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쓴님에게 미안한데 ...............궁금하네요 욕먹으로 들어올지?

정부가 사고 나라고 한것도 아닌데 무슨 정부책임입니까?

사고대비 못한 세월호 승무원들이 책임이 크죠

세월호 승무원들이 배 가라앉기전에 승객들 밖으로 잘 인도했으면 이 지경까지 안됬죠.

배가 뒤집어졌는데 배안에 꼼짝말고 대기하라뇨??

솔찍히 사람안죽었으면 이지경까지 안됬죠~

따지면 세월호 부선장이란 작자가 선장없이 배를 운영한것도 잘못이고 부선장과 승무원들 승객은 나몰라라 팽겨치고 지들만 살꺼라도 나온것도 잘못 부선장이라는놈은 배주변에 떠있는 돈을 주워서 말리고 있었다죠??

배 떠있을때 나왔으면 다 살았죠 배가와서 사람들 건져내면 되는데

그리고 구조활동 하다가 숨진 소방대원 잠수부들은 뭔죕니까? 그들은 목숨이 아니랍니까??

지들 자식만 죽어서 슬프고 남은 죽어도 괜찮다는 말입니까?


ㅅㅂ 정부탓좀 그만합시다! 그런 인간보이면 얼마나 입에 풀칠도 못하는 거지쌔키인가 궁금하군요

승무원들의 책임이 없다는 말이 아닙니다.

책임의 유무를 묻는 말에 승무원들이 책임이 크다한들 정부의 책임이 없어지는게 아닙니다.

그리고 그 뒤에 하신 말씀들은 전부 가정의 문제 입니다.

고구려가 삼국을 통일 했더라면? 박정희가 죽지 않았더라면? 인천상륙작전이 실패했다면?

뭐 이런거죠.. 가정의 상황을 현실문제의 해결책으로 제시하시는 건가요?

난감하네요..

말씀 하신 그대로 승무원들이 잘 인도했으면 아무 문제 없었겠죠...

그런데 그렇게 하질 않았죠...

그러니 승무원들만의 잘못이니 그들만 책임지면 되겠네요?

야크님은 야크님의 집이 누군가의 방화로 불이 나서 다 타버릴 때까지 불을 지켜보기만 하는 소방관에게 책임을 묻고 싶으신 가요 아니면 방화를 한 범인에게 책임을 묻고 싶으신가요?

저는 소방관과 방화범 모두에게 책임을 묻고 싶은것이고...
야크님은 방화범에게만 책임을 묻고 싶으신 거겠죠...
그럼 소방관은 왜 있는 건가요? 소방관을 관리감독하는 상부 기관은 왜 존재할까요?
정부는 뭐 하러 우리한테 세금을 걷어 갈까요?

야크님은 앞으로 평생을 정부탓 하지 마시고 사셨으면 좋겠네요.. 어떤 정부가 들어서든 말이죠

생존자 구조는 했어요. 가만히 있었다고 하면 안돼죠. 배위에 있던 생존자(눈에 보이는)는 거의 전부 구했죠. 문제가 되는 것은 배안에 있었던 사람들의 구조에 미흡한 점은 있었죠. 그런데 당시 상황으로 무엇을 할 수 있는 여건이 되었나요? 배가 가라앉고 있는 상황에서 선상위에 있었던 사람들만이라도 구한 것은 노력이 아닌가요? 정말 답답한 것이 해경이 눈 뻔히 뜨고 바라보고 있는 상황에 화가 나는 것은 이해가 됩니다. 나도 답답했었죠. 배가 가라앉고 있는데, 어떤 방법을 찾아야 하는데, 그것을 지탱할 방법이 없는데 어떻게 하나요? 할 수 있는 일과 할 수 없었던 일은 구분을 해야죠. 그저 결과로 판단을 하려고 하지말고요.

전 구르미님이 보수적 사고를 지향하는 사람이라고 생각합니다.

보수적 사고를 지향하는 사람으로써 지금 위에 쓰신 이글이 합당하다고 생각하십니까?

님의 말씀이 맞다면... 독립운동을 하시던 애국열사분들은 뭔가 여건이 되서 독립운동을 하셨나요?
님의 말씀이 맞다면... 육이오 전쟁 당시 상대도 안되는 전력 상황에서 소총 하나들고 전투에 나가셨던 국군장병 분들은 여건이 되서 전쟁터에 뛰어드셨겠군요?
님의 말씀이 맞다면... 지금 열악한 장비 상황에서 목숨걸고 일하시는 소방관 분들은 여건이 되서 하고 계신거겠죠?

물론 위에 언급한 분들은 그래서 존경 받는 겁니다.
여건을 따지지 않고 자신의 직분에 자신의 철학에 충실했으니 존경 받는거겠죠..

