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MF 트라우마 아닐까요....
  문제는 없어보이는데 ...
  옆에서 똥개한마리가 짓어대니...
    먼가찝찝한기분이랄까....이정도 아니가요

한일 통화스왑 문제는... 일본 혼자서 국내에 언론플레이하느라 난리치는 것뿐이죠

공감.
덧붙이자면 울 나라
올해 경상수지 흑자 예상이 940억달러 정도 된답니다.

근데 경상수지 흑자도 마냥 좋은건아닌데..
  980억달러면.. 거의 gdp의 6프로인데 거의 독일급... 독일은 유로를 써서 환율절상압박을 피해가지만..
 우리는 계속해서 과도하게 흑자내면 원화강세가 너무 심해져도 손도 못대고...
기업들이 부진하면 수출경제인 한국은 더욱더 침체될수도.. 흑자라고 딱히 경기가 좋은것이 아니니..

은행들이 외국에서 돈을 별로 안빌렸다면 외환문제는 그닥 없죠..

뭐 외부적인 요인으로 환율이 변동하고 해도 환율변동에 따라서 수출경쟁력같은게 왔다갔다하면서 결국엔

조정이 되죠..

한국이 외부적요인으로 흔들흔들하는건 은행들이 외국에서 돈을 많이 빌려서 그래요..

imf 도 정경유착 같은걸로 느슨한 대출심사가 이루어졌고 은행들이 외국에서 단기로 돈 빌려서

대기업들한테 퍼줬고 대기업들의 중복투자 이런게 심했죠.. 그러다가 국제적으로 금융경색이 생기면서

직격탄 맞고..

2008-9년 뭐 이런때도 우리는 서브프라임모기지 이런거 별로 손대지 않았어서 미국시장이 죽어서 수출 좀

안된다 이정도였어야되는데 그때도 은행들이 가계에 부동산담보대출해주는거 이게 안정적이면서 수입이

짭짤하니 외국에서 돈 빌려와서 가계상대로 장사하다가 국제적으로 금융경색오니 또 흔들할뻔했습니다..

저는 통화스왑의 문제가 아니고 "재정적자"가 문제라고 보고 있습니다.

14년 국가채무는 527조원(기획재정부), 공공기관 부채는 523조원(13년 말),
가계부채는 1,040조원(14년 6월말)로, 이들 3개 주요 부채액 잔액만 현재 2,090조원에 달하고 있습니다.
부채증가율 역시 전 정부에 비하면 약 3배이고 올해 재정적자 예상액이 약 11~13조원에 이르고 있습니다.
그러니 재정적자를 줄이기위한 노력이 필요하고, 법인세 인상이 필요한 이유이기도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