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족한 필력이라 다소 읽으실때 짜증나더라도 이해하여 주십시오.
정치게시판에 큰맘먹고 개인적인 제 작은 생각을 한번 써 볼까합니다.
저는 지방에서 작은 사업을 하고있는 대한민국의 소박하고 많이 부족한 젊은 사업가라고
간단히 제 소개 올리며 이야기 시작하겠습니다.
처음 가생이에는 해외반응을 보려고 짧은 언어 실력에 일일이 직접 찾아보지 못하고 이곳을
찾아 회원가입도 안한채로 수년을 눈팅만하고 지내다가 이곳 정치게시판 글을 읽고 댓글 몇번
올린게 다 입니다.그런데 저는 조금 놀라기도하고 충격적이기 합니다....지금...
개개인이 생각하는 인식에 차이와 선호하는 정치색에 따라 반대 성향의 정치색에는 얼마나
적대적인지...또한 그 정도는 제가 생각했던 조금의 차이가 아닌 엄청난 나이라는걸 느낍니다.
저는 주로 사람들을 만나는 일을 하지만 거의 적국을 다니며 사람들을 만나다보니 편견이나
이질감이 생길까...정치이야기는 일절 안하고 금기시 생각했습니다만...
여기 정치게시판에서 정치색에따라 아니면 개인 성향에 따라 너무나도 인식차이가 많고 무섭군요
댓글이 너무도 공격적이라 무슨 의견을 나눈다기보단 자기과 의견이 틀리거나 반대되면 너무
공격적인것 같아...참 글 올리기 조차도 망설여질 때가 많습니다.
저는 제 자신이 보수,진보,중도,극우,극진....뭔지 저도 모르지만 그냥 가슴속에 애국심에 불타는
한명의 대한민국 국민 일 뿐입니다.어떤때에는 보수가... 어떤때에는 진보가... 되더라도
대한민국에 도움이 되고 애국하는 일이라면 어느 성향이란 말이든 얼마든지 감수 할 수 있습니다.
저는 그래서 가생이 게시판이 단지 반대되는 의견이라고 배척하거나 무조건 공격적이거나 비아냥
거리는 게시판이 아니라...어떤의견이든 자신의 의견을 말 할 수 있는 그런 게시판이 되었으면 합니다.
댓글에 "일베에서 오셨어요"라든지 반대되는 의견이라고 실드치러 왔다느니 또 역대 대통령비교하며
그땐 그랬냐느니...빨갱이,북한가라니...이런 글로 댓글 달리니 글 올리려고 했다가도
망설여지지 않겠습니까? 진정 [게시판청소]라고 요즘 말씀하시는분들 있으시던데...진정 반대의견을
모두 몰아내는게 올바른 선택이 될 수 있을까요? 한번 생각해 봅니다.
모든 의견을 듣고 흥분을 참아가며 글을 올릴 정도로 요즘 이사회가 불만에 가득차고 신뢰가 땅에 떨어
져서 국민 스스로도 분열되고 있다고 느낍니다.참 심각하고 참담한 심정입니다.
힘을 합쳐 앞으로 우리 미래 후세에게 더 좋은세상을 물려줘야 하는데 우린 자식에게까지 분열을
가르치고 있는게 아니가 생각해 봅니다.
가생이 정치게시판 여러분
의견 개진도 못하는 게시판은 만들지는 서로가 맙시다.
반대의견을 올린 그사람만 그 생각을 가지고 있을꺼란 생각을 하시는건 아니라 생각합니다.
국민,국민 하지만 분명 자신과 다른의견을 가진 사람도 내생각을 가지고 있는 사람만큼 있다고
생각해야합니다. 들어주고 반박할때에는 비아냥이나 일베충,이런식으로 치부해 댓글다는 이런건
좀 아니지 않습니까?
마지막으로 가생이 정치게시판에 건전한 정치토론이 이루어지길 바라며
[글 올릴때 망설여지는 정게를 만들지는 맙시다]
필력모자라는 미천한 글 끝가지 읽어 주시느라 고맙습니다.
가생이 정게 여러분들 남은 연휴 잘 보내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