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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6-05-07 22:21
주사파, 마르크스주의자인 80년대 운동권에 왜 고마워해야 하나요?
 글쓴이 : 전략설계
조회 : 1,007  

정청래가 안철수, 새누리당을 겨냥해 80년대에 뭘 했냐고 하고,

총선 끝나고도 민주화운동 어쩌고 하고,

정청래만 그런줄 알았더니,

여기 친노지지자 일부도  80년대에 민주화를 위해 희생을 했으니 권력 누리는게 어때 하고..


또 이번 더민주 원내대표 진용을 보니 죄다 운동권이네요.


한계를 구분하기 위해 하는 얘기니 오해하지 않기 바랍니다.

색깔론 안 좋아합니다. 추정이나 이런거 말고 있었던 팩트 그대로만 얘기합니다.


박홍신부가 주사파가 몇만이 있네 했을 때만 해도, 신부님이 왜 저렇게 오버하나 했습니다.

2002년 서해교전 터지고 오마이에서 느껴보니까,

어제까지 민주화를 떠들던 오마이 회원들 동족이란 느낌이 안 들었습니다.

요게 내가 적잖이 충격이었습니다.


왜 민주화를 얘기하면서, 자기나라 장병이 북한의 도발로 전사했는데,

북한 욕하는 사람 하나 없을까? 최소 우리 장병 명복을 빈다는 사람 없고,

우리 어민탓이나 할까.. 이 사람들 뇌구조가 뭘까..


2012년 임수경 의원,

임 의원이 “야, 너 아무것도 모르면서 까불지 마라”며 “대한민국은 민주공화국이다, 알아? 어디 근본도 없는 탈북자 ××들이 굴러 와서 대한민국 국회의원한테 개겨”라고 막말을 퍼부었다는 것. 임 의원은 “야, 너 그 하태경(북한 인권운동가 출신 새누리당 국회의원)하고 북한 인권인지 뭔지 하는 이상한 짓 하고 있다지? 하태경 그 변절자 ××, 내 손으로 죽여버릴 거야. 하태경 그 개××, 진짜 변절자 ××야”라고 욕설을 퍼부었다고 백 씨는 전했다. 

백 씨가 “누가 누구를 변절했습니까. 당신이 아버지라고 부른 그 살인마 김일성을 하태경 의원님이, 그리고 우리 탈북자들이 배반했다는 말입니까”라고 반박하자 임 의원은 “야, 이 개××, 개념 없는 탈북자 ××들이 어디 대한민국 국회의원한테 개기는 거야? 대한민국 왔으면 입 닥치고 조용히 살아 이 변절자 ××들아. 너 몸조심해 알았어?”라고 했다고 한다. 임 의원이 탈북자 전체를 ‘변절자’로 지칭했다는 것.]


탈북자 보고 '변절자'라는데. 이 뇌구조는 뭘까요.


임수경은 80년대 운동권이었지만, 25년이 흘러도 사고는 변하지 않고,

이 사람 생각이 이런데도 쉬이 국회의원을 만들어준 더민주 운동권세력들도 밖으로 내색을

안 해서 그렇지 결국 비스무레한 생각을 갖고 있겠죠.

국회의원이 장난입니까? 비슷한 것들이 비슷한 사람 비례대표 공천해준 것입니다.

그런 세력이 더민주에 있다는 것만 해도 이 나라 안보에 우려됩니다.

탈북이 변절이여? 2012년이니 김정일도 아니고 '김정은에 대한 변절'이구만.


2013년 군산의 박창신 신부님,

'NLL에서 한·미 군사운동을 계속하면 북한에서 쏴야죠. 그것이 연평도 포격이에요',

우리는 훈련만 해도 연평도 주민은 죽어야 되네요.

이 뇌구조는 멀까요.


이런 사람들이 우리나라 군기지 만드는 데 찾아가 반대하죠. 그 사람이 그 사람들이죠.

전력증강하는건 다 반대하죠.

'우리는 F15 F16 있고 북한은 낡았으니 우리가 다 이긴다' 그거고.

스텔스전투기 있는 미군이 왜 이라크, 아프가니스탄에서 고전했는 지.. 

발 빼고 싶어서 환장하는 지 그건 모르죠.


80년대 운동권이 자기 희생하고 이 나라 민주화를 최고의 목표로 꼽았나요?

하나는 북한의 주체사상 섬기는 세력, 하나는 마르크스 섬기는 세력..

하나는 굵어죽이고 쏴죽이고, 하나는 오래 전에 끝났죠.


칼기 격추시키고 공비 보내서 무고한 사람, 군인들 죽이고 간 북한을 섬기는 주사파..

내가 고마워해야 하나요?

마르크스 섬기는 사람들 내가 고마워해야 하나요?


민주화는 주체사상의 북한을 따르다가, 이 나라를 마르크스 사회주의 세상 만들려고 하다가,

덤으로 얻어걸린 것입니다.

왜 정청래가 미문화원을 습격했겠습니까? 북한이 가장 좋아하는 게 반미 아닙니까?

북한이 좋아하는 반미를 했지 그게 민주화인가요?


