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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결과는 보선에서 새누리가 일방적으로 승리를 거머쥐었죠.
야당이 진정으로 살아나려면, 아니 최소한 새누리 과반을 저지하려고
한다면, 호남의 지지세를 틀어쥘 수 있는 야당이 필요한 겁니다.
솔직히 야당이 선거에서 승리를 할려면 절대적으로 필요한 곳이
서울 수도권이죠. 야당세가 강한 서울 수도권의 대부분은 호남과
같은 정서를 가지고 있는 곳이죠. 그런데 문제는 그런 야당안에
친노패거리가 속하게 된다면 지난 총선의 재판이 될 것이란 사실이죠.
지난 총선과 변화된 모습은 야권분열이 다인 것이죠.
친노패거리와 거리를 두지않고, 같이 간다면 결과는 여태까지 있었던
선거들과 다를 것이 하나도 없는 결과를 보게 된다는 것이죠.
그만큼 일반 국민들이 가지고 있는 친노패거리에 대한 피로감이 심하다는
것이죠. 김현이 저지른 갑질과 그 갑질을 두둔했던 것이 친노패거리죠.
그런 하나 하나가 야권엔 마이너스로 작용을 할 것이란 점이죠.
여당의 실정이 눈에 보이는데, 그것을 가려버리는 것이 친노패거리들의
행동들이란 것이죠. 그래서 문재인과 친노패거리가 끼면 그 선거는
필패가 될 수 밖에 없는 겁니다.
손학규가 민주당을 이끌때와 문재인이 당을 이끌때와 비교해보면 쉽게 답을 찾을수 있습니다.ㅎㅎ
손학규는 자신이 직접 새누리 심장부 적지에 나가서 싸우고 승리했습니다.
또한 계파정치는 지양했습니다. 민주당 지지율이 40% 치솟을때도 계파논란은 없었습니다.
누가봐도 문재인의 리더쉽은 문제가 있습니다.
안철수의 결과는 아마 이번주내에 결판이 날것이라 봅니다. 과연 얼마나 동반탈당이 이루어질지 모르겠지만,
그 수자가 안철수의 승이냐 패냐를 가리게 될 겁니다. 그리고 여기서 가능성을 가진다면 창당의 시작에 탄력이 붙을 것이고, 손학규가 가세하면 금상첨화가 되겠죠. 문재인은 손학규를 끌어들이려고 하질 않을 것이고, 손학규스스로는 정치권에 발을 들이기 어렵지만, 아마 누군가가 당겨주면 못이긴척 받아줄 겁니다. 그 가능성을 가장 많이 가진 곳이 안철수 진영이죠. 그런데 이 안철수가 정말 못믿을게, 간보기란 것이죠. 가슴이 새가슴인지 올인을 해야 할 때 지르질 못한다는.... 그래서 바라보는 사람의 가슴을 조마조마하게 만든단 말이죠.
정말 기회를 가지고 있다고 보는데, 보여주기만 하면 지지세는 저절로 따라 올 것이란게 보이는데, 보는 사람이답답하다는 것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