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
스포츠
토론장


특정 회원에 대한 반말,욕설 글(운영원칙 2,3항) 3회 위반시 접근 차단 조치 됩니다.(원인제공과 관계없이 조치)
하오니, 절대 유념해 주시기 바랍니다.

선거법 위반 및 정치관계법 위반행위 신고는 아래 중앙선거관리 위원회에 신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중앙선거관리 위원회 http://www.nec.go.kr
HOME > 커뮤니티 > 정치 게시판
 
작성일 : 15-12-02 23:49
무슨 계파있는게 죄처럼 말하는데
 글쓴이 : 반가사유
조회 : 692  

계파있는게 무슨 죄처럼 말하는데 계파없이 성공한 정치인좀 알수있겠습니까?
 
김영삼은 상도동계,김대중은 동교동계같이 자기세력이있었구요
 
노무현이 그나마 자기세력없이 대선치뤄서 승리한 인물입니다
 
근데 자기세력이 없는바람에 대통령이 되고나서 여당,야당 전부한테 두드려 맞았죠
 
이명박은 친이계,박근혜는 친박계 성공한 정치인들 전부에게는 자기 세력들은 있어왔습니다
 
몇몇사람들은 거기서 부패가 일어나지않냐 뭐 이러시는데 그건 법적으로 처벌하고 책임물으면 되는거고 계파만든게 잘못은 아니지않습니까?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가생이닷컴 운영원칙
알림:공격적인 댓글이나 욕설, 인종차별적인 글, 무분별한 특정국가 비난글등 절대 삼가 바랍니다.
Mandara 15-12-03 00:21
   
정치를 잘 모르는 사람들이 하는소리죠,,,

정치를 혼자 하는것도 아니고,,,세를 불려 국민들에게 표를 얻는게 정치고

그걸 하기위해 처절히 싸우는게 정치...

이런 문제를 심각하게 까는 부류들은 당내 당대표 경선토론을 한번 봐야함,,,ㅋㅋ

새누리당 대선후보 경선토론 이명박 vs 박근혜가 압권이고

근래에 김무성 vs 서청원은 진짜 웬수도 그런 웬수가 없죠,,

이런 정치현상을 유독 야당에 혹독한 잣대로 바라보고 까는거,,,

언론도 동참하고...

다만 이런 계파가 정치적이념과 신념에 의해 짜여져야는데..
우리나란 지역으로 갈려서 문제,,,
     
반가사유 15-12-03 00:41
   
여당이나 야당이나 계파싸움은 매한가지이고 세력큰 여당이 싸움은 훨씬더 큰데 마치 야당만 계파싸움하는놈들로 몰아세우는게 어이가없어요

지역으로 갈려져 싸우는거에 대하여 비판하는건 인정하는데 계파때문에 문제라고 하는놈들은 정치의 기본도 모르는놈들인거같습니다

지역갈등은 제가 보기에는 점차 사라지지는 않겠지만 옅어질거라고 생각합니다
요즘들어 pk같은경우만 봐도 야당35퍼센트 정도까지는 나오거든요

다만 호남권과 tk지역이참...
          
Mandara 15-12-03 00:53
   
친노를 죽어라 까는게 경남의 친노가 꽤 되요,,

경남표를 잠식하니...새누리가 가만두질 않는거고,,

유일한 패배를 안긴게 노무현이라,,,더욱더 민감하죠..

김대중땐 이인제때문에 어부지리식이고,,,

그러니 야당 계파싸움 이간질에 모든걸 쏫아붓는형국,,,
족보 15-12-03 01:02
   
여당은 중요한 일에선 서로 협력합니다.박근혜도 이명박에게 깨끗이 승복했고..근데 지금의 야당은 전혀 그렇지가 않죠.민주어쩌고함하면서 더 그것과 멀고 통진당은 이전에 보았지만 거의 개판이었죠.나이도 어린애가 당내갈등으로 아버지뻘인 인사의 머리끄뎅이를 쥐어뜯고..문재인이 자신의 세력을 지키기 위해 당대포직을 고수하는건 뭐 이해를 합니다만 상식적으론 아니죠.선거패배로 김한길과 안철수가 물러났는데 보궐선거 패배로도 꿈쩍도 안하질 않습니까..게다가 진보진영같은 경우 호남의 민심을 아우르지 못하면 안되는걸 뻔히 알면서도 그런다면 뭐 큰 꿈은 없고 그들계파나 지키자.이거죠.누가 신뢰하고 찍어주겠습니까..대통령 그릇은 아닙니다
전략설계 15-12-03 01:05
   
먼 소리지..

