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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5-11-27 11:50
고인은 또 박 대통령 후보 시절 "18년 독재자의 딸이 또 대통령을 하는 것은 말이 안 된다"는 말로 비판한 바 있다.
 글쓴이 : 호두룩
조회 : 759  

고인은 또 박 대통령 후보 시절 "18년 독재자의 딸이 또 대통령을 하는 것은 말이 안 된다"는 말로 비판한 바 있다.
박정희 전 대통령과 군부정권 유신정권에 대해서는 "닭의 목을 비틀어도 새벽은 온다", "잠시 살기 위해 영원히 죽는 길을 택하기보다 잠시 죽지만 영원히 사는 길을 택하겠다"는 등을 외친 바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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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갓 15-11-27 12:24
   
YS말을 신봉 하시는분인가봐요?

새겨들만한 또다른 어록도 알려드리죠.

"무도한 DJ, 입만 열면 거짓말 한다"
"저 인간은 숨 쉬는 것 빼고는 전부 거짓말"
"김대중·노무현 정권은 사상적으로 공산주의와 가까운 정권"
"노 전 대통령이 머지않아 형무소에 가게 될 것으로 믿는 국민이 전부"
     
나이thㅡ 15-11-27 12:32
   
자칭 ys의 정치적 아들이라던 김무 뭐시기는 어떻게 생각하나요 ^^
하긴 정치적 유산만 바라고 아들이라고 지껄였다고 졸라게 욕만 처먹은 쓰레기 새끼지 참 ㅋㅋㅋ
          
오마이갓 15-11-27 12:36
   
지금 YS어록 얘기하는 중인데, 분위기 못타고 난데없이 쓰레기댓글?
     
크크로 15-11-27 12:34
   
아마, 김영삼대통령이 여야 가릴것 없이 양쪽 다 깠다.

여야모두 똑같다 라고 말하고싶은 것 같은데..

김영삼대통령은 현 여당의 5.16쿠테타를 관련해 역사인식등에  초점을 마췄고요..ㅎ

호두룩 님이  김영삼말 인용한건 나름 일리있는 말입니다만..
태상왕 15-11-27 12:24
   
"(박근혜는) 사자가 아니다. 아주 칠푼이다. 사자가 못 된다"

사상 첫 국회의원 제명이 보여주듯 김 전 대통령과 박정희 전 대통령은 대립하는 모습을 보였다. 김 전 대통령은 박 전 대통령의 서거 이후에도 박정희정권에 대한 비판을 이어갔고, 이같은 행보가 현재 박근혜 대통령과 그의 악화된 관계에도 영향을 미쳤다는 분석이 나온다. 

이후 김 전 대통령의 차남 김현철 씨는 2012년 총선에서 새누리당 공천을 받아 출마하려했지만 탈락했고, 이에 김 전 대통령은 새누리당을 탈당하며 박 대통령을 향해 "선대로부터 이어져 내려온 무자비한 정치 보복이자 테러"라고 강하게 반발했다.

박 대통령에 대한 불만은 계속 이어졌다. 2012년 김 전 대통령은 상도동을 방문한 김문수 전 경기도지사에게 "(박근혜는) 사자가 아니다. 아주 칠푼이다. 사자가 못 된다"라고 맹비난 했다. 이후 그의 발언은 논란을 일으켰지만, 김 전 대통령은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에 박 대통령 지지 의사를 밝히며 사실상 화해 모드를 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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