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m.news.naver.com/read.nhn?mode=LSD&mid=sec&sid1=103&oid=469&aid=0000110970
학자들 집필 욕구 자극... 대중 역사서 쏟아질 듯
단행본 출판사들을 중심으로 모인 한국출판인회의가 지난달 한국사 국정교과서 반대 성명을 낸 데 이어 몇몇 출판사들이 맞받아칠 준비에 들어갔다. 내년 창립 20주년을 맞는 역사 전문 출판사 푸른역사가 그 중 하나다. ‘올바르지 않은 한국사’라는 문고본 시리즈로 국정화가 강조하는 ‘올바른’ 교과서에 대응할 예정이다. 1970년대 유신 이야기로 연말에 제1권을 내고, 잊혀진 독립운동가를 조명하는 제 2권 ‘사라진 독립운동가’ 등 10권 정도를 기획하고 있다.
‘접속 1990’의 저자이고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산하의 오역’을 연재해 역사 이야기꾼으로 잘 알려진 김형민 PD가 푸른역사에서 낼 신간도 국정화에 태클을 거는 즉각 대응이다. 국정화 파동이 터지기 전부터 한국역사연구회 학자들과 함께 작업해온 시대별 한국사 개론서의 두 번째 책인 근대사 편은 내년에 출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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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의 투표욕구를 자극시키시는 공주님...
역사학자들의... 출판욕구를 자극시키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