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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5-12-13 21:59
한국 청소년 1370명, 유엔에 '국정화 철회' 청원
 글쓴이 : 무장전선
조회 : 1,624  

한국 청소년 1370명이 유엔(국제연합)에 '한국정부의 역사교과서 국정화 철회를 위한 청원서'를 보냈다. 청소년들이 교과서정책에 대해 이처럼 큰 규모로 유엔에 청원한 것은 처음 있는 일이다. 

교과서정책에 대한 청소년들의 유엔 청원은 처음

12일 오후 2시 30분쯤, 서울 광화문광장 옆 길섶. 국정교과서반대청소년행동 소속 학생 24명이 유엔에 보낼 청원서를 읽어 내려갔다. 국정교과서 반대 제10차 청소년 거리행동에서다. 

이들은 청원서에서 "대한민국 정부의 역사교과서 국정화가 시민의 자유와 권리를 침해하고 있음을 세계에 알리기 위해 긴급청원을 진행하게 되었다"면서 다음처럼 밝혔다. 

"학생들을 위해 교육제도를 바꾸는 것은 국민 합의와 충분한 논의를 거쳐야 하는 일입니다. 하지만 대한민국의 역사교과서 국정화 추진 과정을 보면 반대 의견은 무시하고 국민들의 저항은 공권력으로 폭력적으로 짓밟았습니다.…국정교과서로 역사를 배우는 학생들은 먼저 다양한 역사적 관점을 배울 기회를 박탈당할 수 있습니다. 역사적 관점의 단일화는 학생들의 토론장을 축소시켜 생각하고 판단할 기회를 박탈하고, 그것은 학생들에게서 다양한 생각을 할 수 있는 자유를 박탈하는 것으로 이어지게 됩니다."

이어 청원서는 결론 부분에서 "대한민국 정부의 국정화는 정치적 도구로 활용될 위험성이 매우 높으며 친일과 독재를 미화할 수 있다는 증거도 존재한다"면서 "이 청원을 통해 유엔에서 대한민국 정부의 국정화 강행과 이 과정에서 자행된 불법적이고 반인권적인 사안에 대한 조사와 국정화 철회 권고를 요청 드린다"고 부탁했다.
 
후략.......
 
 
                                                        청원서 전문

[Allegation letter] 한국정부의 역사교과서 국정화 철회를 위한 청원서
I. 서론

안녕하십니까, 저희는 대한민국 정부의 '역사교과서의 국정화'에 반대하는 청소년들이 모여 활동하고 있는 국정교과서반대 청소년행동입니다. 저희는 대한민국 정부의 역사교과서 국정화가 시민의 자유와 권리를 침해하고 있음을 세계에 알리기 위해 긴급 청원을 진행하게 되었습니다.

II. 국정화 과정의 경과와 문제점

1) 2013 유엔 보고서
2013년 파리다 샤히드(Farida Shaheed) 특별 조사관의 『역사교육과 역사교과서에 관한 문화적 권리 분야의 특별 조사관의 보고서』에 따르면, "단일 역사교과서는 매우 정치화 되어있을 위험이 있으며 단일한 역사교과서만을 유지하는 것은 필수불가결하게 하나의 내러티브가 다른 시각들을 독점하는 것으로 이어지게 됩니다. 또한 국가들이 증거에 상관없이 과거의 이미지들을 의도적, 과격하고 정치적으로 조작된 변형을 가하는 것은 우려의 대상이 될 수 있습니다. 따라서 국가는 아동이 교육을 통해 스스로 역사적 시각을 발전시킬 권리를 보장하여, 1)역사교육이 수단으로 이용되지 않게 해야 하며, 2)역사교육은 투명해야 하고 3)공식적인 기준안을 대중에 공개하고 4)다양한 교과서를 승인하여 교사들이 선택하게 해야 하고 5)교과서 선정기준을 명확하게 하고 특정한 정치적 이념이 반영되지 않게 해야 합니다." 라고 역사교육과 역사교과서에 대해 권고하고 있으나, 대한민국 정부는 이에 정면으로 배치되고 있습니다. 

2) 역사교과서 국정화의 확정
정부는 2015년 9월 23일 '2015년 개정 교육과정'을 확정해 발표하였고, 2015년 10월 12일 '역사교과서 국정화 행정예고'를 발표했습니다. 20일의 의견수렴기간을 거쳐서 정부는 2015년 11월 3일 역사교과서의 국정화 계획인 '교과용도서 국·검·인정 구분(안) 확정고시'를 발표하였습니다. 2015년 11월 4일 국정교과서 집필진 공모를 시작하여 11월 9일 마감하였으며, 11월 20일 최종적으로 공모 17명, 초빙 30명으로 집필진 구성을 확정하였고, 이는 기존 계획보다 공모 인원이 줄고 초빙 인원이 늘어난 인원입니다. 최종적으로 2015년 11월 27일 '2015 개정 교과 교육과정 시안 개발 연구 Ⅱ 최종보고서가 발표되었습니다. 

3) 정치적 의도로 시작된 역사교과서의 국정화 
대한민국 정부의 역사교과서 국정화는 교육적 논의나 교과서제도의 발전을 위해 시작된 것이 아닙니다. 이것은 정치적인 의도로 추진된 일입니다. 2015년 10월 12일 교육부장관은 역사교과서 국정화 브리핑에서 "국민께서 걱정하는 이념 편향성을 불식시키고 미래의 주역인 청소년이 올바른 국가관과 균형잡힌 역사인식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헌법 정신과 객관적 사실에 입각한 교과서를 만들겠다."며 국정화에 대한 취지를 밝혔습니다. 

이는 기존의 역사 교과서가 좌편향 되었다는 대한민국 정부의 인식을 알 수 있는 부분입니다. 교육부 장관뿐만 아니라 국무총리도 "전국에 약 2300여개의 고등학교가 있는데 그 중 세 학교만 교학사 교과서를 선택했고, 나머지 99.9%가 편향성 논란이 있는 교과서를 선택했다"며 "현행 검정제도로는 올바른 역사교과서를 만드는 것이 불가능하다"고 말했습니다. 하지만 그러한 '교학사' 교과서는 역사왜곡과 2,256개의 오류(이는 1페이지당 무려 약 5.6개의 오류를 가지고 있다.)를 가진 사실이 있습니다. 그런 오류에도 불구하고, 정부는 2013년 역사교과서의 이념 편향성을 근거로 들어 '교학사' 출판사의 교과서를 검정 통과시켰습니다. 그러나 2300여개 고등학교 중 단지 3곳만이 '교학사'의 교과서를 채택하자, 2014년 초 교육부의 업무보고를 통해 곧바로 역사교과서의 국정화 추진을 시작했습니다. 

정부는 2300여개 중 99.9퍼센트의 고등학교가 좌편향 되어있으며, 자신들의 정치적 입장에 반하는 교과서는 채택하지 않았다고 말하지만, 실제로 국민들이 이야기하는 '편향된' 교과서는 '교학사'의 교과서입니다. '교학사' 교과서에서는 유네스코 세계 기록유산에 등재된 5·18 광주민주화운동을 마치 폭동처럼 묘사하고 있으며, 이전 정부의 평가에 대한 서술에서 현 야당이 집권했던 정부(노무현 정부, 2003~2008)는 '탄핵', '위헌', '안보소홀' 등의 단어를 사용하여 부정적으로만 서술하고 있으나, 현 여당(이명박 정부, 2008~2013)이 집권했던 정부는 '경제', '선진화', '안보확실' 등의 단어를 사용하여 긍정적으로만 서술하고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각 고등학교 교사들이 엄밀한 검토 끝에 '교학사' 교과서를 채택하지 않은 것을 정부는 좌편향으로 문제를 제기하고 있으며 이는 근거 없는 매카시즘(McCarthyism)입니다. 이와 같이 대한민국의 역사교과서 국정화는 역사교육의 발전·진보를 위한 정책이 아니라, 명백히 정치적인 의도로 계획된 일입니다. 

