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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영민 새정치민주연합 의원은 7일 "MB정부 자원외교 해외자원개발은 정권 출범 이전에 내부 이너서클에서 주도했고 기획했다"고 주장했다.
노 의원은 이날 오전 원내대책회의에서 이같이 말하며 구체적으로 "이명박 대통령 당선인 시절 체결한 자원개발 1호 MOU인 쿠르드자치정부와의 MOU 체결은 공식기구가 관여하지 않고 비선에서 추진됐다"고 근거를 제시했다.
그는 또한 "정권출범 보름만에 청와대, 총리실, 외교부, 민간협회등 모든 기구에서 회의체 출범을 완료했다. 당선자 시절, 그 훨씬 전부터 치밀하게 준비가 됐다는 것을 반증하는 것"이라며 "누가 어떤 목적으로 이렇게 치밀하게 기획하고 준비했는지 이 전 대통령이 증언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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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자원외교 핵심으로 알려진 인물 10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