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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5-12-12 14:09
적대적 공생관계가 나쁜건가요?
 글쓴이 : 청백리정신
조회 : 657  

전 솔직히 안철수씨 처음나와서 저 말 했을때 네거티브와 입바른  껍질뿐인 그 수많은 공약들에 지쳐있던터라 제 미약한 한표나마 힘을 실어주고 싶었습니다..
근데 지금은 그런 자기 이상을 고집할때가 아니지 않나요? 현 야당 기조가 여당 비판에 몰두하고 타도 새누리를 외쳐대는이유가 뭐겠습니까? 국민이 그걸 바라고 있기 때문이 아닙니까?
문재인씨 지금정말 많이 내려놓지 않았습니까? 공천권 내려놓으라 하는데 많이 내려 놨지 않나요? 지금 문재인 씨가 아닌 다른 누구에게 공천권을 준다면 그동안 그렇게 손가락질 당하며 하향 분권화 하려했던 공천권은 다시 단 한명이 휘두르는 무소불위의 권력의 칼이 될겁니다..
안철수씨 지금 당신의 결벽은 잠시 감추어 두고 국민의 마음을 생각 하셨으면 좋겠 습니다..
새누리에대한 적대적 공생관계가 싫다고요? 필요하면 얼마든지 해야할때 아닙니까?..더 큰적을 앞에두고 그 아래의 약자들이 힘을모으는데 이것저것 잰다면 그 나란 망할 수 밖에 없습니다..역사가 증명합니다..대다수의 국민은 그걸 더 바라고 있습니다.세월호를 비롯해 국민 가슴에 대못박은 사람들 다음 정권에서 정당한 심판 받을 수 있게 해야죠..
어줍잖은 심판론? 식상한 네거티브? 지난 10년을 되돌아 봤을때 이사람들이 다시 국민위에 서는걸 막는만큼 중요한게 어딨나요? 새정련이 정녕 새누리보다 인물이 없나요? 덜떨어졌나요? 일단은 소나긴 피하고 봅시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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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억의저편 15-12-12 15:08
   
뭉치는것도 명분이 있어야 합니다. 현재 새정연 지지율보면 답이 나옵니다. 그리고 자꾸 문재인이 많이 양보했다고 하는데 양보는 철수가 했죠. 지난 보궐때도 2곳졌다고 내려오라고 연판장 안 돌렸나요??

10%대 당지지율로 허덕일때 한길이가 철수와 통합해서 새정연 지지율 36%대까지 끌어올렸잖아요?그런데 보궐에서 전략공천이라며 팀킬하고 2곳졌다고 끌어 내린건 문재인계 아닌가요?

이때부터 꼬인것이죠. 일단 통합을 했고, 당대표를 맡겼음 계속 밀었어야 되는거 아닌가요? 당이 안정권까지 들어서려면 근데 그전에 끌어내렸죠. 권력의 탐욕때문에.. 그런데 자꾸 뭘 양보했다는 건지 모르겠네요.

시간이나 질질 끌면서 사람 조롱이나 해놓고 전에는 반대하다 위기에 몰리면 들어주는 척 하면서 ㅎㅎ;

이러니까 자꾸 저도 문재인를 비판하는 겁니다. 전 발제글 안 쓰잖아요?? 자꾸 공멸이라고 하는데 총선때 접전지는 경선으로 단일화 하면 됩니다.

왜 자꾸 서로 못잡아먹어서 안달인지..
기억의저편 15-12-12 15:10
   
아무려면 접전지에 다 나와서 공멸할까요?? 그렇게 정치인들 석두 아닙니다. 접전지는 경선을 통한 단일화를 이루면 됩니다.

아니 뭘 그렇게 집착을 하는지 떳떳하게 둘다 행동하면 되는겁니다.
그냥 안절부절 하는 게 눈에 보입니다. 밥그릇 지키기에..
책임 15-12-12 15:21
   
이게 친노,비노가 아닌 진보정당 지지자들의 정상적인 생각이듯^^

지금은 통합해서 새누리당을 견제하는 세력을 유지해야하는데

안철수의원에 의해서 분열되고 있는것도 사실인데,

안철수의원의 행태에 동조하고 있는 사람들은

진보지지자가 아니라, 특정인을 지지하는 세력들이라는거^^

결국, 진보정당이 아닌, 특정세력들이 득세하기를 원하는 정말 진보든 보수든

이런사람들이 사라지지 않는다면, 대한민국의 미래가 암울하다는거^^

잘살게하는 정책을 펴는 대통령이나 국회의원에게 표를 줘야지

그냥 오로지 자기가 좋아하고, 지지하는 사람에게 무작정 표를 줄려는 이런사람들이

지금의 대한민국을 만들었다는^^
Helios 15-12-12 16:04
   
저도 현재 안철수의원의 탈당에 단점은 있지만
적어도 가치는 있다고 보고
대선때까지는 지켜볼 예정입니다.

지켜볼 가치는 안철수의원의 몫이겠지요
소리 15-12-12 17:32
   
물통에서 물이 자꾸 새서 땜빵을 하는데도 물통자체의 하자인지 고쳐지지않아요. 유권자라는 물이 자꾸 새나갑니

다. 물통을 바꿔야 하지 않을까요? 새 통에 물이 차는지 안차는지 함 바꿔봅시다. 거기에 물이 안차면 누가 시키지

않아도 주인이 갖다 버릴겁니다.
짱똘 15-12-12 17:37
   
안철수가 양보했니 안했니가 중요한게 아니라, 정말로 야당이 살아나는, 아니 진정으로 수권정당으로 태어날 수 있는가? 하는 문제가 더 중요하다고 봅니다. 새민련으로는 수권정당으로 갈 수 없다고 봅니다. 가장 큰 이유는
친노의 패거리 정치가 너무 국민들에게 피로감을 주고 있다는 점이죠. 이 친노의 패거리 정치 때문에 국민들을
정치에서 멀어지게 만든다는 것이죠. 귀가 앏은 안철수가 저녁에 문재인과 만나서 또 어떤 말장난에 놀아날지
모르겠지만, ㅋㅋㅋ 백의종군이니 하는 헛소리만 안하면 다행이라고 봅니다.
문제는 비노가 얼마나 결집하고, 얼마나 탈당을 하며, 중진들이 얼마나 탈당을 하는지가 문제가 되는 것이죠.
새판을 짜서 신당으로 하여금 수권가능정당을 탄생하게 하는 것이 야권의 발전에 더 긍정적이라고 봅니다.
소리 15-12-12 17:47
   
발제자께서 말씀하신 '적대적 공생관계가 꼭 나쁘다고 할수있나?' 의문을 제기하셨는데요.

글쎄요 주체가 누구냐에 따라서 나쁘기도 하고 나쁜것이 전혀 아닐수도 있습니다.


적대적 공생이란 현재의 정치지형을 깨지 않는다면 6:4 구조는 계속 지속될거라 예측되는데요

4로 만족하는 야당측 기득 정치인은 나쁠것이 없겠죠. 여당은 땡큐구요. 변화를 바라는 저같은 유권자는 불만입

니다.

'더 나빠질 수도 있으니 걍 4로 만족하며 살자'는 주의라면 머 드릴 말씀이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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