4) 비민주적, 반인권적, 폭력적인 국정화 추진과정
역사교과서의 국정화 확정고시를 발표하기 전, 국민의 의견을 수렴하는 과정인 행정예고 기간 20일 동안 국민들이 다양한 방식으로 반대의견을 표출했습니다. 32만건의 반대 의견이 접수되었고, 교사와 학부모가 시국선언을 했으며, 교수와 학자는 집필 거부선언을 했습니다. 또한 매주 중·고등학생들과 시민들이 반대집회를 했습니다. 또한, 국정화 찬반 여론조사 결과 찬성 40.8%, 반대 52.6%로 반대가 더 높았습니다. 

대한민국의 행정절차법에 따르면 국정화를 확정하기 전 수렴된 의견을 반영하여정책을 추진하도록 되어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정부는 행정예고 20일간을 형식적으로만 운영하여 접수된 32만여 건의 반대 의견을 무시하고 확정고시를 발표했습니다. 또한 다양한 반대 의견에 대해서 박근혜 대통령은 "일부 국정화에 대한 반대가 있으나 반드시 추진하겠다"라고 말했습니다. 이에 따라 국민들은 2015년 11월 14일 국민의 의견을 반영하라는 대규모 집회를 열었으나, 정부는 집회에 대한 대응으로 경찰 버스를 세워 행진 경로를 막았습니다. 또한 흡입 시 두통과 운동장애를 유발하고, 섭취 시 경련, 구토, 설사 등을 일으키며, 과도한 흡입 시 의식불명과 사망에 이를 수 있는 이소프로필알코올(isopropylalcohol)을 주성분으로 하는 'PAVA'가 섞인 물대포를 국민들에게 발포했습니다. 그과정에서 여러 민간인들이 다치고, 한 명이 혼수상태에 빠져 생명이 위태롭습니다. 또한 박근혜 대통령은 이 시위의 시위대가 복면을 착용했다면서 그들을 IS(IslamicStates)에 비유하였습니다. 

이러한 정부를 「The New York Times」에서는 2015년 11월 19일 사설을 통해 '한국을 과거 유신 정권으로 돌아가게 만드는 모습이라고 말하며 세계적인 산업 강국으로 일어선 대한민국의 민주주의적 자유를 박근혜 대통령이 퇴행시키려고 골몰하는 것처럼 보이는 것은 우려스럽다'라며 비판했습니다. 또한 「The Nation」에서는 2015년 12월 1일 기사를 통해 '독재자의 딸이 노동자를 탄압하다(In South Korea, a Dictator's Daughter Cracks Down on Labor)'라며 비판했습니다. 심지어 정부는 국민들을 탄압하는 것뿐만이 아니라, 미국 뉴욕의 총영사관이 「The Nation」에 전화를 걸어 해외 언론에까지 압력을 넣었습니다. 

학생들을 위해 교육의 제도를 바꾸는 것은 국민적인 합의와 충분한 논의를 거쳐야하는 일입니다. 하지만 대한민국의 이러한 역사교과서 국정화 추진 과정을 보면, 반대의견은 무시하고 국민들의 저항은 공권력으로 폭력적으로 짓밟았습니다.

III. 역사교과서 국정화로 인해 국민들이 받는 피해

1) 학생들이 받는 피해
국정교과서로 역사를 배우는 학생들은 먼저 다양한 역사적 관점을 배우고 판단할 수 있는 기회를 박탈당할 수 있습니다. 역사적 관점의 단일화는 학생들의 토론의 장을 축소시켜 생각하고 판단할 기회를 박탈하고, 그것은 학생들에게서 다양한 생각을 할 수 있는 자유를 박탈하는 것과 이어지게 됩니다. 또한 정부가 기술한 국정교과서에 왜곡되거나 편향된 내용이 있다고 해도 학생들은 그것을 사실로 받아들일 수밖에 없게 됩니다. 

또한, UN 보고서에서 지적하였듯이, 정부에서 후원하는 교과서는 매우 정치화 되어있을 가능성이 크며, 그래서 역사관이 단일해진 환경에서 학생들이 정치적 요구대로 역사적 사실이 왜곡된 교과서로 배운다 하면, 학생들은 어떤 게 진실이고 어떤 게 왜곡 된 부분인지 객관적으로 구분할 수 없게 됩니다. 그렇게되면 학생들은 왜곡된 내용을 사실로 받아들일 수밖에 없게 될 것입니다. 

2) 교사들이 받는 피해
역사 과목의 교과서가 국정교과서 하나로 통일되면 교사 또한 교과서를 선택할 자유를 침해당할 수 있습니다. 직접 수업을 하는 교육의 주체에게 교과서 선택의 자유는 중요한데, 다양하게 집필된 교과서 여러 개 중에서 역사 교사가 객관성을 가지고 채택하는 과정을 가짐으로써 역사교과서의 객관성과 다양성, 개방성은 한 층 더 증폭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역사교과서가 단일화 된다면 그 과정에서 얻을 수 있는 객관성과 다양성은 무시될 위험이 있습니다. 그러나 역사 교사에겐 다양한 역사적 관점을 가르칠 수 있는 수업의 권리가 있습니다. 그래서 정부가 일방적으로 제시한 내용만을 학생들에게 가르치라고 하는 것은 명백한 교사에 대한 수업권 침해입니다. 

3) 학부모들이 받는 피해
학부모들은 자녀에게 다양한 역사적 관점을 교육할 권리를 침해당하게 됩니다. 학부모는 학생들과 가장 밀접하게 관계를 맺는 특성을 가진 존재입니다. 그래서 학부모는 학생에게 다양한 역사관을 교육시킬 권리가 있으며, 부모가 가지고 있는 자녀의 교육 권리 일부를 학교에 위임했을 뿐입니다. 

4) 역사적 사건의 당사자들이 받는 피해 
역사적 사건의 당사자에겐, 특히 국가 폭력의 피해자에겐 역사교과서의 국정화는 2차 피해를 야기할 위험이 있습니다. 5·18 민주화운동이나 6월 민주항쟁처럼 국가폭력에 의해 피해를 당한 역사적 사건을 평가, 해석하는데서 정부만이 주체가 되면, 상대적으로 가해자 중심(예를 들어, 국가나 정권)의 기술로 피해자의 명예를 훼손하는 것 등의 2차 피해의 위험이 있게 됩니다. 애초에 처음부터 정부의 잘못을 정부가 기술한다는 것 자체가 형평성과 객관성이 저하될 수밖에 없습니다. 

5) 교수·학자들이 받는 피해
학자와 교수들 역시 학문 탐구의 자유를 침해받게 됩니다. 학문 연구에 정부의 가이드라인이 제시될 경우, 무궁무진하게 나아갈 수 있는 학문적 탐구에는 국가 권력에 의한 경계선이 생겨버리게 되며, 그것은 곧 학문적 탐구에 대한 탄압으로 이어지게 됩니다. 또 교과서 집필진은 원치 않는 역사왜곡과 역사해석을 강요받을 위험성이 있고, 그렇기에 학문적 양심의 자유를 침해받을 수 있습니다.

IV. 국정교과서 강행에 대한 정부의 위법사항들

지금까지는 대한민국 정부의 '역사교과서 국정화' 강행 과정에서 이루어진 진행 경과와 문제점 등을 다루었습니다. 지금부터는 대한민국 정부의 '역사교과서 국정화' 강행 과정에서 이루어진 불법적인 사안과 '역사교과서의 국정화' 자체의 법률적 문제에 대해 다루고자 합니다. 

