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장 쉬운게 진보죠.

무슨일이든 간에 정부만 타겟 잡고 정부만 까면 됩니다.

보수가 가장 쉽죠. 정부탓하는 진보들한테 말도 안되는 말로 까는것을 보면요..

노무현 정권시기에 이게 다 노무현때문이다라고 했던 사람들 다 진보였나요?

종북타령 하면 좀 있어 보이나봄...

미필들 ㅋ

종북타령은 아니지만, 그렇다고 휴전중인 국가에서 그 경계를 게을리 하거나, 방비에 무감각해지면 그것 또한 제2의 세월호바다 큰 위협이겠죠. 휴전중인 국가의 안전불감증은 절대로 있어서는 않될 부분이니, 종북타령은 문제가 있으나, 대북경계는 더욱더 철두철미해야죠.

그러나, 이 경계선에서 보면 제정신 아닌 ㅇㅂ처럼, 반대로 북을 찬양하는 제정신 아닌
무리들이 있는것에 대한 경계는 철저해야 한다고 봅니다.
주의할 필요성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즉, 주의하자고 하는 모든 사람들의 의견을 종북타령이라고 비난하거나 해서는 않된다는 뜻입니다. 그중에는 주의하자고 외치는 사람들도 많다는것입니다.

그런자들이 민주당이나 진보당이 뭐만 잘못하면 신랄하게 까대며 종북놀이하죠
그런데 여당이 뭘 잘못했다 그러면 바로 여당이나 야당이나 똑같이 썩었다고 하죠

우리나라 보수 란것들은 그냥 가만 앉아 있다가 대통령 하는 일에 반대 하는 사람만 있으면 까고 보는게 보수죠..이게 잘하는 짓이든 못하는 짓이든 상관 없이요..

우리나라 보수라는것들 중의 한사람으로서 말씀드립니다만.. 일반적으로 진보라 주장하는 분들이 보수에 대해 비난하는 바로 그 행태가 방금 언급하신 말씀중에 그대로 녹아 있음을 혹시 자각하고 있으신지요..

정부 시책에 반대하거나 북한이 한 민족임을 잊지 않았다고 해서 종북이라고 몰아세운다구요...? 물론 모두가 종북은 아님을 잘 알고 있습니다. 그렇게 주장하는 일부 몰지각한 사람이 여기서 목소리를 높이고 있을 뿐이지요. 그 반대로 지금 모든 보수가 다 그렇게 생각한다고 몰아붙이고 있으심을 깨달으시고 부끄러워 하셔야 할 듯 합니다만..
물론.. 갑자기 보수란 것들이 되어 버려서 매우 열받은 김에 쓴 글입니다. 참으로 안타깝군요 욕하면서 닮아 가는것인가요... 성급한 일반화의 오류 같은 어려운 말은 언급하지 않아도 다들 잘 알고 있으시겠지요.

반면 보수를 까는 사람들은 진보가 아닌 촛불좀비계열의 대안없는 좌좀충이란게 치명적 함정.
일반적으로 자폭으로 마무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