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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반도에서 실질적으로 핵을 무기화 하려고 실제 고민하고 추진한 정부는
박정희와 노무현 둘 뿐입니다.
2003년 한국은 IAEA의 강제 사찰을 받게 됩니다. 이 문제로 북한은 맹렬히 비난을 했고..
한국은 레이저를 통해 0.2그람의 저농축 우라늄을 실험실에서 추출한 것으로 드러납니다.
이 문제는 워낙 기밀사항인지라 공식적인 이야기와 비공식적인 이야기가 혼재되어 떠도므로
명확한 사실을 확인할 수는 없지만.. 드러난 팩트는 노무현 정부가 재처리 시설에서 나온 원재료로
농축우라늄을 만들었고.. 미국과 일본이 강력히 반발하고 비난하여 사찰을 받았고
노무현 정부는 핵보유국들과 미국에서 우라늄 추출 재발 방지를 약속하고 그냥 넘어 갑니다..
정세현 통일부 장관이 김어준의 파파이스란 프로그램에 나와서 이 부분을 잠깐 언급했네요..
https://www.youtube.com/watch?v=Hr82PaQSBjc 돌아다니는 얘기는 좀 다릅니다. 그저 실험이 아니라.. 노무현 정부는 362사업이라는 것을 진행 중이었고..
이는 4조원을 투자해서 2012년까지 초도진수..2020년까지 3척의 원자력 잠수함을 건조 배치한다는
것이었고.. 이를 위해서 원자로에 사용될 저농축우라늄을 시험 추출하다가 국제사회에 걸렸다는 것이죠..
더군다나 문제가 된 것은 이 원재료로 사용된 것이 82년에 남아 있던 재처리 연료봉이었다고 하지요...
당시에 이 사실을 알고 있던 보수주의자들은 미국과 맞설 용기도 없는 주제에 몰래 하다가
깨갱했다고 비난했었죠.. 그런데 몰래 미국에 맞서서라도 자주국방이라는 개념을 대한민국에
도입하려고 했던 대통령이 노무현이었습니다..
새누리당 10년 가까이 흐르면서 이제와서 갑자기 정치인들이 핵잠수함을 얘기하고 핵무기를 외치죠..
그들에게 의지가 있었다면..이미 핵잠수함은 동해바다를 잠행 중이었을 겝니다..
핵무기 개발이요? 새누리당과 박근혜에게 능력있으면 추진하세요.. 정치적 계산 속으로 깡통만 두둘기지 마시고..
야당이 반대요? 이미 13년 전에 핵잠수함을 가지려고 했던 야당은 절대 반대 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