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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에 직접 돈을 주는 것도 아니고 국제기구를 통해 현물 위주로 지원하는 것인데, 나중을 위해서라도 인도적 지원은 유지해야지요.
짧게는 간접적으로나마 대화 채널 복구를 위한 포석이며, 길게는 통일 한국이 실현됐을 때 들어갈 사회적 비용 감소를 도모할 수 있다는 걸 알아야 합니다.
김정은이 핵미사일 안 만들고 스위스, 치즈, 사치품 안 사면 충분히 해결할 돈입니다.
유엔 안보리 2차 제재 결의안 통과후 비핵화를 위한 대북 제재가 시행되고 있느데, 북 핵미사일 이해 당사자인 한국이, 그것도 미사일 시험 당일 관계없이 지원하겠다는 것이 말이 됩니까?
그리고 진실과용기님은 아래 자신의 글을 진실에 근거해서 용기있게 설명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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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무장 주장은 무식한 사람들을 선동하는 정치놀음...
글쓴이 : 진실과용기 조회 : 278
핵무기 확산 금지조약을 탈퇴해야 핵무기 제조에 나설수 있습니다.
그런데 이 조약에 탈퇴하면 다음과 같은 혜택을 얻게 됩니다.
1.병원 엑스레이,CT촬영에 사용되는 모든 방사성 물질 수입차단.==> 자유당 지지자들중 대부분을 구성하는 노인들이 병원에 가서 치료받고 싶어도 엑스레이 한장 찍을수없음.
"병원 엑스레이,CT촬영에 사용되는 모든 방사성 물질 수입차단.==> 자유당 지지자들중 대부분을 구성하는 노인들이 병원에 가서 치료받고 싶어도 엑스레이 한장 찍을수없음."
위의 글이 사실이라는 얘기요?
내가 방사선 종사자 교육을 10년 넘게 매년 받은 사람입니다.
450kV는 물론 MeV급 장비도 취급한 사람입니다.
방사선 발생장치는 장비를 켜면 방사선이 나오고 끄면 안나오는 전기적 방사선 발생장치입니다. 방사성 물질이 전혀 없고 NPT와도 관계 없고 NPT 탈퇴해도 X선 CT 촬영에 아무 문제 없습니다. 방사선 발생장치가 무엇인지 전혀모르는 원글 쓴 사람이나 "이과라더니 방사선이 뭔지도 모르는 모양"이라고 댓글 쓴 사람이나.
비파괴검사 및 의료용 방사선 발생장치와 동위원소가 핵폭탄용 우라늄이나 플루토늄과 같은 줄 아는 사람들. 무시기!
민감한 시기에는 그런 사안들을 그냥 언급하지 않고 보류하고 있는 것도 정치적인 수완이고 방법입니다.
설령 그것이 원칙적으로 타당하다고 하더라도, 핵실험과 탄도미사일 도발이 계속되는 가운데,
당연히 일반인들은 원칙적인 명분보다는 비판적으로 반발할 수 밖에 없는 겁니다.
그게 곧 죽어도 지켜야 될 신념과 원칙을 천하 만방에 알리겠다는 무슨 고집따위를 부리는 것이 아니라면, 그냥 언급치 않고 보류하는게 방법입니다. 감수해야될 정치적인 손해가 큰 데 비해 그걸 강행함으로써 얻는게 없습니다. (단지 자신의 정치적 신념과 원칙을 지켰다는 자위를 위해서?)
정치적인 부담을 무릅쓸 필요가 없이, 그냥 언급하지 않고 보류하는게 답이라는 겁니다.
나중에 국면이 전환되면 해도 되는 일을 가지고
반드시 지금 당장 이 시국에 북한을 지원한다는 식으로 고집하고,
대체 왜 그런 공격을 왜 자초하고 대부분의 사람들에게 오해와 비난을 들어야 합니까?
인도적지원을 이어가야한다는 데에는 동의한다. 하지만 시기적으로 문제가 많다. 이번 대북지원 논의는 주변국과 공조한 대북제재를 스스로 거스르는듯한 인상을 주고 북한의 협박에 못이겨 주는듯한 인상을 강하게 심어주는게 문제다. 중국을 WTO제소조차 못하고 힘과 무력앞에 굴복하는 모습을 보이면 앞으로 대외발언권이 약화되고 주변국이 우리정부 정책을 무시할 수 있다는게 문제다.
현 시국이 우리 힘으로 할게 많지 않다면 주변으로부터 무시 받지 않은 강한 리더십이 필요할건데 오락가락하는 모습과 힘에 굴복하는 모습은 보이지 말아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