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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5-12-13 22:39
이런 나라는...그냥 망해야...
 글쓴이 : 무츠
조회 : 912  

군 복무하다가 다쳤을 때 어쩔 수 없이 군 병원 대신 민간 병원을 찾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이때 군에서 치료비를 내주지 않기 때문에 상당수 병사들이 자기 돈을 들여서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왜 이런 일이 발생하는지 권희진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리포트 ▶
바람에 닿은 육진훤 상병의 오른쪽 다리가 파란색으로 변했습니다.
바람결 같은 미세한 자극에도 극심한 통증을 느낀다는 CRPS, 복합부위통증 증후군입니다.
[문동언/통증전문의]
"극형의 고문을 계속 받고 있는 게 거의 10점이라고 봐요. 애기 낳을 때가 7점, 8점, 손발을 자를 때가 8점, 9점. CRPS는 거의 10점이거든요."
지난 5월, 육진훤 상병은 훈련 도중 무릎에 금이 가는 부상을 당했지만 군병원에선 파스 한 장만 붙여줬습니다.
[육진훤/상병]

"괜찮다고, 걸어다녀도 된다고…."
다리는 펼 수조차 없게 됐고 통증은 점점 더 심해졌지만, 군 병원은 원인을 찾지 못한 채 진통제만 투여했습니다.
전문의들은 치료 시기를 놓쳤다고 말합니다.
[문동언/통증전문의]

"약을 빨리 쓰고 처음부터 신경차단 치료를 했으면 그게 아마 (CRPS로) 넘어가지 않았을 겁니다."
그렇지만 다친 아들을 병원에 데려가는 일이며 치료비 1천5백만 원은 모두 가족의 몫이었습니다.
[육민수/아버지]
"현장 일을 하다 보니까 일주일 (돈) 받아다가 병원비하고 일주일 받아다가 병원비를 하고…."
국방부는 충분히 치료가 가능한데도 환자 측이 원해서 민간병원에서 진료했기 때문에 치료비는 줄 수 없다고 설명했습니다.
작년 8월 훈련 중 허리를 다쳐 수술을 한 이중철 씨는 수술부위가 아물기도 전에 다시 훈련에 투입돼 결국 장애를 입고 제대했습니다.
2차례의 큰 수술을 받았지만 민간병원에서 허리를 수술했다는 이유로 수술비 2천만 원은 고향의 부모님이 부담했습니다.
[이중철/허리 부상으로 전역]
"국민으로서 의무를 다하다 다친 건데 국가는 거기에 대해서 나 몰라라 하고…."
군 병원은 최고 수준인 수도병원조차 전국 430개 응급의료기관에서 제외될 정도로 의료 시설이 낙후된데다, 전문의 부족으로 오진도 잦은 실정입니다.
의료의 상당부분을 비전문가인 의무병들이 담당하다 보니 위험을 감수하고 군병원에서 치료받거나, 자비를 들여 민간병원에서 치료할 수밖에 없습니다.
[임채도/인권의학연구소 사무국장]
"대부분 가보면 의무병들이 투약이라던지 이런 것들을 다해요. 실제로 군의관 한 사람이 전체적인 모든 것을 다 하고…."
군은 발목 지뢰 부상처럼 군이 도저히 치료할 수 없는 드문 경우에만 민간병원 위탁 진료비를 내주고 있습니다.
국방부의 올해 민간 위탁진료 예산은 사병과 간부를 통틀어 불과 46억 원.
올해 군 골프장 증설 관련 예산 280억 원의 1/6에도 못 미칩니다.
병사들은 어쩔 수 없이 민간병원을 찾고 있지만 군은 그 진료비를 내줄 돈조차 없는 셈입니다.
 
안보팔이 해서 표 얻어 처먹고... 하는짓은 나몰랑..
안보 때문에 새눌당 찍었다는 분들 그냥 입 꼬매시길....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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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대한영혼 15-12-13 22:43
   
야당이 더 잘 할리는 전혀 없기에 입을 다물 이유가 전혀 없답니다.  전쟁에서 다치고 죽은 장병들 무시하고 떠난 정부와 대통령을 아직도 생생히 기억 합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  피로 지킨 영해를 팔아 넘기려는 시도도 기억하구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내일을위해 15-12-13 22:48
   
공부하세요. 또 나대네.부끄럽지않나요? 안보는 프레임에 관계없는 절대적인거고  nll문제는 김무성이 자신도 찌라시를 보고 말했다고했고  대화록에도 없는 내용으로 나온지가 언제인데  아직도 그런 유언비어를 갖구와서선동질을. 아니지, 선동할 지능은 안되니  정게에 의견을 내려면 기본 시사상식은 공부하세요.수준하고는.
          