1) '역사교과서의 국정화'는 교육의 자주성과 정치적 중립성을 규정한 대한민국 헌법 제 31조 제 4항에 위배됩니다. 대한민국 헌법 제 31조 제 4항에서는 '교육의 자주성·전문성·정치적 중립성과 대학의 자율성은 법률이 정하는 바에 의하여 보장된다'라고 규정하고 있습니다. 이는, 교육이 국가의 백년대계의 기초인 만큼 자주성과 정치적 중립성을 보장하여 외부의 부당한 간섭에 영향을 받지 않게 하기 위하여 헌법에서 규정하였습니다. 당연하게, 교육의 자주성 확보를 위해서는 교육자가 교육내용과 교육기구를 자유롭게 선택할 권리가 주어져야 한다. 교육에 대한 공권력의 감시와 개입은 학생들의 권익과 복리증진, 국가 외 사회공동체의 이념과 윤리를 위하여 필요한 합리적이고 정당한 범위 내에서만 이루어져야 하며, 이러한 이유로 '역사교과서의 국정화'는 교육의 자주성·전문성·정치적 중립성을 규정한 대한민국 헌법 제 31조 제 4항에 위배되므로 위헌성을 띄고 있다고 할 수 있을 것입니다.

2) 역사교과서 국정화 확정고시는 포괄위임금지원칙을 규정한 대한민국 헌법 제 75조에 위배됩니다. 대한민국 헌법 제 75조는 '대통령은 법률에서 구체적으로 범위를 정하여 위임받은 사항과, 법률을 집행하기 위해 필요한 사항에 관해 대통령령을 발할 수 있다.' 라고 규정하고 있습니다. 이는, 대통령령을 포함한 명령과 그 이하의 모든 고시와 규칙들은 법률에서 구체적으로 정해 위임한 범위에 한해서 발해져야만 합니다. 학교에서 사용해야 하는 교과서 제도는 대한민국 초·중등교육법에서 규정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지금 역사교과서 국정화를 명시한 중·고등학교 교과용도서 국·검·인정 구분(안)은, 규칙에 불과한 교육부 고시에 완전히 위임함으로써 이것이 법률과 같은 강제성을 가지게 하고 있으므로 대한민국 헌법 제 75조가 규정하는 포괄위임금지원칙에 위배된다고 할 수 있을 것입니다. 

3) '역사교과서의 국정화'는 학생과 학자의 권리를 경시합니다. 대한민국 헌법 제 22조 제 1항은 "모든 국민은 학문과 예술의 자유를 가진다." 라는 내용을 통해 학문과 예술의 자유를 보장하고 있지만, '역사교과서의 국정화'는 학생이 자신의 교육에 대해 스스로 결정할 권리와 학자들의 자유롭게 교과서 등을 서술할 권리를 경시하고 있습니다. 

4) 지금까지 설명했던 문제들은 가장 기초적인 '상위법 우선의 원칙'에 위배됩니다. 현 고시는 상기의 항목들에서 설명하였듯이 다수의 헌법조항과 대립하므로 상위법 우선의 원칙에 따라 이 규칙의 효력은 존재할 수 없다고 말할 수 있을 것이다. 

V. 결론

대한민국 정부가 추진하는 역사교과서의 국정화는 시대에 퇴보적인 조치이며 정치적인 도구로 활용될 위험성이 매우 높다 할 수 있으며, 역사교과서의 국정화가 친일행위와 과거 정권의 독재를 미화할 수 있다는 증거도 존재합니다.

또한, 교과서를 집필하는 집필진들의 명단조차 공개하지 않아 교과서 서술의 방향조차 가늠할 수 없는 상황이며, 교과서를 집필하는 기간도 단 1년에 불과하기에 부실한 역사 교과서가 출판될 것으로 우려하고 있습니다. 심지어, 대한민국 정부는 역사교과서 국정화 반대를 외치는 학생을 포함한 청소년들과 청년, 그리고 시민들에 대해 무자비한 공안탄압을 가하는 실정입니다. 지금 이 순간에도, 대한민국의 학생, 학부모, 교사, 학자 등은 교육권과 수학권, 그리고 학문의 자유를 침해받고 있습니다. 또한, 과거 4·19 혁명(1960), 5·18 민주화운동(1980), 6월 민주항쟁(1987) 등 국가의 독재에 대항해 민주주의를 위해 투쟁했던 사람들을 매도하고 있습니다. 

우리는 이 청원을 통해 UN에서 대한민국 정부의 역사교과서 국정화 강행과 이 과정에서 자행된 불법적이고 반인권적인 사안에 대한 조사와 대한민국 정부의 역사교과서 국정화 철회 권고를 요청을 드리는 바입니다. 

저희는 역사교과서의 국정화로 인해 직접적인 피해를 받게 되는 단체인 '평등교육실현을 위한 전국학부모회', '전국역사교사모임', '한국역사연구회', '참교육을 위한 전국학부모회' 등의 단체와 동의를 받았으며(첨부자료 1) 또한, 청소년들의 청원서명(첨부자료 2)을 받아 역사교육의 직접적 당사자인 대한민국 청소년들의 교육주권을 대변하고 있음을 밝힙니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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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베르트 15-12-13 22:19
   
역사교과서가 아무리 옳든 그르든 외국, 외세에 자신의 정당성을 떠드는건 옹호받을 수 없을 겁니다.

이런 인간들때문이라도 억지로 국정화를 찬성하고 싶어지는군요.

한국내에서 정치적으로 해결하세요. 자꾸 외국, 외부에 빌붙어서 현실의 국가를 넘으려고 하지 말고.
     
가너담 15-12-13 22:34
   
이미 역사교과서에 대해 찬성자의 입장을 가지고 계시는 게 보이시는 글에서 억지로 국정화를 찬성하고 싶어지다니요.. 일단 UN이라는 집단은 가장 공적이고, 그에 가장 적합한 기구입니다. 외국 외세의 힘을 끌여들여 무언가를 한다라고 보기에는 그 명분을 주장하기 어렵습니다. 그러면 북한의 인권에 대한 결의안등을 한국에서 주장하고 하면 그건 외세를 끌여들여 한반도 내에서의 문제를 외세에 맡긴다라고 이야기하는 건정당한 관점이 아니지요.
          
힐베르트 15-12-13 22:40
   
국정교과서에 제가 어디서 찬성했다는 말이 있는건지?

UN보고 내정간섭해달라라고 주장하시게요? 이만큼 국가관도 없고 걍 자기만 옳다면 현실국가도 부정하는 작태라면야 누가 이들에 동조할까요. 걍 외세부르는 격인데.
               
가너담 15-12-13 23:14
   
UN이 내정간섭성 표현을 한다고 가정해도 정부가 과연 들어먹기는 하는겁니까? 현재 정부의 행태가 학생들의 생각으로는 도저히 이해가 되지 않으며 정부 기관에서 제대로 된 토론은 커녕 의견수렴도 없이 그것도 몰래 하려다가도 들키고, 집필자 명단은 비밀로 하는데 들어나는 사람마다 도저히 정부가 주장하는 객관성을 담보해줄 것 같지는 않은데 정부는 자신의 행위가 무조건 옳다 식으로 가는데 정부의 행위에 반대자들 누가 동조를 할까요? 그래서 현실에서 존재하는 제일 객관적인 권위 기구에 적절한 판단을 해달라고 요청한 겁니다. 정부가 정말 도덕적이고 합법적으로 행위를 했으명 UN에서 그들의 행위가 옳다라고 이야기하겠지요. 결국 외세를 불러들인다라는 생각은 자신들의 행위의 부적합성을 어느정도 시인한 거 아닙니까? 떳떳한 행동이라면 아무 부끄러움이나 두려움이 없어야 하는데 과연 현 정부가 추진하는 국정교과서 사태가 그러한 것인가요?
     
무장전선 15-12-13 22:38
   
꼭 일본 극우 같네요

3자의 시선에서 비판하는 꼴을 못참죠..

내정간섭이니 어쩌니...
          
힐베르트 15-12-13 22:41
   
일본극우하고 뭔 상관인가요? 기본적으로 국가가 존재하고 내부최고권위를 가진다는건 유엔도 부정못하는 이야기인데.

