는걸 보면 이재명 빼곤 전부 사면 생각 있는듯 싶네요. 저 말인 즉슨 여론봐서 사면여부 결정하겠다로 들립니다.



		개정 17-03-31 20:51 적어도 법원칙에 따라 투명하게 과정을 공개하고 국민의 여론을 수렴해서 결정하겠다는게 여차하면 박근혜 사면하자는 주장은 아니겠지요? 그런식으로 전파하는건 왜곡이죠. 적어도 법원칙에 따라 투명하게 과정을 공개하고 국민의 여론을 수렴해서 결정하겠다는게 여차하면 박근혜 사면하자는 주장은 아니겠지요? 그런식으로 전파하는건 왜곡이죠.



		호갱 17-03-31 20:53 그건 뭐 일부 개인 의견이고요. 저같이 그렇게 생각하지 않는 사람도 많은데요. 왜 왜곡이라 하실까 보고싶은것만 볼려고 하지마시고 제 말의 객관적 의미를 보세요. 그건 뭐 일부 개인 의견이고요. 저같이 그렇게 생각하지 않는 사람도 많은데요. 왜 왜곡이라 하실까 보고싶은것만 볼려고 하지마시고 제 말의 객관적 의미를 보세요.



		개정 17-03-31 20:56 객관적 의미라, 어느 근거를 보면 되지요? 객관적 의미라, 어느 근거를 보면 되지요?



		호갱 17-03-31 21:00 1) 이재명 후보 제외하면 모두 사면에 대해 생각을 갖고 있다. 2) 사면 여부는 국민 여론으로 결정할것같다 더이상 뭘? 이게 '사면하자 라는 주장이다' 라는 말이라고 보이면 님이 왜곡하시는 비객관적 잣대로 보인다는 것 1) 이재명 후보 제외하면 모두 사면에 대해 생각을 갖고 있다. 2) 사면 여부는 국민 여론으로 결정할것같다 더이상 뭘? 이게 '사면하자 라는 주장이다' 라는 말이라고 보이면 님이 왜곡하시는 비객관적 잣대로 보인다는 것



		개정 17-03-31 21:03 호갱님이 주장하시는게 댓글에 다신 1,2 뿐이라면 딱히 제가 평가할게 없는데요? 앞으로 말씀하신 그 두가지만 이야길 하셨으면 좋겠네요. 호갱님이 주장하시는게 댓글에 다신 1,2 뿐이라면 딱히 제가 평가할게 없는데요? 앞으로 말씀하신 그 두가지만 이야길 하셨으면 좋겠네요.



		호갱 17-03-31 21:11 님이 편향된 사고로 왜곡만 안하시면 됩니다. 님이 편향된 사고로 왜곡만 안하시면 됩니다.



		개정 17-03-31 21:14 니가 왜곡했다 아니다 당신이 왜곡했다의 무한반복이 될 기미가 보이네요. 더이상 댓글 주고받고가 의미가 없을 것 같습니다. 좋은 주말 되세요. 니가 왜곡했다 아니다 당신이 왜곡했다의 무한반복이 될 기미가 보이네요. 더이상 댓글 주고받고가 의미가 없을 것 같습니다. 좋은 주말 되세요.



		호연 17-03-31 20:52 기사를 보면 저도 살짝 낚인 감이 있네요 ㅎㅎ; 사면을 고려하겠다는 것도 아니고 원칙적인 이야기를 한 것은 맞습니다. 다만 국민들 감정을 고려해서 '지금 국민들의 노력이 막 결실을 맺으려는 시점에서 그런 질문은 적절하지 않은 것 같다' 정도로 마무리를 해 주었으면 더 좋았을텐데요. 원칙 모르는 사람은 없으니까요. 정치적 감각이나 순발력이 좀 아쉽긴 하지만 지금 퍼지고 있는 것처럼 안철수 의원이 사면운운했다는 이야기는 아전인수가 맞는 것 같군요. 기사를 보면 저도 살짝 낚인 감이 있네요 ㅎㅎ; 사면을 고려하겠다는 것도 아니고 원칙적인 이야기를 한 것은 맞습니다. 다만 국민들 감정을 고려해서 '지금 국민들의 노력이 막 결실을 맺으려는 시점에서 그런 질문은 적절하지 않은 것 같다' 정도로 마무리를 해 주었으면 더 좋았을텐데요. 원칙 모르는 사람은 없으니까요. 정치적 감각이나 순발력이 좀 아쉽긴 하지만 지금 퍼지고 있는 것처럼 안철수 의원이 사면운운했다는 이야기는 아전인수가 맞는 것 같군요.