당선되자마자, 당선자시절부터 동교동 잡으려 "동교동은 대북송금 털고가라"고 언플하고,
특검 받고 김대중 오른팔 구속시키고 실무라인 차관까지 구속시키고 국정원장들 구속시키고,
전라도 지역주의 싫다고 탈당해서 열린우리당 만들어놓고..

혼자 대통령 됐다고요.

운동권이 계파 아닙니까?
80년대 전대협 학생운동 한 경력밖에 없는 임수경이 누가 땡겨다 배지 달아다줬습니까?

동교동이고 뭐고.. 아군이고 뭐고 간에..
권력에 눈이 뒤집어져서, 운동권 지기들 패거리 아니면 지역주의로 몰아부치고,
지난 13년간 호남에 알박아서 잘해쳐먹었으면서..
패거리 짖는게 죄냐구요?

패거리가 죄가 아니라..  인제 유권자가 싫어하니까 방 빼면 됩니다.
여기도 문재인이처럼 말은 많은데 쓸만한 말이 없네요.

정의당을 표본 삼아..
호남에 기생하지 말고 방 빼서 댁들 지지하는 곳으로 가세요..
영원히 해먹을줄 알았습니까.
     
Mandara 15-12-03 01:09
   
어김없이 오셨네..ㅎㅎ 반가워요,,비노만세!!손학규만세!!ㅋㅋ

아,,,이러니 우리 멍청한 선배가 한말이 또 생각이 나네..,,ㅋㅋ

전라도 세키들이나 경상도세키들 다 똑같다,,
근데 내가 1번 찍는이유는 대가리수가 많은 경상도가
해먹어야 나라가 조용하다,,,ㅋㅋㅋ
          
전략설계 15-12-03 03:08
   
이번 대선에 친노 문재인이 정신 못 차리고 또 나오면 1번 찍습니다.
정말로요.
위에 1명 추가요.

호남은 대선에 꿈이 없습니다.
그냥 친노 운동권새끼가 싫을 뿐입니다.
지금 박근혜 치하도 살만하네요.
죽어라 찍어줬더니 김대중쪽 사람들 구속시켜대고 전라도 지역주의로 몰아세우고,
한나라당이랑 연정하자던
토 쏠리던 노무현때보다 지금이 더 편합니다.

호남자민련도 아니고, 호남패권주의도 아니고..
호남은 그냥 운동권 세끼들이 정말로 보기 싫을 뿐입니다.
               
포물선 15-12-03 06:01
   
ㅎㅎㅎㅎㅎㅎ
그냥 웃지요 누가 나와도 1번
ㅎㅎㅎㅎㅎㅎ

그냥 야당이 싫다 하세요 되도 않는 뻘소리 그만하시지여
친박계에 한말은 없나 여 ㅎㅎ
     
미우 15-12-03 02:02
   
똥누리에게 그대로 토시하나 틀리지말고 해주세요. ㅋㅋ
족보 15-12-03 01:23
   
야당의 가장큰 약점은 분열인데 3김 시대때도 그랬고 노무현정부시절ᆢ그리고 지금도 마찬가지죠.근데 여당쪽에선 박근혜들어 육영수여사에 대한 향수로 충청권도 보수층이 강화되어지는 느낌이죠..설상가상이라고 보는게 딱 맞는 표현이죠.정말 참신한 정치로 개혁과 혁신을 말해져야하는데 이제껏 하는 짓을 보면 늘 장외투재에 민생의 발목잡기..세월호로 일년 가까이나 국정이 마비되고 그로인해 얼마나 많은 국가적인 손실이 있었는지..직접적인 이해의 당사자는 지지할지 모르지만 대다수의 국민들은 피로감을 느끼고 신뢰감을 잃어버립니다..정권을 창출하겠다는 의지를 갖는다면 국가에 대한 책임감이 있었야죠.이제껏 전혀 그런 모습을 보여주지 못했죠
     
Mandara 15-12-03 01:26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발목잡기??