위대한영혼 15-12-13 23:48
   
진짜 님은 공부 못한 한이 많나 봅니다.  자기 공부 못한 걸 남한테 투영시키지 말고 검정고시라도 보시길 권합니다.
               
내일을위해 15-12-14 00:08
   
공부하세요. 맞아요 난 공부못한게 한입니다. 이제 늦게나마 박사과정들어 가려합니다.  그런데 댁은  중학생수준도 안되네요. 설마 알면서도 모른척? 그 정도로 비양심적이진 않겠죠. 공부하세요.  최소 고졸수준은 되어야죠?
     
할쉬 15-12-13 23:01
   
여당보다는 잘할거에요..
지금 국민들이 누리는 의료보험 혜택의 8할이 김대중 노무현때 만들어진겁니다..
알고 깝치세요..
          
위대한영혼 15-12-13 23:49
   
그 무슨 근거 없는 믿음인가요?  우리가 누리는 경제는 박정희 부터 노태우 시기 동안 대부분 만들어 진겁니다.  그 거 가지고 복지 하는 겁니다. ㅉㅉㅉㅉㅉㅉㅉ
힐베르트 15-12-13 22:59
   
이런 인간들 때문에 내가 정부옹호자가 되는듯함.

이런 나라 때문에 목숨을 건 독립군들이 있죠. 친일파 욕할 급도 아니면서.
까꽁 15-12-13 23:54
   
연평해전이 생각나는 밤이네요.
야당 대통령은 꽃다발 하나 보내지도 않고 희생자들 추모 참석도 하지 않았습니다.
공항과 가까운 거리였는데도 말이죠... 그냥 축구를 보르 가셨죠... 일왕과 축구관람하시고 돌아와서도...
희생자들에 대한 추모를 하지 않았습니다.

그 야당 대통령 뽜돌이들은 병원에 방문했다며 사진을 보여주며 자위를 하더군요...

오바마 대통령은 아프간 병사 전사자들 맞이하기 위해... 새벽에 공항에 나가 거수경례를 하더군요...

상대적으로 봤을때 내 조국이지만... 너무한다는 생각까지 들더군요...

이 문제에 대해서는 여야가 따로 없는듯합니다.

반민특위때 이승만씨가 친일지주 한민당과 함께 특위 사람들을 빨갱이로 몰아 내 쫓고 친일파들 처단을 하지 않았던게 참 크군요... 그들이 기득권이 되고 부를 누리고 그들의 자식들이 국회의원을 하고 그러니까요.
     
내일을위해 15-12-14 00:11
   
그 동안 수없이 많은 북한과의 분쟁이 있었죠. 연평해전이전 추모식에 대통령이 참석한 사례있음 알려주시죠. 또한  우리군의 부상에 미군사령관이 위문오려한걸 막은 사건에 대해선  왜 침묵하시죠?
          
까꽁 15-12-14 00:30
   
전두환, 노태우, 박정희 같은 인간들도 안갔으니까...

김대중도 당연히 안가도 된다? 

독재군부 쿠테타 세력이 안갔으니까... 김대중도 안가도 된다?

관습화 되어 있는거다? 음...

이런 논리 신선한데요 ^^
          
까꽁 15-12-14 00:40
   
내일을 위해님은 쉴드를 치시잖아요. 김대중 대통령을...

전 침묵 안해요...

미군사령관이 위문하려 오르는걸 막는거 세계에서 비웃음살 일 아닌가요?
다 욕하죠... 그 당시 전..g먹은 상태라... 이 게시판에 없었어요...
님이 말씀하시니까 말하게되네요. 님도 저 처럼 하세요... 쉴드치지마시고...
진영 논리를 떠나 잘못된것을 잘못됐다고 말함 박쥐취급하는게 이상한겁니다.
               
새연이 15-12-14 09:01
   
쉴드치는김에 하나더 치겠습니다 추모행사 주최가 누군지 보세요 추최자가 대통령보다 계급이 낮았기 때문에 주최자에게 그 공로를가게 하기위해 불참한 겁니다
이미 이 이야기는 지난번에 나온이야기인데 또 다시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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