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정치민주연합 김현 의원은 이 자리에서 세월호 침몰사고 도중 아이들이 보낸 문자메시지 등을 공개하며 "살릴 수 있는 아이들을 국가가 죽였다. 동의하느냐"고 강병규 안전행정부 장관에게 물었다.
강 장관이 "그 당시 상황을…"이라며 답변을 시작하자 김 의원은 "동의하느냐"고 재차 물었다. 강 장관은 "그렇게 단답식으로 말씀하시면…"이라며 즉답을 피했다.
장내에서는 고성이 터졌다. 새누리당 중진인 서청원 의원은 "잘못했다고 얘기하라. 네가 다 죄인이다. 뭐 그렇게 변명이 많냐"며 반말까지 섞어가며 호통을 쳤다.
http://news.nate.com/view/20140514n18137
깜빵 갔다온 쌔리당 서청원 까지도 정부 욕하는데...이그 덜떨어진 것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