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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이건 국가가 너무 빠른 발전을 위해서 쉬운길만 택해서 오다보니 생기는 폐해중에 하나긴 합니다.
국민을 국가의 부품화 시켜야 국가의 발전에 도움이 되었던 시기가 분명히 있었고 당시엔 그게 필요했거든요.
단지 지금은 의식수준부터 모든 부분에서 국민들이 그 이상을 원하지만 국가가 특히 교육제도의 개혁은 겁냅니다. 짧은 기간동안 실행해서 결과도 낼수 없을뿐더러 실패의 책임을 지는걸 두려워하거든요.
그래서 과거에는 만만한 만화책을 까댔었고 지금은 만만한 게임을 까는거죠.
강력한 리더가 엄청난 욕을 먹을 각오를 하고 바꿔야 하는 시스템이긴 한데....참 난감한 일이죠
결국 이 문제의 해결은 국민적 합의를 거친 파워풀한 인물에게 장기간 맞겨서 부수고 다시만들어야하는 문제일겁니다. 근데 우스운건 부모들이 이걸 찬성할리가 없다는게 함정
자신들의 자식을 모르모트로 내줄 사람들은 없을테니까요
결국 파워풀하과 체계적인 변화를 줄수 있는 인물과 학부모들을 비롯한 국민 전체가 이 문제에 대해 양해해야 하는 문제라고 봅니다.
강력한 리더가 필요한가요?
우리들 스스로가 선호하는 직업이 몇가지로 압축되어있잖아요.
그냥 우리들 스스로가 바뀌어야죠.
공부가 정말 안맞는 아이를 봤을때 우리는 보통 '더 열심히해라'라고 하죠.
그것보다는 넌 공부가 안맞으니까 다른길을 찾아라라고 해줘야하고
못찾으면 도움을 주고, 그래도 안된다면 강한 멘탈을 심어주어야 진짜 그아이에게 도움이 되지않을까요..
공부에 실패해서가 아닌 미리서 자기가 할수있는 일을 찾아서 할수있다면 그게 어떤 직업이든 만족감은 클꺼라봅니다.
국가가 자율학습을 없애고 평준화를 하고..등등의 교육의 큰변혁..그 효과는 크지도 않고 오히려 또 다른 부작용만 늘어나죠.
강력한 리더를 기다리지말고 당장 지금의 어른들부터 현실적으로 아이들
을 교육한다면 공부를 잘하는 애들은 계속 잘할수있게, 공부가 안맞는 애들은 다른 선택으로 행복을 찾을수있다고 봅니다.
결국 교육제도의 개혁없이 부모끼리 잘하자 하는건데 지금 그 부작용으로 가수지망생 아이들이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나서 시장이 과포화 상태가 되었고 국내 교육 글렀다고 돈있는 사람들은 외국에 교육기관에 아이들을 맞기고 있습니다.
아이들의 자율성도 좋지만 지금 아이들이 진짜 좋아하는게 무엇인가를 스스로 깨닫게 만드는 다양한 교육 시스템이 기초적으로 깔려있어야 아이들이 다양한 진로를 택할수 있다고 봅니다. 지금 상황이면 아이들은 인기나 시류에 따라서 부모의 변덕에 따라 이리 쓸리고 저리 쓸려갈 겁니다.
다양한 교육시스템이 기초적으로 깔려야한다는 말씀..동의합니다.
그런데 그것이 강력한 리더만이 할수있는 일은 아니겠죠.
근본적으로 교육개혁은 우리들 스스로가 바뀌어야합니다.
인기나 시류..부모의 변덕을 국가가 마음대로할수있는건지 의문입니다.
제 생각입니다만 우리 어른들은 특히나 아이들을 많이 보는 선생님들은
잘아시지않을까요? 동기부여를 위해 희망을 주는건 좋지만 더불어 냉정한 현실도 알려줄수있는 교육도 필요하다고 봅니다.
조금은 각박한듯 느껴지지만 먹히지도 않는 교육을 하느니 그시간에 적성을 찾아주고 인성을 교육시키는게 나을듯합니다.
이런걸 꼭 국가가 짜잔~하고 해야할필요가 있는지요.
전 국가가 해줄수있는건 한계가 있다라고 생각을 해서인지 기다리기보단
우리가 할수있는거 먼저 하는게 나을꺼라 생각되네요.
마치 다른 나라는 이런것 안하고도 띵가띵가 먹고 살수 있다고 착각하는것 같습니다. 일단 이건 두가지로 허위입니다.
1. 행복이라는걸 지나치게 추상적이고 정의가 안되는 감정적인 걸로 대응합니다. 이렇게 물어보죠. 만약 저런것을 안하면 행복해집니까? 이런 질문에 대한 다른 유비는 '돈이 아니라 행복'이라는 고전적 소리입니다. 사람들이 계속 착각하는건 마치 돈과 행복이 대립적이라고 보는 것인데 돈이 행복을 가져댜 주는건 아니지만 행복해지기 위해서는 돈이 필요합니다. 전 사람들이 행복에 대해서 유토피아로의 도피를 상상하는것 같은데 이것부터 문제로 삼아야 한다고 봅니다. 노동시간의 일부축소와 적당히 먹고 싶은거 먹고 여가생활을 할 수 있는 그 정도에서 행복을 찾는게 정상인것이죠. 그 이상은 사회개선이 아니라 자기상상일뿐입니다.
2. 소득을 버는 과정을 굉장히 쉽게 생각합니다. 마치 다른 국가들에서는 이걸 대단히 쉽게 하는 줄 알아요. 외국의 어느 전문직들은 저 정도는 다 합니다. 학생들은 그냥 놀까요? 밤새는 건 기본입니다. 마치 한류드라마를 보는 동남아 사람이 한국으로 오면 다 재벌처럼 살 수 있을 것이라는 착각에 빠진걸 보는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