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비닭은 세탁이 가능하다
그 세탁가능 대상도 한정적일 뿐더러, 그걸로 한정해선 말하면
비닭은 세탁 가능한데 친닭이라고 세탁이 불가능 한 것이 아닙니다.
이성적으로는 안그렇겠지만 얘기를 풀 때 둘이 마치 다른 당인 것처럼 인식되는 분위기도 있는데
같은 놈들임을 잊으면 안되죠. 행세(코스프레)를 하는 것 뿐임을...
세탁 과정에 뭐가 벌어져도 상관이 없고 세탁할 일 자체가 사라지면 더더욱 좋아할 치들이죠.
2. 친닭도 뛰쳐나와 입만 좀 털면 비닭 수준의 세탁은 능히 가능한데 들러붙어 죽겠다는 것들은
그 안에서도 눈 밖에 나거나 존재감 없어 닭 아니면 이도 저도 아니거나
아직 끝난 게 아니고 수가 있다는 망상이나 희망을 가졌거나(닭누리 프리미엄 포함)
닭 잡혀가면 후폭풍으로 의원직 상실 가능성이 크다 생각하거나
셋 중 하나겠죠(마지막은 사태 수습시 밝혀 철저하게 조져야 할 거고).
수사도 난항인데 시간 벌수록 도망갈 구멍도 커지고 던져봐 나쁠 게 없음.
3. 개헌 임기 단축은 예상 못하거나 신선한 소재가 아니죠.
이미 이 정국 안에서도 거론 되었던 거고, 닭누린 물론 박지원이나 하다 못해 김종인 문희상도 거론한 거죠.
닭의 노림수... 그럴 머리 없다는 거 다 아실거고, 5개국어 운운 하는데 영어나 한자로 자기 이름이나 쓰면 다행
누군가 찔러 준 건데, 기존에 저걸 원하던 치들 중 한 쪽일 가능성이 크죠.
기존에 거론 된 거 보면 시간 끌 여지는 있거나 믿져야 본전 정도로...
이대로의 대선은 승산 없다고 보는 치들의 주장이므로 어떻게든 한번이라도 더 언급하면 득이므로.
4. 이걸로 비닭이 똥줄이 탄다...
예상 못할 것도 없는 것에 왜 똥줄이 탈까요.
흘러가는 과정에 발만 옮겨 담그면 되는데.
어차피 이거고 저거고 총대 안메면 죽인다해도 그렇게 못합니다.
사려야 하기에, 탄핵을 진정 원하는 것도 아니고.
누가 바람몰이 해주면 좋고 아님 말고지.
되려 야권에 반갑다 개헌아 하고 입벌리는 치들 단속에 야권이 더 귀찮으면 몰라도.
탄핵이 세탁행의 대세면 따르면 그만이고 세탁한다고 쪼그라든 세로 뭘 할 수 있는 건 없으니
(딱히 거창한 세탁 아니라도 입 몇번 터는 것만으로도 지역구로 먹고 사는 건 지장없는 치들 천지기도 합니다. 세탁의 촛점은 개헌 카드에 힘이 더 실리느냐 마느냐겠죠)
개헌이든 반의 귀환이든 시간이 끌어지면 그건 그거대로 좋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