3자시선이 아니라 당신의 논리는 걍 외세끌어들이기죠. 건전하게 국정교과서 비판하면 뭐라고 합니까? 꼭 문제를 친일파만큼이나 외국/외세 끌여들어서 자기 정당성 옹호하는 역사상 쓰레기들을 그대로 따라하는건데.
               
가너담 15-12-13 22:49
   
다시 한번 이야기하지요.기본적으로 국가가 자기 정책부분등에 대해서 결정권을 가지는 건 상식이구요. 다만 UN이라는 집단은 세계의 모든 국가들이 연합된 한마디로 한 나라의 정부의 이해관계만 가지지 않는다는의미입니다. 어차피 UN이 결정할 이야기지만 그런 공적기관의 권위를 빌리는 것은 하든 문제될 게 없습니다.
                    
힐베르트 15-12-13 22:52
   
UN은 그냥 국제연합이지 국가위의 단체가 아닌데요. 뭐가 공적기관이고 권한이 있는지도 모르겠고, 더욱이 왜 외세에 손을 벌리는지가 더 웃김. 애초에 당신들의 국가관이 이 정도였으니까 더 문제인거.
                         
가너담 15-12-13 22:59
   
당신의 국가관이 문제라는 거지요. UN이 어떤 권한이 있고, 어떤 공적기관인지 모르겠다는 말은 본질을 회피했다고 밖에 볼 수 없네요. UN이라는 단체는 어떤 본질에 대해서 최대한 초국가적인 입장에서 객관적으로 바라볼 수 밖에 없다는 말입니다. 그것은 그것으로 권위를 가지는 것이고요.외세에 손을 벌린다고 주장하시는데 계속 위에서 언급했으니 언급할 가치도 없구요.
                         
힐베르트 15-12-13 23:02
   
외세에 손 벌리는 국가관을 가진 당신에게서 제 국가관이 비판당하는건 웃깁니다만?

뭔가 대단히 착각하시는데 UN는 국가위의 존재가 아니라 국가들의 협력체일뿐입니다.

국가 밖에서 말하는게 누가 '객관적'이라고 하는건지? 걍 당신이야 국정교과서가 싫으니까 여기에 동조하는 외세라도 있으면 OK겠지만.

그러니까 당신같은 사람들때문이라도 국정화를 찬성하고 싶어진다는 겁니다.

지가 싫으면 떼쓰면서 외국/외세에 손벌리는 태도. 국내에서 해결하세요. 어리광피우지 말고요. 박근혜가 싫으면 정당만들든가, 새누리를 추방하든가. 법대로 국민의 의사에 선거라는 도구로 하세요. 뭔 객관이니 뭐니.
                         
가너담 15-12-13 23:31
   
UN을 외세라고 표현하는 것이 불합리합니다.UN이 국가들의 집합체인데,, 그걸 단순히 국가들의 상위에 있는 개념이라는 게 아닙니다. 초국가적이란 말은 국가를 초월했다는 것이고 그것은 국가가 지향하는 국익이 아닌 인류가 지향하는 인류의 이익을 대변한다는 것입니다. 객관적이라는 것도 상대적 주관성이 있기 때문에 상호간의 적대적 감정이나 이익이 포함되어 있어 객관적으로 바라보지 못하기 마련입니다. 그러면 이해 관계가 없는 곳을 이야기하고, 그만한 권위와 적절한 위치에 있어야 하는 것이지요. 그러면 UN이외의 다른 곳이 있지 않지요. 그리고 그러면 당신은 UN이라는 외세를 끌여들였다라고 이야기하시는데 UN이 한국의 국정교과서 문제에 어떤 이득이 있어서 외세가 개입합니까? UN이 학생을 부추겨서 그에 대한 부당한 이득을 추구한 것입니까? 학생들은 련 부당한 상황을 밝혀 줄 제3의 무언가가 필요한 것이고,아직 UN이 어떠한 결론도 내지 않았고, 문제가없으면 아무 문제 될 게 없지 않습니까? 도리어자신들의 정당성이 들어나는 것이니깐요.
                         
힐베르트 15-12-13 23:37
   
그냥 한국밖에서 뭔가 찾는다는거 자체가 문제인건데요. 이것 자체만으로도 굳이  UN이 착하니 마니를 따지는건 무익한 겁니다.

매국노짓이 별거인가요. 이런것도 일종의 매국노이죠.
                         
가너담 15-12-13 23:44
   
자신의 논거와 주장을 합리화할 수 있는 부분을한국 안에서 찾든 밖에서 찾든 무슨 문제가 있는 겁니까? 그들의 공정성이 담보된다면 어느 것 하나 문제될 것 없습니다. 도리어 UN이라는기구에 자신들의 의견을 이야기하고 평가를 해달라고 함으로서 학생들은 그 주제에 대해 깊은연구와 생각이 필요했을 것이고, 자신들의 주장을 여러 번 검토함으로서 진정한 학생으로서의 태도를 보인겁니다.
                         
힐베르트 15-12-13 23:49
   
"자신의 논거와 주장을 합리화할 수 있는 부분을한국 안에서 찾든 밖에서 찾든 무슨 문제가 있는 겁니까? 그들의 공정성이 담보된다면 어느 것 하나 문제될 것 없습니다. 도리어 UN이라는기구에 자신들의 의견을 이야기하고 평가를 해달라고 함으로서 학생들은 그 주제에 대해 깊은연구와 생각이 필요했을 것이고, 자신들의 주장을 여러 번 검토함으로서 진정한 학생으로서의 태도를 보인겁니다."


그럼 내부적 정치불만을 위해서 일본, 중국에 손 벌리는것도 나름으 공정성과 합리성만 있다면 옹호되어야 하겠네요? 내정간섭, 외세에 손벌리는것을 옹호하는 주제에 뭐 이리 잡소리가많나요.

자신의 논거와 주장은 국내에서 그것도 정치적인 문제라면야 국내에서 하세요. 공정성같은건 관심도 없고 중요하지 않아요. 왜 매국노짓을 벌이는가가 중요할 뿐이죠. 국정화교과서에 목숨걸면서 나라도 파는꼴인데.
                         
가너담 15-12-13 23:58
   
몇번이나 이야기하지만 외세를 당신의 관점에서 일반화하지 마세요.공정성과 합리성이 타국이 가능하다라고 이야기하는 전제부터 잘멋 된 것이고요. 국가가 국익을 위해 행동하는데 그게 어떻게 담보됩니까? 말이 되는 예를 드셔야지. 몇번이나 이야기했지만 UN이라는 기구는 초 국가적 기구이고 그에 대해 충분한 이야기는 앞에서 했다고 봅니다. 잡소리가 많은게 아니라  저 아이들을 매국노라던가 그런 식으로 자꾸 교묘히 이야기하시는데  제가 이야기하지 않을 수없네요. 이야기가 외세를 끌여들인 무지한 아이들 식으로 이야기하시니 말이지요. 국내에서 공정성과 정당성만을 찾을 이유도 없고 , 그에 대해 문제점도 없습니다. 솔직히 외국에 알려지고UN에서 비판할 게 뻔하니까 발끈하는게 찬성론자 다수고요. 그걸 외세를 끌여들인다는 등 하면서 본질을 왜곡시키는 거지요.
                         
힐베르트 15-12-14 00:06
   
남의 글을 안 읽고 쓰시는데 누가 유엔이 공정하니 마니로 떠들었답니까? ㅋㅋ

지금 주제는 왜 한국외부에서 무언가를 찾는가 입니다. 그게 아무리 천사든 공정하든 그런건 중요하지 않다고요. 님아ㅋㅋㅋ

어떠한 이유에서라도 아무리 공정한 외부라해도 한국외부에서 자기 정당성을 찾는다면야 걍 외세의존이고 매국노죠.
                         
