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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5-12-12 12:06
민노총 연봉?
 글쓴이 : 해달
조회 : 2,376  

민노총 조합원 평균 연봉이 억대다 6-7천만원이 넘는다.

라는 소릴 하는 사람이 있는데.

구글+네이버 검색을 해도 민노총 연봉에 대한 확실한 fact 자료는 안 나오더군요.

예를 들어, 민노총 통장 기록이라던지.. 금융 기록 말이죠.

있는 것이라고는 

"아마도 넘는다."
"추정된다."
"현대차 연봉이 1억 넘는다."
"넘을 것이다."

라는 기사+블로그 글들 뿐인데.

이 연봉이란 말이 어디서 나온 겁니까?
왜 확실한 팩트 자료는 안 보이고, 카더라 통신의 글만 보이는 겁니까?

여기 분들중에
혹시
이것에 대한 정확한 팩트 자료, 제가 위에 말씀드렸던, 금융 기록 등등을 보유하시고 계시는 분은 
부디 알려주심 감사하겠습니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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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대한영혼 15-12-12 12:09
   
자동차 부품 업체인 (주)세진 노사는 관계회사인 세진글라스  정규직 직원 130여명이 폐업을 앞두고 휴직처리되자

이들 전원을 정규직으로 채용하기로 지난해 합의하고 올 1월 실제로 채용했다.




문제는 이 합의로

10년 가까이 이 회사 사내 하도급 근로자로 일해온 비정규직 100여명이 졸지에 계약이 해지됐다.

...




"원청에서 일하는 정규직 근로자들이 과도한 임금을 받고,

원청이 납품 단가 등을 통해

정규직 근로자에 대한 인건비 부담을 비정규직들에 전가하고 있는 현실"이라고 말했다.

...




기아차 광주 공장 정규직은 9900만원을 받지만 사내 하도급 노동자는 5000만원,

1차 협력사 4800만원, 2차 협력사 노동자는 2800만원..







도요타 정규직 근로자는

2013년 기준 평균 연봉이 8900만원으로 일본 1인당 국민총소득(GNI)의 1. 76배 수준이지만




현대차는 같은 해 9400만원으로 우리나라 1인당 GNI의 3.31배나 됐다.

....

[출처] '민노총 20년 진단' 비정규직 대변한다면서도 조직이익 내세워 사지로 몰아///올해 3월 현재 비정규직 평균 월급은 147만원ㅡ기아차 광주 공장 정규직은 9900만원 지난해 기준 현대차정규직 근로자 평균연봉은 9700만원/정규직 전환엔 도움 안주고 비정규직에 불리한 요건은 수용ᆞ금품 상납받기도..."현장 일에 |작성자 krishu



파업한다는 사람들이 주장하는 겁니다.
     
해달 15-12-12 12:11
   
아니, 제가 요구하는 것은 이게 아닙니다.
이건 민노총의 행동이죠.

제가 원하는 건 민노총의 행동이 아니라,
민노총 조합원들의 연봉에 대한 확실적이고 사실적인 금융 기록같은 팩트 자료입니다.
전략설계 15-12-12 12:38
   
멀 그렇게 팩트 팩트 하시나요.
현대차 연봉 평균이 9700이 안 믿겨서 그러시나요.

윗분 얘기는 어제자 조선일보 기사네요.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15/12/11/2015121100337.html

주변에 대기업 다니는 분 없으시나요.
내 아는 분도 현대엘리베이터 연봉 1억 넘는다고.. 바이크 취미하십니다.
애들 대학학비 무료고요.

멀 그렇게 팩트팩트 하시나요.
기사를 못 믿으면요.. 저런거 허위로 보도하면 가만 있을 민노총인가요..
요즘 변호사도 저렇게 못 받는 사람 수두룩합니다.

멀 그렇게 불만이 많아서 그렇게 시위를 합니까..
배부른 사람들이 그러니 등을 돌리는 것이죠.

멀 더 알려고 팩트를 찾으시나,
더 알면 결론이 달라지나요..

조만간 빠르면 내년이라ㅗ..
민노총 주요구성원인 현대차, 기아차..
정직원 연봉 평균 1억 넘어가겠네요..

그럼 노조랍시고 거리에 나와서 '노동운동' 운운하는거 설득력 참 없겠네요.
다른 사람들이 바보도 아니고.
속 보이는 짓들 그만좀 합시다.
     
해달 15-12-12 13:06
   
현대차 연봉이 높다는거 인정합니다.
당연한 이야기죠. 땅에다가 10조넘는 돈 투자할만한 여력이 있으니, 그렇게 돈 주는 거 아닙니까.
정규직 돈 많이 줘서 비정규직 처우 나빠진다는 개소리는 이걸로 이미 끝났어요.

그리고 민노총은 정당성을 확보하고 있다고 사회학과 교수도 말하는데.

