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명한테 150억을 돌렸다는데..
서청원 정도 되는 사람에게 돈을 안 돌렸을까..
각계에 구명을 부탁해도 아무도 안 만나주고..
전화 찌끄리고..
김종필같은 사람은 성완종이 수발을 그렇게 들어줬음에도,
"명복을 빈다"는 말 한마디 없이 샷다 마우스 해버리고, 김종필 다시 봤네..
그래도 서청원은 성완종 만나줬네..
그래서 서청원은 산 것임.
정치자금을 서청원이 먹던 안 먹었던,
최소한의 인덕을 보이고 안 보이고 천당 지옥이 갈렸네.
서청원이 친박 구심점인데. 서청원만 피해갔음..
양심이 있는 사람에게는 코너에 몰렸다 하더라도 최소한 인덕을 보여주면,
그만큼 돌아온다는 것을 보네요.
서청원이 야당에도 적이 없더만.. 그런 이유에서 빠진거 같더니만.. 죽기 전에 둘이 만났네요.
이번에 이완구가 최대피해자 같습니다.
충청도 지지기반도 잃게 생겼습니다. 또 이완구 나서면 될 것도 안 된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