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는 밥을 먹는 곳이 아니고, 기본적으로 학생을 가르치는 곳이다..
학교에 밥먹는게 우선인 곳은 아프리카 같이 굶주린 사람들이 원조에 의해서 살아가는 곳인 거다..
학교는 학생들에게 지금 당장의 급식보다 자신의 미래를 위한 학습이 우선이어야 한다..
그렇다고 먹는문제가 사소한 문제라고 할 수는 없지만, 학교의 본분과는 거리가 있는 거다..
그리고, 학습이 보장된 상태에서 무상급식이 이루어 진다면 도대체 누가 반대를 하겠나?
문제는 지금 분필값, 난방비, 이런 걸 줄여서 무상급식을 하고 있기 때문에 열받는 거다..
교실을 늘리고, 교구자재를 늘리고, 운동장을 늘리는 것이 우선인 거지,
어떻게 학교가 그런 예산을 몽땅 밥먹는 데 쓸 수가 있다는 말인가?
일본 만 가도 모든 학교에 수영장이 있고, 으리으리한 체육시설에, 과외활동을 할 수 있는 룸들이 꽉차 있다..
그런데,우린 뭐냐? 한한급에 교실 달랑 하나? 생색내기용 학습실 몇개,,
실내체육관 없는 학교도 수두룩하다..
이런 나라에서 무슨... 밥 공짜 먹는게 우선인가?
학교에서 머리를 채울 생각을 해야지, 어떻게 배채울 생각이 우선인가?
학생이 국가에서 키우는 가축인가? 아니면 배만 부르면 다인 노예들인가?
정신들 차려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