북한의 주체사상을 따르고,

남한을 붉게 물든다고 6. 25로 이 땅에 죄 없는 일백만이 죽어나갔음에도

남한당을 사회주의로 만든다는 사람에

왜 고마움을 느껴야 합니까?


이석희, 임수경, 박창신 저 사람들의 사고에서 다르면 얼마나 다릅니까?

이석희, 임수경, 박창신은 어디 외계에서 온 사람이 아닙니다.

80년대에 운동권들이 갖었던 생각입니다.

가히 충격적이죠.


왜 전쟁나면 우리나라 전화국을 뿌셔야 하고 저장고 두께를 연구해야 하고,

한미 군사훈련하면 북한은 연평도 쏴야 한다고.. 호전적인 북한식 사고를 하고.

북한의 도발을 당연하다고 합리화시켜주니.

변절자면 누구한테 변절했다는 것인가요.

북한에 남아서 김정은과 당간부들한테 충성해야 변절하지 않은게 되나요.


저런 사고를 갖는 사람들에 고마워해야 합니까?

저 정도 생각 갖는 사람들한테 고마워해야 한다면 존심이 상하고,

저런 사람들이 설령 군부와 싸웠다 해도 남한보다 북한과 한편인 저런 목적을 가지고 한 것이죠.


얻어걸리긴 했지만 민주화라는 순기능도 있었지만,

이 땅을 사회주의로 만들려 했고 북한의 주체사상을 찬양한 사람들이,

실패했기에 다행이지,

이제와서 민주화 운동 했으니 고마워하라고요?


80년대에 뭔 생각을 하고 거리에 나섰는 지 스스로 생각해보기 바랍니다.

사회주의, 주체사상과 무관하게 이 나라 민주화만 생각하고 나선건지..


30년이 지난 후에 '80년대에 뭘 했냐', '젊음을 바쳤으니 보상을 받는건 당연하다' 해서

대단한 뜻이 있었나 했는데,

80년대 운동권에 '북한 주체사상 숭배자' 아니면 '마르크스 사회주의자'였네요.

바로 얼마 뒤 사회주의가 무너지고, 수백만이 굵어 죽고 21세기 3대 세습을 하는데

바로 뒤도 못 보는 대단한 선지자들이었습니다.


이 나라를 위협하는 이적행위 내지 사고를 갖었던 분들이,

시간이 흘렀다고 남들이 까먹은줄 알고,

 이제와서 "80년대 뭐했냐고" 남을 꾸짖고 있고,

젊음을 바쳤으니 (어디다가?) 보상을 받는건 당연하다고 읊고 있으니.

어이가 없습니다.


다만, 나중에 정치인이 된 운동권 간부들 말고,

코에 치약 바르고 묵묵히 이름 없이 시위하던 분들에 고마운 마음이 있습니다.

근데 그 분들은 정치 안하죠.

자식에 손자대에 '할아배가 젊어서 민주화운동했네' 이 정도는 하실만 하다고 봅니다.


'탈북자를 변절자'로 매도한 임수경을 비례대표에 추전한 이 중에 하나가 

이번에 더민주 원내대표가 된 우상호였네요.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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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토콜 16-05-07 22:39
   
북한은 그냥 다 쓰러져가는 미친놈들인데 왜 거기다가 쓸데없이 감정폭발을 해야하는지요
북한을 대한민국정부의 적절한 관리 하에서 통제할 대상, 쓸데없이 국내정치에 악용될 이슈정도로만 인식하는거지..이런 인식은 매우 바람직하다고 봄.

북한이 단순한 적국임?
단순한 적국이라도 그걸 국내 정치에 악용해 광풍 일으키려는 의도는 100%언제나 있는만큼 언제나 경계해야하는거아닙니까
까꽁 16-05-07 23:28
   
김대중을 빨갱이라고 하는 어버이연합이나...

이 게시를 세우는 님이나 다름이 뭔지 곰곰히 생각하게 되는 텍스트군요.
환9191 16-05-08 05:57
   
듣기 싫은 분도 있겠지만
가장.중립적인 현대한민국 국민의 보편적인 팩트이자 사고입니다
더민주 믿고 따라간 지지자들이 아니겠지 하다가
임수경 통진당 대해주는 것보고 아 맞았구나 하고 돌아선것을 모른다면
더민주는 영원히 정권을 못잡습니다
암만 이론을 들이대고 친일파 뉴라이트라고 반대파를 몰아붙인다해도
더민주의 뿌리가 친노고 친노의 뿌리는 주시파는 변치않고
그열매는 임수경을 위시한  종북세력 의  은신처임을
주체사상 교육받은 당사자들은 다 압니다
더민주가 이사상을 버리지 않는 한
국민들은 새누리를 선택할것입니다 국민이 바보입니까
국민은 차라리 죽으면 죽었지 종북 안합니다
그게 당신들이 말하는 콘크리트 지지층입니다
북풍이 먹혀드는 이유이기도 합니당
어떤 댓글로 반박해도 그것은 변치 않습니다
탈곡마귀 16-05-08 09:27
   