가지마털보 15-12-14 00:16
   
여기서도 우기고 있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놔 빵터짐 진짜 ㅋㅋㅋㅋㅋㅋㅋ 매국노래 이새 ㅋㅋㅋㅋㅋㅋ는 진짜 그러면 일본 강점기 일때 외세에 힘 빌리면 매국노내 친일파 앞잡이시키 이눔시키!!! 떄찌때찌
                         
가너담 15-12-14 00:21
   
외세라는 사전적 용어의 명사가 외국 세력 또는바깥의 형세인데 지금 이야기하는게 전자이니 확실히 다르다는 점을 알 수 있을 겁니다. 그러면 왜 한국 외부에서 찾는가라고 이야기하시는데 몇 번 이야기 됬지만 공정성 등 여러 부문이 담보된다면 충분히 괜찮습니다. 그러면 국토분쟁 등에서 국제사법재판소 등 권위있고 공정한 국제기구로 증명하는게 도덕적으로 잘못 됬다고 단언할 수 없구요. 그리고 국외에서 자꾸 그에 대한 이야기를 하는게 문제라고 하시는데 어차피 국내에서 지겹게 지적되고 찬성 측은 토론회나 어떠한 의견 수렴없이 행하는 것 자체가 문제입니다.  사건의 본질과 그 발단은 찬성측에게 있는 것이기에 함부로 비난을 할 수가 없는 것이고요.
힐베르트 15-12-13 22:21
   
그리고

1. 일단 저 글은 청소년레벨에서 써질 글이 아님.

2. "대한민국의 역사교과서 국정화 추진 과정을 보면 반대 의견은 무시하고 국민들의 저항은 공권력으로 폭력적으로 짓밟았습니다.…"

그거야 본인들이 시위를 하니까 그렇죠. 교육부앞에 가서 1인시위를 하세요.

3. "역사적 관점의 단일화는 학생들의 토론장을 축소시켜 생각하고 판단할 기회를 박탈하고, 그것은 학생들에게서 다양한 생각을 할 수 있는 자유를 박탈하는 것으로 이어지게 됩니다."

청소년들은 다양한 생각을 하도록 배우는게 아니라 있는 지식들이나 제대로 머리속에 집어넣는게 더 급한 시기입니다. 그런건 대학나오고 학문을 더 연마하면서 하는것이지.
     
가지마털보 15-12-13 22:30
   
청소년때 있는 지식이나 제대로 머리속에 집어 넣으라니.. 무슨 쌍팔년도 생각인가 어릴때 가장 중요한 학습이 창조적인 생각을 하는 것인데. 늙어서나 있는 지식 붙들고 사는거지 그냥 읽자 마자 한숨이 나오는 말만 하고 앉았네.
          
힐베르트 15-12-13 22:32
   
청소년은 창조적인 생각을 하는게 아니라 있는 선학들의 지식도 머리속에 다 못집어넣는 시기입니다. 일단 머리속에 지식과 기존 연구가 들어가 있어야 창조든 파괴든 뭐든 할거 아닙니까?

사칙연산도 못하고 그래프도 못 그리면서 창조적으로 수학연구하게요? 애초에 창조니 창의니 하는 그런 교육철학 자체가 웃김. 교육은 기술이지 예술이 아니에요.
               
가너담 15-12-13 22:38
   
그런식의 논리는 옳지 않습니다. 학교에서 가르칠 때부터 비판적 사고를 통한 합리적 교육을 목표로 하는데요. 교육이 기술이라니.. 어느 생각과 사상에서 그 따위 목표를 주장합니까? 식민지인한테나 써먹을 이야기네요. 아이들은 정치에 대해서 입닫고 덜배운 공부나 해라라는 이야기인데 조선시대에서 조차 통하지 않을 소리네요.
                    
힐베르트 15-12-13 22:46
   
교육은 기술일뿐이에요.

수학연산, 그래프, 미적분, 확률/통계를 배우는데에는 얼마나 숙달과 반복을 시키느냐가 핵심이지 창의력 교육할 시간이 없음.

역사적 사건을 익히는것도 급한데 무슨 창의력입니까.

국어문법가지고 촘스키류의 생성문법을 논할까요? 그냥 주는대로 외워야죠.

창의라는 그런 인간의 지적능력 자체가 허구라고 생각이 들지는 않는지? ㅋ

그리고 그게 꼭 학교에서 교육으로만 단련되는것이지?

생각 좀 만 굴리면 님같은 교육론은 엉터리라는거 다 나옵니다.
               
가지마털보 15-12-13 22:41
   
창의적 생각이 먼저냐 아니면 획일화된 지식습득이 먼저냐.. 밖에 나가서 물어보세요. 요새 아이 키우는 사람들이 뭐라고 하는지. 그리고 창의적인 생각이란건 그 시기가 아주 중요합니다. 어릴때 아니면 거의 불가능 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어릴때 부터 그런 생각을 많이 하지 않는 이상 나이들어 아무리 지식을 습득해도 응용하고 발전하기 어렵죠. 이런건 그냥 기본적으로 아는게 아닌가요? 창의적생각이 먼저인지 지식습득이 먼저 인지.. 뭐 또 이거 가지고 그럼 애가 사칙연산도 배우고 글도 배우고 그래야 창의적인 생각이 되지!! 이러 실거 같은데 그건 기본이고요. 저 청소년들이 그런것도 모르는데 저런글에 동의하고 서명 하겠습니까?
                    
힐베르트 15-12-13 22:42
   
창의적 사고 같은건 없습니다. 애초에 이런것 자체가 형이상학적인 이야기.

교육은 예술이 아니라 그냥 기술적인 주입일뿐입니다. 선학들이 합의한 지식들을 얼마나 잘 집어넣는가의 이야기.

과학적 발전도 창의니 이런 것보다 해당 학문에서 미친듯이 공부를 하고 거기서 해석을 하는것에 불과할 뿐임. 애들이 무슨 창의.
                         
가너담 15-12-13 22:53
   
조금 웃기기 까지 하네요. 그러니까 그건 당신의 생각일 뿐이고, 선학들이 합의한 지식들은 당신의 생각과 다르다 이 말입니다. 안타깝게도형이상학적 이야기라고 하시는데 당신은 교육을 수치적 계량화하시는데 그게 기계지 교육입니까? 어차피 교육에는 예술에 관한 것도 포함되는 포괄적 지향성을 가지고 있는겁니다. 애들이 무슨 창의같은 논리면 나이 든 어른이 무슨 창의같은 이야기가 나오게 되어있어요. 당신의 주관적 생각이 모두를 대표하는 것 처럼 해서 교육을 기술화 하는 건 지양해 주시길 바랍니다. 제 생각이 주관적이라 하실 수는 있겠지만 당신이 말하시는 선현들이 수많은 토론과 이야기 현 사회에서도 여러 논의끝에 어느정도의 지향점을 이야기하는데 당신만 아니다식으로 이야기하는 걸 지적하는거지요.
                         
힐베르트 15-12-13 22:56
   
교육은 원래 기계적 주입입니다. 교육이 뭐 거창한 이상론인줄 아시나 본데.

교육은 사회화를 위한 도구일뿐이고요. 이러니 사회가 공유하는 지식체계를 습득해야 하는 필연성을 가지면서 어린 나이에 주입해야 하는 겁니다. 이 전제 자체를 부정한다면야 교육의 교도 모른다는 소리고요. 단지 무작정 스파르타식으로 해야 하는가의 방법상의 차이가 있을뿐이지.
                         
가너담 15-12-13 23:06
   
그건 당신만의 생각이고요. 일부분을 전체화하려는 성향을 가지고 계시네요. 확실히 교육이라는 것이 사회화를 위해 어느정도 주입적 성향이 들어 갈 수 밖에 없는 건사실인데요. 당신의 전제를 부정하는 건 아닌데요. 그 전제위에 세워진 논리가 파탄이 나있다는 말입니다. 당신은 아이들을 기계적 주입을 통한 사회화를 주장하시는데 그것이 교육에 관련된 이야기 중의 일부라는 것입니다.  당신이 주장하는 논리가 교육주입설의 논리라는 것이고요.
                         
