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선거운동하다 커터칼로 테러당한 경험이 있죠. 거기다 다른데도 아니고 얼굴입니다. 아마 그때 그 테러에 대한 공포와 두려움이 상당할거라 봅니다.....
뭐 지금은 그때보다 한층 더 삼엄한 경호를 받아야 한는 대통령신분이고요.
한편 자식들이 죽었는데 시체도 못찾아 이미 감정이 격해질대로 격해진 유가족들(전날 박근혜사과도 안받아주고 박근혜 욕하는 유가족들도 많음). 좀 심한말로 유가족중 반 미쳐버린 상태인 분도 많을겁니다. 한마디로 아주아주 비 이성적인 상태인거죠..........
자 이런 상황에서 무방비로 경호원들의 아무런 제지없이 우연히 만난 유가족들과 접촉한 뒤 위로를 한다?ㅎㅎㅎ
솔직히 제가 볼때 박근혜와 경호팀이 단체로 미치거나 기억상실증이 걸리지 않은 이상 절대 저런 무모하고 위험천만한 시도를 하지는 않을거라고 보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