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소 즐겨보는 프로그램 중 하나로 무도 빠? 라고 해도될정도로 무한도전을 좋아하고 있는데
이번 선택 2014 지방선거 특집으로 자신들의 반장 선거를 하더라구요
(저도 저 선거에 참여했습니다. 비밀투표니깐? 비밀임 누구뽑았는지는)
어쨋던 참 재미가 있더라구요
그런데 재작년꺼던가 재방송을 하길래 좀 봤는데
참 유느님이 말을 잘하시더구만요
유재석씨가 말하는게 지금의 정부에게 딱 다가왔습니다.
무한상사 첫 편이던가요?
부장 역할인 유재석씨와 만년과장인 정준하씨가 역할을 바꾸어서 체험하는 자리에서
정준하씨는 부장의 자리에서 소리만 떽떽 지르고 리더다운 모습을 보여주지 않았습니다.
역할 바꾸기가 끝난 후 개인 인터뷰에서 유재석씨는
" 중요한 자리에 앉았으면 그에 대한 책임을 져라! " 라는 말한마디가 저에게 지금의 현 정부를 보고 굉장히 이말에 대해서 공감이 갔습니다.
지금의 불통 정부 , 무책임한 정부에 딱 들어맞는 명언이죠
몇가지 명언이 더있던데
" 진짜 위기는 그것이 위기인지 모를때다. "
" 귀를 훔치지 말고 가슴에 흔드는 말을 해라. 듣기 좋은 소리 보다 마음에 남는 말을 해라. "
정말 박근혜 정부가 뼈저리게 느껴야할 명언들입니다.
요번 반장 선거에 우리 박원순 시장도 투표하러 갔던데요
정말 이렇게 국민들에게 투표 또한 독려하는 무한도전이 참 대단하다고 느껴집니다.
박원순 시장 무한도전 사전투표 참여 인증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