힐베르트 15-12-13 23:08
   
어떻게 주입해야 하는가의 방법론이 문제라고 했는데요. 아예 스파르타식으로 독수리가 새끼를 절벽위에서 떨어뜨린다주의인가, 아니면 부드럽게 타일러서 하는가의 차이문제이지 주입식 자체는 교육의 전제이자 교육 그 자체입니다. 무슨 교육이 예술작품 만드는 것인줄 아시나 보신데.

창의력 이런건 인간정신에서 존재하는가의 회의적이지만 적어도 애들한테서는 불필요한 것이라는건 확실합니다. 일단 머리속에 뭔가 들어가 있어야 창의든 뭐든 하죠.

수학지식도 없으면서 창의적 수학할까요?
                         
가너담 15-12-13 23:22
   
교육의 방법론이라고 이야기하셨는데요. 확실히 가르치는 사람이나 방법에 따라 조금 강압적또는 유화적으로 가르칠 수 있습니다. 그런데 그건 지식의 수용이 아니라 가르치는 태도입니다. 여러 토론등을 통해 비판적 사고와 합리적 행태를 통해 배우는 것이 현재 교육 상 가장 합리적인 부분이고 단순히 지식의 기술적 태도의 접근은 지양해야 하는 부분입니다.그리고 교육을 예술작품을 만드는 것이 아니라 예술작품을 돈으로 평가하고자 하는 게 당신의 태도입니다.그 생각이 일부이지 전체가 아니라는 것이지요그리고 창의적 교육에 회의적이라는 게 당신의 주관성이라는 겁니다. 그걸 계속해서 전체로 이야기하시네요 저는 당신의 생각이 잘못됬다는 것이 아니아 당신의 생각은 일부이고 교육이라는 전체 핵심을 관통하는 부분 부분이라는 겁니다. 그런데 자꾸 그걸 인정하지 않으시네요.
                         
힐베르트 15-12-13 23:25
   
내 생각이라고 생각하는건 당신 자유지만

"여러 토론등을 통해 비판적 사고와 합리적 행태를 통해 배우는 것"

라고 생각한다면야 아직 교육을 무슨 예술작품 만드는 식으로 생각하는 하나의 웃긴 소리라고 볼게요.

비판적 사고? 합리적 행태? 아니 비판은 알아야 비판을 하고 합리도 알아야 합리화를 하는겁니다.
                         
가너담 15-12-13 23:38
   
확실히 기초가 없으면 토론도 무용지물이지요. 아무런 의미도 없고 시간만 때우는 장이니깐요.당신이 주장하는 계량적 교육 또는 기술적 교육의 근간토대는 지식의 수용인데 그러면 그 토론이 아무런 준비과정과, 학생들의 생각없이 이루어 진다는 것입니까? 제가 아예 지식의 주입식 교육의 필요성은 일부 인정했고, 그건 교육학에도 당연히 등장하는 부분입니다. 부정한 적은 없구여. 그런데 이상한 주장을 펼치시는데 아이들이 모으는 자료들은 그들의 주장과 논거를 합리화시키려는 자료일테고, 서로 토론하면서 비판적 사고를 가지고, 발전해나간다는 겁니다. 단순히 기술적 계량적 교육으로 지식만 수용하는게 아니라 토론같은 실생활에 활용할 줄 알도록 노력하는 것이지요.
                         
힐베르트 15-12-13 23:42
   
아뇨. 애초에 토론이니 이런건 일시적인 흥미유발정도는 될지는 모르지만 이게 주가 될 근거는 어디에도 없다는 것이지요.

"기술적 계량적 교육으로 지식만 수용하는게 아니라 토론같은 실생활에 활용할 줄 알도록 노력하는 것이지요."

이런것도 굳이 주입식교육의 바깥에 있지 않습니다. 실용, 실생활에서의 적용도 주입식으로 가르치면 됩니다.  일방적 주입과 반복입니다.
                         
가너담 15-12-13 23:50
   
그건 당신만의 생각이구요.토론이 주가 된다고 이야기한 적 없습니다. 현대에 들어서 가장 적합하고 학생들의 교육에 가장 효과적인 부분 중하나가 토론이라는 겁니다. 토론을 단순히 주입적 교육의 연장화라고 이야기 할 근거는 없습니다. 주입식 교육의 문제점 중 하나가 수동적 태도로 인한 여러 가지 문제점인데 토론을 위해 스스로 조사하고 발전하는 게 주입식 교육이라고 한다면 그건 확실히 틀린 점이구요.실용 실생활에 대한 주입이라는 말은 그것이 기초토대가 된다는 것이지 그 이상은 될 수 없습니다.
                         
힐베르트 15-12-13 23:58
   
"주입식 교육의 문제점 중 하나가 수동적 태도로 인한 여러 가지 문제점"

교육은 수동적 태도입니다. 자기가 처음부터 모든것을 발견, 발전할수 없다면야 걍 수동적인 태도입니다. 애초에 선학들에게서 배운다는것도 자기가 부족하다는걸 알고 절대적으로 이들이 정해놓은 지식을 받아들이는 태도인것이지요.

애들이든 아니든 떠나서 교육은 능동도 아니고 수동적 태도입니다.
                         
가너담 15-12-14 00:10
   
자기가 처음부터 모든 것을 발견, 이해하지 못한다면 수동적 교육 ㅡㅡ  말이 되는 소리를 하시지요. 어느 교육학에서 그런 소리를 합니까? 들어봅시다. 그걸 수동적교육이라고 한다면 단순히 인간은 자극과 그로 인한 단순한 반응의 교육일 뿐이에요. 당신만의 교육 철학을 자꾸 일반화시키려고 하시는데 이젠 주장과 그에 대한 논거로만 하면 안되겠네요. 증거자료를 대주세요. 당신 것은 못 찾겠으니 당신이 이야기하는 주장을 일반화하는 근거자료 링크라도 봅시다. 제가 일반적 이야기를 하고 있으니 그걸 반박하시고 교육이 오직 수동적 교육이고 현 사회에서 시도하고자 노력하는 모든 부분이 수동적 교육의 연장이다 라는말아닙니까? 그러면 그에 대한 자료가 있어야 할테고요. 단순히 자신의 생각이다라고 이야기 할리는 없을테니 링크만 띄어서 주세요.
          
힐베르트 15-12-13 22:34
   
뭐 거창하게 토론이니 창의력 교육이니 하면 나라 기술이나 진짜로 Creative하게 되는줄 아시는건지? 걍 애들 수준의 상상력놀이일뿐.

더하기빼기놓고 창의적 수업하면 뭐가 달라지나요? 중요한건 기본 산수, 수학은 이해하는 그런 인재라도 만드는건데. 이들이 topology에서 다루는 위상공리, 집합론적 공리까지 부정하고 새로운 공리계를 만들어서 연역하여 위상구조를 부여해야 한다고 떠들 요량인건지?

애들은 애들답게 주어진 것이나 열심히 기억하면 되는겁니다. 일단 창의든 나발이든 머리속에 뭔가 들어있어야 하는것이고요.
               
가너담 15-12-13 22:42
   
당신이 말하는 더하기 빼기같은 기초적인 교육은 현 시대에서는 이미 어린이집에 다닐 때 다 배우고 때는 상황이고요. 솔직히 주입적인 기술적 교육의 파탄은 이미 수십년간 비난받고 수정된 상황입니다. 즉 당신이 주장하는 교육이 현 시대에 엄청난 문제점이 들어나서 계속해서 변화되고 있습니다. 당신이 주장하는 바가 확연히 들어나는 군요. 아이들은 아이들답게 주어진거나 열심히 기억하면 된다라니.. 참 경직되고 이상한 사고방식을 이야기하시네요.
                    
