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우뻥, 구럼비, 천성상 도롱룡과 다를바 없다.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10&oid=015&aid=0003300424
기획재정부는 어제 2014년 소득에 대한 연말정산 결과를 발표했다. ‘13월의 세금폭탄’ 등으로 논란이 컸던 만큼 비상한 주목을 받았다. 결과는 일부 언론의 광적인 보도와는 달랐다. 전체의 84%에 해당하는 연 급여 5500만원 이하 근로자 1361만명의 세 부담은 전년 대비 평균 3만1000원 줄어든 것으로 집계됐다. 또 5500만~7000만원 이하 근로자(114만명)는 평균 3000원 증가하는 데 그쳤다. 연 급여 7000만원을 초과하는 144만명의 납세자 구간에서는 평균 109만원 늘어났다. 상위 9% 소득자의 세금은 많이 늘었지만 대다수 근로자의 세금은 오히려 줄어든 것이다.
대다수 근로자가 ‘13월의 세금폭탄’을 맞을 것처럼 호들갑을 떨었던 보도들은 모두 오보로 밝혀졌다.
부자 증세 했으니 행복해 하세요.
3,000원 증가에 세금폭탄 엄살 떨지 말고, 다같이 내자하고 결국은 부자 1-2%가 내고 나는 빠지겠다는 비겁함이 아니라 복지를 원한다면 2분위 이상 모두가 1%씩 소득세 인상하자고 한다면 진정성이 있다고 이해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