김대중 노무현시절 한나라당이 발목잡기한거 기억 안나봐요?
지금 새정치는 그때 한나라당에 비하면 순한 양입니다,,,양,,,

친일파재산환수법의결하는날에도 합의 동의 다하고나서
의결하는날 전원 불축석시킨게 한나라당 박근헤요,,
그리고 씨~익웃던 정몽준 박근혜...ㅋㅋ

그날 보수던 내가 보수를 버림,,,ㅋㅋㅋㅋㅋ
족보 15-12-03 01:36
   
김대중과 노무현의 차이입니다.노무현이 대통령이 될수 있었던것도 김대중이 국정을 안정되게 꾸려왔기 때문이에요.갈등이 크지 않았어요.하지만 노무현들어 양진영으로 얼마나 큰 갈등이 있었습니까ᆢ국론분열로 한시도 조용할때가 없었죠.물러날때는 겨우 지지율이 10프로 대였습니다.주변들이 다 떠나고 곁에 누구도 없었는데.죽고나서 기사회생하자 여기저기 노빠들이 으후죽순..ㅋ..충성심도 절라 없었던 인간들이 노무현을 팔아 정치를 하는걸 보면 그냥 토나오네요.
     
Mandara 15-12-03 01:41
   
박정희 시체팔이는 위대한거죠? 그거로 몇십년을 더 해쳐먹으려고 교과서까지 바꾸고 지롤병인데..ㅋㅋㅋㅋㅋㅋㅋㅉㅉ
     
포물선 15-12-03 06:11
   
이런 x소리는 일베충들이 많이 하는 소린데 ?? 베충이세요

노무현의 문제는 광복후 지금까지 기생하는 기득권에 대한 도전이 문제였습져

퇴임할때 10% 그거 조작질하고 당신같은 사람들이 조와라 하는 선동질이였다는거
아는 사람은 다 알지여 ...
붕붕붕 15-12-03 01:49
   
이러니 돌대가리 화석 386찌끄레기 소리 듣는거지..

계파자체가 문제겠니, 지들 우물이 다 쳐말라라는데, 거기서 이 우물의 미친놈은 나다라고 토악질을 해대고

있으니 문제지..

김영삼 김대중은 승리의 리더십을 보여준 계파들이 었고

친노(??????이것들이 친노라는 타이틀을 붙일 자격이나 있는지 의심스러운 것들 이지만)계파는

패배와 무조건 니탓의 리더십인게 문제지..


그 썩어빠진 돌대 가리들이 만들어 낸게 초선의원 전직 비서실장님 외엔 대안없다론 아니냐..


고작 그따위 박에 안되는 것들이니 지금 꼬라지기 이모양이기도 한 거고..
     
Mandara 15-12-03 01:58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야밤에 웃고 갑니다,,

파도 파도 나오는 우물이 내것만 있는줄알고 옆집우물은 신경도 안쓰는...
옆집우물이 더 크고 더 잘나옴,,ㅋㅋㅋ

걍 내 우물만 지키면 장땡인거고,,ㅋㅋㅋ

아,,선배가 존경스럽네..ㅋㅋㅋㅋㅋ

아,,그 잘난 고장에서 왜 대선후보 하나가 안나와 이 사단이 난건지,.,

과거 정동영쯤 되는 쩌리라도 나와 나 대선후보요 하면 될것인데..흠,,ㅋㅋㅋ
족보 15-12-03 02:02
   
노무현은 인간적으론 연민이 가는 분이죠.근데 냉철하게 보아 지도자로서는 아닙니다.그냥 인권변호사로 있었음 더 행복했을..지도자란 감정을 내보이지 않고 때로는 냉정할 필요가 있어야 하죠.엄격하고 속을 내비치지 않고..한 나라의 국가를 맡고 있는 자리인데..자신의 속내를 다 보이고 감성적이고 ..그냥 불안할 따름입니다.실제로 그러했고..
     
Mandara 15-12-03 02:06
   
박근혜는 한복집 사장정도가 딱이죠,,아니면 여행 가이드나,,부모잘만나 평생 돈한번 벌어봤나,,대가리 터지게 공부를 해봣나,,애를 배아파 낳아 키워봤나,,,키워 군대를 한번이라도 보내봤나,,키워 큰돈들여 시집장가를 보내봤나,,,ㅋㅋㅋ참 이런 인간이 서민들보고 민생책임진다고 사기를 치고 그거에 만세나 부르는.,..ㅋㅋ 참 애잔하네.,,,애잖해,,노무현을 논하기전에 이 아줌마나 좀 평가해보소ㅡㅡㅋㅋㅋ

대체 무슨말을 하는지 못알아들어서 평가가 곤란한가? ㅋㅋ
          
친일타파 15-12-03 02:15
   
여행 가이드는 안돼요.. 버벅 거리는데..어찌..
          
