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써도 되죠

아 내가 지지했는데 그깟 돈좀 쓰면 어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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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런 논리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2500억은 아깝죠 ㅋㅋ 종북 빨갱이 보수가 볼땐 서민들한테 들어가는 2500억은 2500조의 가치인가보죠 ㅋㅋ

베츙이덜 뭐 믿고 저리 뻔뻔한지 모르겠슴 ㅋㅋ

이거 초기 예산만 그렇고 추가예산 들어간것..


매년 상당한 양의 천문학적 액수의 보수비용 들어가는것..


그리고 별도의 하천 정비사업을 (즉 이게 하천 정비사업이랑 상관없었던 거란 증명)

벌인다는 것..


국토를 파헤쳐서 희대의 재산 축척을 했던 어떤 사악한 전 대통령의 업적이죠

하천 정비사업을 별도로 준비한다는 건가요?
와 ㅆㅂ 진짜 욕나오네 소스 좀 부탁드립니다.

http://www.pressian.com/news/article.html?no=104070

정부가 4대강 사업에 이어 2015년까지 20조 원 이상이 투입되는 지류·지천 정비 사업 계획을 발표하면서 '42조 원짜리' 대형 토목공사가 된 4대강 사업에 대한 비판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지류 정비사업 또 벌린 거래요

처음 4대강이 나왔을땐 별로 관심없었는데 학교 학회발표 주제를 4대강으로 하면서 자료를 찾아보게 된
이후부터 4대강은 무조건 깠더랬죠ㅋㅋ
그땐 마스터플랜만 나오고 아직 사업시행도 안됬었는데도ㅋㅋ
4대강을 옹호하는 사람들보면 참 한심해보입니다. 조금만 알아봤어도 쉴드칠 생각을 못할텐데...

여기 가끔보면 강의 유속과 녹조는 아무관련 없다는 신기한 아해들도 있슴요 ㅋ

불과 몇달전만 해도 이 문제로 더 지켜봐야 한다.
효과가 증명되었다고 물타기 시전하는 님들이 있었지요.
결국 지역드립하고 지마크 먹고 갔지요.

100원쓸땐 1초에 써도 되지만, 1000만원 쓸때는 최소 몇일은 고민해보고, 1억원 쓸때는 최소 몇달은 고민해야 하는거 아니냐?

정부가 예산쓸때 1000억 쓸때는 몇일 고민해보고 쓰고, 1조 쓸때는 최소 몇달은 고민해야 하는거 아니냐?
하물며 22조는 몇년 고민해야 하는거 아니냐?

개인돈 쓰는것도 고민인데, 세금을 쓰면서

계획잡고, 검토하고 하는데도 5년은 걸릴 사업을 그냥 임기내 끝내버리는 초스피드
부실공사가 당연히 나올수 밖에 없지...

22조 정도의 사업이면, 아무리 못해도
현정부에서 기한하고, 시행검토하고,

다음정부에서 계획잡고, 검토하고,

그다음 정부에서 착공하고

그다다음 정부에서 완공하는 정도로 가야 하는것 아닌가?

아무리~!! 예산이 늘어난다고 해도 말이다.

자기들 집 지을때 1년에 지을거 한달만에 뚝딱 지어서 비세면 난리 칠것들이
국민의 세금으로 쓰면서 뚝딱할때부터 알아봤다.

이미 짓기전에 다 예상했던일..
결국엔 나중에  감당 이  안되어서 무너뜨릴 가능성이크죠
무너 뜨리는데에도20조 정도 될거고
그냥 40조원 버린꼴

그나마 빨리 무너뜨리는 것이 앞으로 돈이 덜 들죠 ㅠㅠ

댐은 없는 게 자연에는 더 좋습니다.
자연적으로 생긴 건 웬만하면 자연적으로 놔두는 게 좋습니다. 건들여서 좋을 건 많지 않습니다.
이건 경제적인 이익보단 환경적인 손해가 더 무지막지합니다.

독일이나 프랑스 보세요.
일개 시골 도로 옆에도 빗물 처리시설이 있습니다.
그정도로 물관리를 해야 하천이 깨끗해지고 그 물이 점점 모이고 순환되서 강이 깨끗해지는 건데
시골 도로 빗물 처리 시설이요? ㅋㅋ ㅋㅋㅋㅋㅋ
독일이나 프랑스처럼 댐은 웬만하면 부시는 쪽으로 바꾸고서 생각해야 합니다.
지금 상황은 둘다 어느 게 먼저인지 순서를 가릴 수 없을만큼 급박한데 말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