힐베르트 15-12-13 22:44
   
기존의 창의력 교육이니 하면서 엉터리 교육을 교육이라고 인지한 그런 환경이 이상한거죠.

고등학교는 커녕 대학까지 와서 공부하는 것들 자체가 기초인겁니다. 선학들이 전부 마련한 그런 학문의 기초요. 석박사가면서 서서히 학문의 체계와 기초에 관해서 알게 되는거지.

아니 애들이 ZF공리계가 뭐가 문제인지 알까요? 미적분도 못하는 주제인데.
               
가지마털보 15-12-13 22:45
   
님처럼 영어 쓰시면서 어려운말 아무리 해봤자 놀림감일 뿐입니다.  애들을 보신적이 없나 보군요. 애들은 어른들이 생각하기 힘든 창의적인 생각들을 순간순간 합니다. 그게 사칙연산을 알고 님이 말하는 위상공리니 집합공리를 알고 그러는 걸까요? 제발 그만 우기세요. 정말 쉬운겁니다. 창의적으로 생각 가능한 환경을 만들어 주는게 중요한지 기본 지식이나 18살까지 주입하고 기억하는게 맞는지.
                    
힐베르트 15-12-13 22:48
   
일부러 영어를 쓴 이유는 네들이 배우는 학문이라는게 아주 가소로운 기초급도 안되는 기초다라고 말을 해주기 위해서입니다. 그러니 창의니 비판이니 그럴 시간에 기초부터 제대로 하라고 말해주는것이니까요.

기본지식은 18살은 커녕 25살넘어서도 해야 하는겁니다. 대학오면 뭐 다를줄 알죠? 그냥 회계나오면 IFRS규정대로 외워야 하고, 경제학 나오면 걍 케인즈가 이랬다 커리큘럼 고대로 따라가야 함. 법학 나오면 뭐 토론 하는줄 아시나 본데. 민총, 채총 외우기에도 바쁠걸요. 창의 같은건 없습니다.
                         
가지마털보 15-12-13 22:52
   
그건 지금의 현실이고요. 님도 아시네요. 현실이 그따위 인걸 그리고 기초가 있어야 뭘 한다는 시답잖은 소리를 자꾸 하시는데 혁신 적인 발명품들은 다 창의적인 생각에서 비롯된 겁니다. 하늘을 날고 싶다고 생각하고 굴러가는 차가 있으면 좋다고 생각하고 밤에도 빛을 밝혀주는 전구가 있다면 좋겠다고 생각하고 거기서 부터 거기에 맞는 지식을 습득하는 겁니다. 꿈도 목표도 아무것도 없는 기계화된 로봇을 원한다면 컴퓨터가 있으니 사람은 필요 없겠네요. 그냥 발닦고 잠이나 자시죠.
                         
힐베르트 15-12-13 22:54
   
" 혁신 적인 발명품들은 다 창의적인 생각에서 비롯된 겁니다. "

혁신적인 발명품 뭐요? 걍 그렇다라고 우기지 마시고 혁신적인 발명품이나 대보시죠.

아인슈타인처럼 시간을 공간과 같이 생각하는 그런 급도 알고보면 이미 선학들의 연구가 있어서 한 겁니다. 뭐 하늘에서 갑툭튀해서 외계인마냥 창의니 하는건 걍 헛소리고요.

에디슨이 무슨 학교교육을 받은것도 아니고.

천재도 그런급은 안됩니다. 그러니까 교육에 관해서 헛소니, 기술에 관해서 헛소리를 하지 마시죠. 무슨 혁신적인 발명품.
                         
가지마털보 15-12-13 23:01
   
님이 하는 말이 뭐 인지 아시죠? 제가 지식이 필요 없다고 했나요? 창의적인 생각이 먼저고 그후에 지식이 따라 와야지. 아니면 컴퓨터랑 뭐가 다릅니까? 반박을 하세요. 말도 안되는 말 꼬리 잡지 마시고요. 창의적인 발명품요? 컴퓨터 스마트폰 비행기 이런게 혁신적인 발명품이 아닌가요? 아니 옛날 기존 지식만 두드리고 있으면 컴퓨터 체계가 나옵니까? 그런게 있으면 좋겠다 생각하니까 나오는거지. 뭐 이런 바보가 다 있나.
                         
힐베르트 15-12-13 23:04
   
이 사람은 바보인가?

"컴퓨터 스마트폰 비행기 이런게 혁신적인 발명품이 아닌가요?"

컴퓨터는 앨런튜링의 기계에서 시작한 것이고요. 더욱이 현대적 컴퓨터는 폰노이만설계에 따라서 Boolean Algebra를 따르는 연산을 가지고 있습니다. 무슨 천재 한사람이 갑자기 튀어나오서 혁신이니 하면서 만들어진줄 아나 본데. 스마트폰도 기존의 휴대폰에서 기술이 서서히 축적이 되서 만든거지.

혁신이요? ㅋㅋㅋㅋ 당신같은 무식한 소리를 하니까 애들한테 교육은 창의력이 아니라 주입식이다라고 떠드는겁니다. 기초사실도 모르면서 뭔 창의력.
                         
가지마털보 15-12-13 23:08
   
그래요 당연히 발전 하는거죠. 거기에 지식이 들어가는거지 누군가가 컴퓨터 체계 윈도우라는 것을 생각 하지 않았다면 만들 수 있었을까요.  그 연산체계도 만들기 위해 노력하다가 집어넣은거지... 연산체계가 있어서 컴퓨터가 만들어 졌다라는 말도 안되는 얘기를 하시네요. 진짜 바보시네요.
                         
힐베르트 15-12-13 23:16
   
불대수가 하루아침에 튀어나온 것이라고 생각하시는건지? 조지불이 뭐 외계인급으로 머리속을 뚝딱 이런걸 만들어낸것도 아니고 다 이 분야에서 깊숙히 파고 들어야 할 수 있는겁니다. 그리고 이런것도 창의도 혁신도 아니고 걍 요구와 필요에 의해서 만들어진 것들이고요. 불대수나 헤이팅대수가 다 이런것들. 창의력 같은건 필요하지 않아요. 그냥 기존 학문이나 공부하세요. 당신 평생 죽을때까지 해도 못하는 양입니다.
                         
가지마털보 15-12-13 23:31
   
님 말을 보다 보니. 아~ 제가 바보같네요. 님이 이미 인정하시고 있는데 말이죠. 그 발전 하고 응용 시키는것도 다 창의적 생각에서 비롯된 건데 말입니다. 하하 ^^ 얘기 하시는거 보면 창의적이란 단어를 엄청 뜬구름 잡는것처럼 이해하시는거 같은데.. 창의적인 생각이란게 그런게 아닌데 말이죠. 화장실 두루마리 휴지, 캔 이런것도 창의적인 생각인데 말입니다. 그리고요 그냥 아이는 낳지마시고 로봇을 하나 길러보세요. 훨씬 더 당신이 말하는 아이답게 지식도 잘 습득하고 안 잊어먹을텐데 말이죠. 근데 물음에 똑같은 대답밖에는 못할테니 좀 지겨우시겠네요.
                         
힐베르트 15-12-13 23:33
   
"그 발전 하고 응용 시키는것도 다 창의적 생각에서 비롯된 건데 말입니다. "

발전, 응용은 창의가 아니라 걍 인간적 필요에 의해서 사소한 variace만 주면 되는 일입니다. 거창하게 창의니 하면서 무언가를 새롭게 만들어낸다급의 갑툭튀급의 사고 같은건 없습니다.
                         
가지마털보 15-12-13 23:47
   
창의: 새로운 의견을 생각하여 냄. 또는 그 의견 이라고 명명 되어 있네요. ㅎㅎ 변형한다는 자체가 창의에 포함 되지 않는다고 주장하시는게 그저 웃기네요. 그리고 당연히 필요에 의해 창의적인 생각을 하게 되는거죠. 뭔 필요에 의해서 만들게 됐다. 이러면 창의적인 생각이 안들어간 것 처럼 얘기 하시네요. 핸드폰이 스마트폰이 된것도 필요에 의해서 만들어 진겁니까? 이게 더 이런게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에 만들게 되는거지<<< 이것 자체가 창의적 생각이란 겁니다.
                         