winston 15-12-03 05:44
   
밖으로 싸돌아다니니 여행가이드를 떠 올리셨나본데..
바꾸네씨는 면접에서 탈락할겁니다.
     
winston 15-12-03 05:49
   
신문을 많이 보셨나봅니다... 비판없이.
그 이미지는 신문과 방송이 만들어놓은 플레임에 불과합니다.
한마디로 ... 낚이셨어요..
족보 15-12-03 02:14
   
굳이 박근혜를 평가하자면 지지했던 인물이고 부모를 비극적으로 다 여의고 뭐 영부인역활을 오래했고 오랜 칩거생활이 있었고 지금 대통령이 되었다.나를 당내에 질서가 있고 뭐 그 정도죠.대통령의 업적에 관한 평가라면 물러나고 난 뒤에 보몃 알겠죠..
     
winston 15-12-03 05:45
   
지지하신 이유가 참 애절합니다..
     
포물선 15-12-03 06:14
   
ㅎㅎㅎㅎㅎㅎㅎㅎ
물라난뒤 ~~~~
리승만은 물라난후당시에는 독재자
십수년이 흐린 지금 당신 같은 사람들에의해 건국의아버지
알긴 뭘 알아요 ㅎㅎㅎㅎ
wndtlk 15-12-03 04:46
   
정당내에 계파가 필요할수도 있습니다. 정책이나 정치성향으로 계파가 형성되어야 하는데 한국의 경우 인물, 지역위주로 줄서기이고 정치적 목표 추구보다는 당내의 입지 및 공천 등의 개인이익의 추구가 계파 형성의 이유라 문제인 것입니다.

미국의 경우 상,하원 공천이 지역 기반이라 공천 때문에 보스니 계파가 필요하지는 않습니다만 의회운영 및 추구하는 정책을실현하기 위해서 계파를 형성하기는 합니다. 의원이 지역기반으로 선출되기 때문에 당대표는 심부럼 꾼이지 정치적 실권이 없는 실무적 중립운영자입니다. 당대표가 돼서 당권, 공천권 등을 장악하려는 한국 풍토는 없어져야 합니다.

미국 민주당의 경우 다양한 정치적 스펙트럼에 의해 다음과 같이 3개 정도의 계파가 있습니다.
blue dog coalition (중도우파)
new democratics coalition (중도)
congressional progressive caucus (중도 좌파->좌파로 진행, 사민주의)
최근 중도우파 성향의 blue dog coalition은 감소세고 중도좌파 성향의 congressional progressive caucus는 증가세이고 좀더 사민주의 추구 성향으로 좌측으로 옮기는 추세입니다.

미국 공화당의 경우는 계파 개념은 보이지 않고  seniority 및 ranking vote 등으로 의회를 운영하는 것으로 압니다. 민주당도 의회운영의 기본은 같습니다. 우파 들은 정치 성향은 보수적이라 다양한 정치성향이 아니고 정책적 차이 정도를 가지고 있기에 계파가 없는 것이기도 합니다.

계파가 있는 것은 좋으나 한국도 제발 인물이나 지역위주가 아닌 정책과 정치적 성향으로 계파가 형성되는 풍토였으면 좋겠습니다.
체크무늬 15-12-03 07:04
   
노무현이 세력이 없다고 하셨는데, 절반은 맞고 절반은 틀린 말입니다.
민주당을 통해 호남세를 업고 대통령이 되었지만, 본인 스스로의 정치를 하기 위해
그 세력을 버렸기 때문이지요.

그리고 다른거 다 떠나서 김대중과 노무현을 같이 묶어서 말하는 분들이 많은데,
두 사람은 정치인으로서 능력과 행보도 다르고 인간적으로도 많이 다르다고 봅니다.

국내정치적으로 김대중땐 한나라당이 반대도 했으나 국정 파트너인 야당으로서 합의도 많이 했줬지요.
imf로 힘든 시기라 어쩔 수 없는 면도 있었지만, 김대중의 정치력도 반영이 된 것입니다.
그렇게 내부적인 정치도 그리 나쁘지 않았고, 외교전반으로는 훌륭했지요.
경제도 초반엔 힘들었으나 퇴임즘엔 안정적으로 다져놨고, 북과의 관계도 햇볕정책으로 안정기였지요.
개성공단이나 금강산관광으로 우호적 분위기였으고, 예외로 02년도 북도발도 있었으나 나름대로 잘 대응했고 임기 전반을 따져보면 imf때문에 힘들었지 그리 나쁜 시기는 아니였습니다.