허허허 이제 마르크스, 주사파 까지 나왔내요. 어버이 연합의 초필살기 빨갱이 드립 나올때가 되었나요?
우리 외처요~!!!! 무찌르자 콩사탕~!!!
하늘바라기 16-05-08 09:31
   
나참 ㅋㅋㅋㅋ 너님은 안돼겠다 ㅋㅋㅋ 머리속에 든게 암것도 없구만...  너님이 글싸지르는 이런 똥글의 자유도

너님이 욕하는 분들이 이루어주신거다 ㅋㅋㅋ 전두환이가 그랬지 ㅋㅋㅋ

"나한테 안당해보고 민주화를 논하지 말라고 " ㅋㅋㅋ 딱 그짝이구만..
하늘바라기 16-05-08 09:42
   
대놓고 욕먹으면 글쓰는 이유가 돈이 필요해서냐 ㅋ..답답하다 정말 ㅋ
열무 16-05-08 12:16
   
이논리면 김대중 노무현 정부때  우리나라  공산화 됬었야 했음..;; ㅉㅉ
오스카 16-05-08 16:17
   
전략설계님의 독특한 세계관과 한국 민주주의에 대한 인식과 이해에 관해
어렴풋이 짐작하는 바가 없지 않지만..

언젠가 전략설계님이 주장하기를(그게 주장인지 악다구니 인지는 알수 없으나)
전두환 = 노무현 
이라는 표현은 좀 심한거 아닙니까?

그렇게 생각하시는 이유가 궁금합니다
     
전략설계 16-05-08 19:11
   
참 가지가지허네.
'전두환 = 노무현' 이 구절 찾아가 제시요?

80년대에 '밀리면 수단방법을 가리지 말고 어거지써라' 이렇게 배웠죠.

위에 봐도 반박이 없네.
NL = 주체사상 따르는 무리
PD = 마르크스주의자

내가 틀린 합니까? 반박을 하시라고요.

임수경 발언, 박창신 신부님 발언, 이석희건
있는 그대로 카피해서 옮겼습니다.
저 사람들 외계인입니까? 바로 80년대 여러분 동료이자 같이 했던 분들 아닙니까?

80년대에,
이 땅에 주체사상 따르고, 공산주의 무너질지 모르고 사회주의 만들려고 했던 위험한 사람들,
이 사람들이 지금 민주화 했다고 '너는 80년대에 뭐했냐',
''80년대 민주화 운동 고마워 해라', '80년대 젊음을 바쳤으니 권력 갖는건 당연한거다'

어디다 젊음을 바쳤는대요?
주체사상 아님 마르크주의였겠죠.
그게 어떤 점에서 보상받을 가치나 있습니까?
전략설계 16-05-08 19:31
   
80년대 운동권
NL = 주체사상 따르는 무리
PD = 마르크스주의자

이거말고 다른거 있습니까?
아무리 잘 쳐봐야 80년대 운동권은 '주체사상 따랐거나 사회주의자'였구만..

이에 바탕해서 본문 어디가 어쩐다고 반박을 해야죠.
'어버이연합'하고 '전두환'밖에 없네.
수준허고는..

반박할 꺼리가 없어서 '어버이연합', '전두환' 찾는거죠?
     
그림쟁이 16-05-09 11:12
   
전략설계님

지금 알고 계신 내용이 운동권의 전부라고 생각하시나요?
운동권이라 부르는 마지막 세대의 일원이었던 사람이라 소개드릴께요.

저는 PD계열이라 NL분들의 사상까지는 설명드리지는 못하겠습니다만
지금 알고 계시는 마르크스 주의자라 하시는건 사상이 아닌 듯해서요.

마르크스 주의자라 칭하시는 사회주의 사상에 대해 얼마나 알고 계신지 지식적으로
알고 계시고 이해하시는 바를 알고 싶습니다.

그 내용이나 지향점에 대해 얼마나 판단하고 계시는지요.
그리고 그 운동권의 변화상이나 지향점의 변동에 대해서는 알고 계신지요.

모든것을 다 알고 말하라는 것은 아니지만 표면적인 것,이미지만으로 그 사상에 대해
비평하시기에는 근거가 부족한게 아닐까 생각되어 글을 올립니다.

해당 내용에 대해 논박하고 싶으니 글을 남겨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빨갱이라고 욕하셔도 무방하오나 그 사상에 대해 이해를 더 해드리고 싶어서 입니다.)

현재 직장생활 잘하고 있는 차장정도의 인물입니다...쉬는 시간에 글 남기오니 쉬는 시간 짬짬이
답글 달겠습니다.
          
전략설계 16-05-09 17:37
   
설명을 요구하기에 앞서,
얘기한 PD계열이 마르크스주의가 아니라는 것을 얘기하는게 순서같습니다.

딱히 거기에 대해 반박이 없다면,
사회주의 원조가 망하는 판에 사회주의를 꿈꾼 것에,
세부적으로 얘기할 별 가치를 못 느끼네요.
그 시간에 딴거 하겠습니다.
요플레옹 16-05-08 23:33
   
보수정권이라는 민주주의의 수호자 새누리가 정권을 잡을때마다 왜 한국의 민주주의는 사라지는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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