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상한 바라서... 이젠 놀랍지도 않네요...

이젠 다시 속지 않으셔야 할텐데... 자식을 잃은 아픔에 도데채 몇번이나 못질을 해야 직성이 풀릴런지

이번에도 조용해지면 다 잊혀지겠지...이걸 높은 사람들 뼈에 새길수 있는 방법이 없을까요??...^^;;

투표에서 보여줬음 하는데  뭐..콘크리트 층도 있고... 불법선거도 밑판이 깔릴 것 같아... 씁쓸합니다.

시위라곤 평화적으로 산발적인걸 보여주는... 우리나라 착한나라..ㅠㅠ

300명이 넘는 희생자를 낸 불상사를 바라보면서 참 생각을 많이 하게되었던 것 같아요. 과연 국가라는 것이 개인의 삶을 보장해주고 있는 것이 맞는 것인지... 한 사람의 삶을 위해 국가는 정말 최선의 노력을 했는지... 정말 화가 나고, 어이없고, 어처구니없는 상황의 연속이었죠. 절대 없어야하는 것들이 되풀이되는 상황을 바라보는 심정은 그저 억장이 무너지고, 내 아이들 안전은 내 개인의 문제로만 인식해야 한다는 것을 다시금 느끼게 했죠. 대한민국 정부에 대한 신뢰에 절망을 느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