반면 노무현때는 한나라당이 발목잡기를 한 것이 아니라 그냥 대통령 취급을 안해줬지요.
노통은 임기에 오르자마자 전 정권인 DJ를 북송금으로 특검함으로서 야권 지지자들을 갈라놓습니다.
당시 문재인은 김대중도 법적으로 책임을 묻지 않을 수 없다는 식의 말로 압박을 하지요. 
민주당 후보로서 호남세를 입어 대통령이 된 분이,
스스로의 역사를 부정하듯이 열우당을 창당하고 천신정등과 함께 민주당 탈당,
그간 지지자들의 뜻과는 다른, 노무현 자신만의 정치를 시작합니다.

그 정치가 잘 되었으면 좋았지만,  결국 얼마가지못하고 아마추어 정권이란 소리나 들으면서 여야 정치인 모두에게 탄핵소추당하지요.
임기초반이였고 국민들이 직접 뽑은 대통령을 탄핵하나? 라는 민심덕에  탄핵이 가결되진 않았으나, 만약 대통령 임기 중반이였다면 탄핵은 가결됐을지도 모릅니다.

여하튼 탄핵 당한 그 후로는 조롱당하는 이미지와 더불어 정상적인 대통령으로서의 대접을 받지 못하게 되지요.
매번 하는 일 마다 사사건건 테클당하며 어긋나기 시작하고, 국정 전반을 수월하게 이끌어나가기 힘들어지니,
결국 삼성이라는 재벌과 결탁하여 모든일을 처리하기 시작하고 홍석현 주미대사건이나 노회찬의 국회의원직 상실건, 떡값검사들에 대한 도청이 문제라던 노무현의 발언등으로 결국 종속되버린것이 드러나게 되지요.

퇴임 즈음엔 지지자들을 무시하는 듯한 굴역적인 대연정 제안으로 박근혜에게 수차례 구걸했으나 매몰차게 거부 당하지요. 물론 퇴임후를 보장받기 위한 일이였겠지만, 너무 밑천이 들여다보이는 짓이였죠. 
그나마 같은 세력이라 할 수 있는 정동영과 같은 호남세엔 자신이 즉위 직후 DJ정권에 해놓은게 있어서인지 아니면 영패주의의 일환인지는 모르나 손 내밀지 않고 되려 적으로 돌립니다.
 
그리고 진짜 적이라 할 수 있는 명박이를 bbk로 담보잡고 암암리에 지지해주면서 퇴임후를 보장받지만,
그 사기꾼에게는 퇴임한 전임대통령은 노통자신이 DJ에게 했듯이 그저 끈 떨어진 연으로 보일뿐이였겠죠.
결국 광우병 파동이후 민심을 돌리기 위한 방책으로 이리저리 토끼 사냥 당하며 쪽팔림만 당하다 xx로서 생을 마감하며 모든 정치적 업보를 끌어안고 갑니다. 

하지만 정치적인 모든 실책을 떠나서 탈 권위주의적인 자세와 특유의 인간적인 매력을 지녔던 노통은 대한민국 역사의 한 획을 그은 사람이란 것은 부정할 수 없는 사실이겠지요.
기억의저편 15-12-03 08:58
   
요즘 정치판에서 계파만들어서 성공하기 힘듭니다.
글쓴분 보니까 정신상태가 딱 3김시대에 머물러 있네요.

문재인이 정치판에서 자수성가하고 큰 족적을 남긴 인물이라면 당 장악력이 있겠지만 그게 아니잖아요?
로펌운영하다 노무현 친구 버프받아 대통령 비서실장까지 승진하고 정권 물러나자 고향에 내려가 다시 로펌을 하고 있었거든요??

비리정치인 서청원을 변호하고 암튼 신념있는 변호사는 아녔습니다. 그랬다면 변호도 가려서 했을겁니다.

그러다 노무현이 서거하자 이해찬이 문재인을 대권후보로 가공합니다. 노사모나 백만민란을 통해서 ㅎㅎ
이런 인물이 과연 당원을 장악할 리더쉽이 존재할까요??

님들이 못보는걸 다른사람도 못볼거라고 착각하지마세요. 세상 그렇게 호락호락하지 않습니다.
어디 김영삼과 김대중과 비교합니까??

그사람들은 계파가 아니라 1인보스입니다.
보스아래는 계파가 없습니다.ㅎㅎ 그냥 무저건 보스를 따릅니다.

