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고로, 전 진중권님은 호불호가 갈리는 입장에요^^
안철수,문재인대표님을 별로 지지하는 입장도 아니에요^^
근데, 오늘자 트위터에 쓰신글이 맞는말 같아서 적어볼께요^^
jungkwon chin@unheim
본인이 문제인지, 참모들이 문제인지, 정치에 입문햇 보여준 것은 악수의 연속.
최악의 수들만 거듭하다가 결국 자기가 가진 정치적 자산을 다 말아먹고, 결국 제
스스로 혁신의 대상이 될 거라 두려워하는 비주류에게 이용만 당하게 된 거죠.
jungkwon chin@unheim
문재인은 양보할 만큼 양보했습니다. 권력분점 제안하고, 혁신안 수용했고, 이러니,
탈당을 하려 해도 명분이 안 생겨요. 그래서 나를 탈당시켜 달라고, 말하자면 '네가
잘라서 내가 나갔다' 는 형식이라도 갖춰 달라고 기자회견 한 거죠.
저도 이거랑 비슷한 생각을 하고 있었는데^^
때마침 진중권님이 짧고,일목요연하게 정리를해서 올리셨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