노동자끼리 욕하는거 웃깁니다.
     
또리또리 15-12-13 08:58
   
순진한건지 멍청한건지...
어디도아닌 15-12-12 14:09
   
그들이 7천 받는건 아깝고
이건희나 이재용이가 벌어들이는 돈에 대해서 당연하다고 생각하냐?
친일타파 15-12-12 16:38
   
민노총 가맹 노동조합
전국건설산업노동조합연맹
전국공공운수노동조합
전국공무원노동조합
전국교수노동조합
전국금속노동조합
전국대학노동조합
전국민주연합노동조합
전국보건의료산업노동조합
한국비정규직교수노동조합
전국사무금융노동조합연맹
전국민간서비스산업노동조합연맹
전국언론노동조합
전국여성노동조합연맹
전국교직원노동조합
전국민주화학섬유노동조합연맹
전국IT산업노동조합연맹

여기 가입된 사람들로 치면 평균연봉이 1억이 나올까? 하는 의문이 듭니다...

민노총 추산 조합원 총인원 69만명.. 평균연봉이 1억이면....정말일까? ㅎㅎ
족보 15-12-12 16:49
   
글쎄요.기업의 오너가 그러니까 당연한거다.근데 문제는 그런식으로 규정지을 수가 없기 때문이죠.정규직사원의 노조가 강성노조로 파업을 하며 자신들의 요구를 더 강화할 수록 거기에 속하지 않은 집단은 피해를 보게 되어 있습니다.상생과 공존의 형태가 아니죠.김대중이 노동 유연화를 통한 일자리 창출을 위해 비정규직을 대량 양산했는데 이미 기득권을 틀어쥔 이네들의 행태를 더는 묵과할 수가 없었기 때문이죠.정규직이 늘어나고 더욱 세력화되고 과도한 요구로 파업을 일삼으면 기업의 부당감은 그만큼 커질것이고 신규채용은 줄어들겠죠.임금부터 부담을 느끼니까요.당연 그 피해는 그들에 속하지 않은 다른 집단들입니다.새누리 같은 경우 왜 가난한 서민이 새누리를 찍느냐 하는데 전혀 모르고 하는 소리죠.새누리는 정말 잘사는 기득권과 서민을 위한 정책..진보진영같은 경우 서민운운 하지만 실상은 어느정도 살만한 중산층의 이익을 위한 정책정도겠죠.표심으로 봐도 분명히 갈립니다ᆢ
     
탈곡마귀 15-12-12 17:42
   
새누리당이 서민을 위한 정책이라고 하니 가소롭기 짝이 없내요.
노동자들이 새력화 하면 기업이 힘들어진다? 놀고 있다. 증말...
족보 15-12-12 19:55
   
그렇지 않나요.노동개혁만 해도 당장 일자리가 필요한 젊은이들에겐 필요합니다.근데 표가 된다고 새민련에서 반대하고 나서죠.진보진영내에서 서민을 위한 정책이란게 뭐가 있었나요.대기업의 귀족노조는 귀족노조대로 노동자.농민은 그들대로 가장 강경하게 시위를 일삼았던게 지난 진보진영때였죠.노동자들이 세력화하면..지금의 구조를 보세요.국민소득에 비례해서 말도 되지 않는 임금을 받고 있어요.기업은 이득을 추구하는 집단이니 그에대한 손실을 다른곳에서 메꾸겠죠.단가치기나 뭐 여러행태가 있고 거기에 관해선 입을 꾹 닫아버립니다.노동자를 외치면서 같은 노동자는 아니라는 식이죠.진보진영이 서민을 위한 정당이라면 노동개혁을 반대할 이유가 없습니다.대부분은 중소업체에서 그것과는 아무 관련도 없는 노동자들이니까요.그리고 그들에게 더 필요한건 지금의 새누리가 시행하는 정책들이죠.
     
친일타파 15-12-12 20:21
   
노동개혁 노동개혁 하시는데..노동5법 다 확인해보신거 맞나요?

확인해보시면 이런소리 못하실텐데..새누리가 시행하는 정책중에 서민. 서민노동자를 위한 정책이

뭐가 있는지요? 궁금하군요...
     
해달 15-12-12 20:31
   
조태욱(KT노동인권센터 집행위원장) 曰
" 성과연봉제는 2009년에 도입했고요.
2013년에 인사고과에 의한 직권면직제도, 소위 저성과자 해고제도가 도입됐고요.
그 다음에 작년도에 임금피크제 직권 조인해서 올해 2월부터 도입했습니다.
박근혜 정부가 요구하는 소위 노동시장 구조개선의 핵심부분을 다 도입한 KT에서는 오히려 대규모 인력퇴출만 있었다는 겁니다.
인력 창출, 청년 일자리 창출은 없었다는 겁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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