		개정 17-03-31 21:05 네, 호연님 말씀대로인 것 같아요. : ) 네, 호연님 말씀대로인 것 같아요. : )



		입보수 17-03-31 20:54 어짜피 사면권이라는게 대통령 고유권한 입니다. 헌법 개정을 통해 대통령 권한을 축소하면 모를까 좌우간 안철수씨의 저 발언은 적절하지 않아 보입니다. 최소한 대선후보로써 저런 질문을 받았다면 나같으면 이렇게 대답할듯 합니다. 아직 재판도 끝나지 않았는데 무슨 사면 이야기를 하시냐 라구요!! 어짜피 사면권이라는게 대통령 고유권한 입니다. 헌법 개정을 통해 대통령 권한을 축소하면 모를까 좌우간 안철수씨의 저 발언은 적절하지 않아 보입니다. 최소한 대선후보로써 저런 질문을 받았다면 나같으면 이렇게 대답할듯 합니다. 아직 재판도 끝나지 않았는데 무슨 사면 이야기를 하시냐 라구요!!



		개정 17-03-31 21:01 그러한 인식도 결국은 특별사면위의 의결과정의 투명성이 결여되어 있기 때문에 나오는 것이죠. 대통령 권한의 축소를 거론하게끔 하는 특별사면제도 자체가 가지고 있는 문제와는 별도로 사면위의 의결과정을 국민에게 공개한다면 즉각적인 여론의 반응이라는게 나올 것이고 대통령이 그 여론을 참고해서 결정하겠다는 것은 굉장히 원칙적이고 오히려 진보적인 입장입니다. 솔직히 국민여론이야 박근혜가 오늘내일할 죽을병에 걸려 동정론이 일지 않는한 뻔하지 않습니까? 그러한 인식도 결국은 특별사면위의 의결과정의 투명성이 결여되어 있기 때문에 나오는 것이죠. 대통령 권한의 축소를 거론하게끔 하는 특별사면제도 자체가 가지고 있는 문제와는 별도로 사면위의 의결과정을 국민에게 공개한다면 즉각적인 여론의 반응이라는게 나올 것이고 대통령이 그 여론을 참고해서 결정하겠다는 것은 굉장히 원칙적이고 오히려 진보적인 입장입니다. 솔직히 국민여론이야 박근혜가 오늘내일할 죽을병에 걸려 동정론이 일지 않는한 뻔하지 않습니까?



		ellexk 17-03-31 20:58 왜곡하는 그분은 그게 정책 비판이라던데 거짓말 왜곡이 언제부터 정책비판? ㅋㅋ 왜곡하는 그분은 그게 정책 비판이라던데 거짓말 왜곡이 언제부터 정책비판? ㅋㅋ



		개정 17-03-31 21:09 정말 서로 왜곡은 자제해야 할 것 같아요. 왜곡된 선전문이 범람하게 되면 그런 선전에 노출된 유권자의 투표가 왜곡될테니까요. 정치는 그 지점에서 실패하곤 하는 것 같습니다. 정말 서로 왜곡은 자제해야 할 것 같아요. 왜곡된 선전문이 범람하게 되면 그런 선전에 노출된 유권자의 투표가 왜곡될테니까요. 정치는 그 지점에서 실패하곤 하는 것 같습니다.



		qweqwe 17-03-31 21:06 그냥 싫어하는 인간들은 밥먹는모습만봐도 까는개 일상이라 ㅋㅋㅋ 그냥 싫어하는 인간들은 밥먹는모습만봐도 까는개 일상이라 ㅋㅋㅋ



		개정 17-03-31 21:11 선거기간이 짧은만큼 눈먼선거 안되도록 유권자들이 노력했으면 좋겠습니다. 선거기간이 짧은만큼 눈먼선거 안되도록 유권자들이 노력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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