반면에 경찰이 소방관이 해경이 군인이 여건을 스스로 판단해서 한다 안한다를
결정한다면....

구르미님은 조폭앞에 경찰 화마 앞의 소방관 북한군 앞에 군인을 믿을수 있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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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언 하자면 무엇을 할 여건이 안된다는 말이 참... 구차하게 들리네요.
직접 들어가 구조를 못 할 상황이면 배 밖으로 나오라 방송이라도 하던지요..
방송 장비가 없다면 고함이라도 외쳐 보던지요...
선상위에 있던 사람을 구한 것이 노력인가요? 일반인 이라면 그렇겠지만
해경이? 그걸 노력이라고 최선이라고 판단 하시나요 정말?

니가 거지새키다
국정원에서 알바비 받아다가 라면이나 끓여먹냐?
탑골공원에서 박카스라도 얻어먹냐?
너죽으면 누가 너 장례치러줄사람있냐?
고독사할새키

네다음 거릉뱅이 새끼~~

일본이랑 비교하는건싫은데 이런점부터가 우리나라가 후진국마인드인데 일본은 온갖 자연재해가 우리나라보다 몇배는 많죠 거기서 우리나라같은 일이 일어날수 있는데 그 장본인을 탓하지  어떻게든  정부를 탓하지는 않아요 다음을 대비해  조심을 한다던가 안전교육을 실시 하는게 대부분인데  수학여행을 없애자라는 말도 안되는 논리로 말하는것 부터가옳은 소리를하면 논리적으로 반박하지 못하고  감성팔이를 주우선으로하고 자신의 뜻과 안맞으면 국정원 알바지 좀 현명하게 생각해보세요

적절한 비유 였구요 지당하신 말씀입니다 하지만 저는 세월호 사고 조사를 철저하게 한다고 해도 아무것도 바뀌지 않을 거다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그것과 별개로 철저하게 조사하고 철저하게 책임 물어야죠

맞는말했네요.  역지사지라 했음 본인들이 직접 당해보고 정부 책임 없다 해보라고 하고 싶네요. 남 일이니 정부책임 없다하지....

애초에 조건부로 개조 허가 해주고 과적관리를 안한거 부터 정부책임이 맞지요.

1년도 안지났는데 많이들 잊으셨나보네요. 세월호는 도저히 운행할수 없는 배 임에도 불구하고 정권과 공무원의 비호, 묵인하에 운행할 수 있었고 , 사고전후에도 충분히 상당수 인명을 구조할수 있었음에도 안일한 감시와 대처로 3백여명이 희생된 사고인데 당연히 1차책임은 그따위 배를 바다위에 뜰 수 있게끔 했던 전정부책임, 2차책임은 사고 전후에 오만한 행정력으로 구조할수 없게끔 했던 현정부책임, 3차책임은 오히려 주적이 된 알바선장과 침례교에 걱정만 하던 선원들이라고 생각합니다. 3차책임이 사형이므로 1,2차책임인 전현정부와 관련 비리공무원들도 그에 상응하는 댓가를 치뤄야 하구요.

물론 저는 토마토님의 생각에 동의 합니다.

다만 이 인재를 차사고에 비교하시는 분들이 있어 답답한 마음에 쓴 글입니다.
아무리 실드치고 아무리 옹호해도 정부의 책임 자체가 없다는 말씀을 하시는 분이 있어
답답한 마음에 쓴글 입니다.

이런 마인드가 후진국마인드지 당신논리시면 옆집은 방사능 쓰나미로 맨날 시위할듯 애초에 골든타임이 지나가면 수색을 중단해야지 1년이 다가오는데 인양이라는 헛소리하고 광화문가서 시위하는게 올바른것일까요? 팻말보면 역시 박근혜퇴진 써있고 설마설마관계없는 명박이 이름도있고  일을 아름답게만 설명하면 님논리가되시고  자세하게 논리적으로 풀면 더러운일이 되는거죠 옆나라에서 이소식을 보면 어린아이들이 고집부리는건가  현명하게 대처하면 될것을  이런소리밖에 안하죠 국가가 미개하면 국민이 미개한게아니라 국민이 미개해서 국가도 미개한거에요

선진국 마인드는 어떤 건지 궁금하군요...
그리고 후진국 마인드의 예시로 일본과 한국을 비교하셨는데. 기왕이면 미국이나 유럽의 비교 사례도 좀 올려주시면 좋겠네요.
세월호와 같은 사고가 미국이나 서구 선진국에서 발생했다면 그분들은 모여서 추모하거나
정부의 잘못에 항의로 데모같은건 절대 안하시겠죠? 이카로스님 말씀대로라면 말이죠?

개인적으로는 미개를 운운하실만한 분은 아니신것 같은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