아니 잘 모르면 글을 지양하세요. 되도않는 논리 펼치지마시고~!
문재인의 계파가 문제가 되는건 오로지 당권욕과 대권욕에 사로잡혀 당을 돌보지 않는다는 겁니다.
그래서 문재인 계파가 욕을 먹는것이고 각종 비리나 구설수에 최측근들이 연루되어 당예 민폐를 끼치는등등..

이런 수구들이 무슨 설득력이 있어서 당을 장악해요?? 당장 수도권호남인과 토종 호남인들까지 다 외면하는 판국에.. 야권 지지층은 호락호락하지 않다는 겁니다.

온라인 사이버전사대로 여론몰이하며 여지껏 잘 버텨왔지만 이젠 그것도 한계에 다달았죠.
가령 노사모,백만민란,등등..뭐 모바일투표까지 동원했다가 들통나서 욕처먹었지만 ㅉㅉ

이사람들 생각하는 거 보면 노답~ 새누리 수꼴들과 너무나 흡사한 극과극은 서로 통한다더니..

어디 1인정치인 김대중 보스 김영삼 보스와 비교하나 ㅎㅎ 문재인이 그럴깜이나 되고??ㅎㅎ
계파를 만들고 당을 장악하고 1인보스가 되면 환영한다니까 ㅎㅎ

그걸 못하니까 욕처먹는거지 좋게 말하면 리더쉽이고..
이젠 쉴드를 치기위해 별 억측을 다 부리네요.

님들이 이정희나 이석기의 수단과 방법을 안가리고 당을 장악하는 진보수꼴과 다른게 뭔가요?특히 문재인계 너무나 통진당이 당을 장악했던 수법과 흡사해서 지지층마저 등돌리는 것입니다.
 
 
Total 218,603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공지 게시물 제목에 성적,욕설등 기재하지 마세요. (13) 가생이 08-20 257588
공지 정게 운영원칙 Ver.2018.03.27 (1) 객님 12-03 833829
65202 무진장여관 이분 웃기네요^^ (1) 책임 12-03 510
65201 무진장님 공문서 변조죄라고요? (4) ko딱지 12-03 755
65200 망부 실시간 검색어 올라오길래 패소이야기인줄 알았는… (1) 나이thㅡ 12-03 434
65199 대한민국, 정치꾼이 필요하다 (9) 행복찾기 12-03 422
65198 여관님? (9) ronial 12-03 502
65197 납세사실증명 (53) ronial 12-03 1113
65196 출장가야돼서 20000 (5) 무진장여관 12-03 654
65195 요즘 좌좀들은 왜 인정을 못할까? (11) 무진장여관 12-03 802
65194 BBC "한국 교과서 국정화, 일본과 닮아" (14) 블루하와이 12-03 858
65193 다음 대선땐 선거하지 마시길 이런분들은 (4) 누구게효 12-03 537
65192 재미로보는 정치인 젋은시절 (19) 열도원숭이 12-02 3797
65191 무슨 계파있는게 죄처럼 말하는데 (27) 반가사유 12-02 693
65190 재미로 보는 정치인 군인시절 (6) 열도원숭이 12-02 3696
65189 '중산층 보고서'...팍팍한 삶, 불안한 노후 (6) 블루하와이 12-02 415
65188 건강보험료 3만원대 계산해봤는데요; (8) ronial 12-02 2776
65187 납세사실증명이라...... (2) ronial 12-02 2406
65186 방금 그글 왜 사라진거죠 ㅋㅋㅋㅋ (8) 나이thㅡ 12-02 592
65185 무진장여관 이분 왜 안오지? ^^ (1) 책임 12-02 479
65184 78년 사우디로 일하러 가신.... (21) 친일타파 12-02 1373
65183 문재인 대안이 없다? (16) 칼리 12-02 675
65182 망치부인이라는 분 말이죠... (13) 알럽뮤직 12-02 875
65181 미 주간지 한국 독재화 우려 (9) 사막늑대 12-02 705
65180 상속받은 집은 건보료가 안나오나요? (15) 책임 12-02 765
65179 건보료 3만원내시는 그분보단 제가더 국가기여도가 높네… (6) 책임 12-02 513
65178 인터넷에서 패라리, 람보르기니 스샷찍어 올리고. (4) 책임 12-02 556
 <  6131  6132  6133  6134  6135  6136  6137  6138  6139  614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