힐베르트 15-12-13 23:52
   
그런건 인간사고에서 연합, 분리 이런식의 단순한 법칙만으로도 하는겁니다.

그러니 창의력 교육은 전혀 필요하지 않고 걍 기존지식만 쌓아도 님이 말하는 그 창의적인건 다 할수 있습니다. 오히려 본인이 본인 주장을 까고 있는것도 잘 모르는 모양.
                         
가지마털보 15-12-14 00:02
   
님이 말씀하시는거 진짜 ㅋㅋ 그러면 인간이 기본적으로 창의성 교육을 받고 의견을 내면 그것도 교육을 받고 기본적으로 하는것이기에 창의적이 않은게 되겠네요. 창의성 교육이란 것이 무엇일까요? 님이 그렇게 우습게 보시는 연합,분리 이 생각을 왜 그렇게나 많은 사람들이 오랫 동안 하지 않아서 잡스가 그렇게 성공한건가요? 본인이 본인 주장을 까시는 걸 모르시나 보네요.
                         
힐베르트 15-12-14 00:05
   
잡스가 어딜봐서 혁신인가요? ㅋㅋㅋㅋ

걍 미국시장성때문에 혁신으로 고평가되는거지.

억지로 주입식교육시켜도 나중되면 다 필요에 의해서 님정도급의 창의적인건 다 합니다. 그러니 애들 차원에서 창의니 뭐니 안 떠들어도 되지요.
                         
가지마털보 15-12-14 00:08
   
ㅋㅋㅋ 이제는 잡스까지 까면서 본인주장을 들이 대시네요. 더 이상 수준 떨어져서 할 말이 없네요. 혁신이 아니라면 어떤게 혁신인가요? 혁신이라는 말이 국어사전에서 사라져야 겠네요. ㅋㅋ 그리고 아주 기본 지식만 있어도 애들 차원이 어른들 차원보다 창의적 생각이 중요하단걸 알겁니다. 바보인거 그만 티네시고 발 닦고 잠이나 자세요. 그만 자러 갈랍니다.
살충제왕 15-12-13 22:25
   
위대한영혼 15-12-13 22:30
   
나라 망신 시키는군요. ㅉㅉㅉㅉㅉㅉ  청소년들 1000여명이 이 나라 청소년을 다 대표 하는 것도 아닌데 무슨 권리로 그런 거를 외부의 유엔에 가져 가나요?  ㅉㅉㅉㅉ  이거 기획한 어른이는 정말 나라를 싫어 하는 미친 망종임에 분명함.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가지마털보 15-12-13 22:31
   
권리가 없다면 님이 고소하세요. 권리가 없다는 생각은 어떤 멍청한 논리에서 나오는거죠? 뭐 이런건 국가모독죄로 고소하나요? ㅋㅋㅋㅋ
          
위대한영혼 15-12-13 23:46
   
저 1000명의 학생은 전채 학생을 대표할 권한이 없다는 겁니다.
     
무장전선 15-12-13 22:49
   
나라망신은 박근혜 정권에서 다 시키던데

외신에서 독재자의 딸이 노동자를 탄압한다고
          
위대한영혼 15-12-13 23:47
   
외신에서 이 나라의 성평등 지수가 엄청 낫고 범죄자가 우글 거린다고 합니다.  이곳이 지옥이라고 말하면 그대로 믿나요?  ㅉㅉㅉㅉㅉㅉ
내일을위해 15-12-13 22:35
   
나라망신이니 외국에 떠들소리가 아니라는 헛소리들. 웃기는  얘기죠. 유엔에서 과연 모를 까요? 외국에서 모를까요?  왜 알면 안되죠? 왜 망신이죠?  잘못된건 아나보죠?  설령 청소년들이 잘못알고 보냈다면 유엔이 바보들이 아닌이상  그냥 무시할테고 근거가 있으면 다시보겠죠.  그냥 감추고 몰래 해먹겠다는 논리가 웃기네요.
     
힐베르트 15-12-13 22:37
   
그럼 유엔에서 내정간섭해야 한다는 말인지? 유엔이 모르지는 않죠. 단지 못할 뿐이지.

더욱이 저런 내정간섭급의 이야기를 대단한 듯이 떠드는 청소년 배후에 있는 정치병걸린 바보들이 밥맛일뿐.
          
무장전선 15-12-13 22:39
   
일본 극우들이 그러잖아요~

외국에서 과거 역사왜곡 미화에 대한 비판을 내정간섭이니 어쩌니...



북한은 실컷 욕하다가..북한취급받으니까.. 외신들한테 외교부차원에서 항의하고 ㅋ

아이들이 보다 못해 유엔에 청원을 넣으니까 외세요?ㅋ
               
힐베르트 15-12-13 22:51
   
애들이 넣은게 아니죠. 애들 이름을 빌려서 어른들이 저지른 일이니까.

저 글은 애들 수준에서 쓰일 글이 아님.

일본극우든 걍 평범한 외국이든 간에 내정간섭은 안하는 겁니다.

걍 일본프레임씌워서 욕할 의도인듯 한데.

외국에서 비판하는것도 웃긴 일이지만 그걸 또 적극적으로 유도하는 건 걍 매국노급임.

헌법에 다 있어요. 법대로 하세요. 법이요.

국정교과서가 싫으면 정당을 만들어서 선거에 나가 국정화 자체를 전면 취소를 하시든가요.

국민전체에게서 대의를 물을 요량은 안되고. 국정화는 싫고. 그래서 외세인겁니까?

ㅋㅋ
                    
무장전선 15-12-13 22:53
   
아이들이 아이들의 이름으로 한게 아니라 어른 들이 저질 렀다는 어떤 근거가 있나요?
                         
힐베르트 15-12-13 22:56
   
확실한 근거는 없어요. 일단 저 글 자체를 수사해봐야 나오는거지만.

그러한 상당한 확신으로 저 글은 청소년레벨에서 쓰이지 않는다는건 어지간히 대학 나온 사람이라면 다 압니다.
                    
무장전선 15-12-13 23:00
   
확실한 근거도 없이 허위 사실 유포 하시는 건가요?ㅋ

아니면 아이들을 지성체로 인정하지 않는다는 

편협된 잣대나 이념적 편향성이란 삐뚤어진 관념의 산물이신가요?ㅋ
                         
힐베르트 15-12-13 23:06
   
애들은 지성체는 아니죠. 사회내에서 보호해야 할 대상일뿐. 그러니 선거권도 안 주는 겁니다.

그리고 저 글은 적어도 청소년 레벨에서 쓰이지 않았다라는건 누가봐도 뻔한 이야기인데.

허위사실유포라고 해봐야 비판도 되지도 않고요.

걍 국정교과서가 싫으니 여기저기 손잡는 모양새인데.

당신같은 인간들이 이런 무리수를 두니까 멀쩡한 사람들과도 적으로 돌리는 겁니다.
                         
쿠쿠하세요 15-12-13 23:11
   
애들이 지성체가 아님 뭔데요?
아주 애들을 생각도 못하는 빙신으로 보네.
                         
무장전선 15-12-13 23:12
   
아이들이 왜 지성체가 아닌가요?

역시 삐뚤어지고 편협한 시각의 산물이군요? 그들도 똑같은 자아적 객체이고 지성체죠
존중받고 보호받야할 병립적 시기일뿐..

이런건 19세기때 다 졸업했어야 하지 않나요?
요새 아이들이 얼마나 사고의 크기 확장되는지..

편협한 꼰대적 시각에서 바라보시니 이

청소년 레벨만큼의 지성도 확립못하시고 뻘글을 쓰시는게 이해는 갑니다^^
                         
힐베르트 15-12-13 23:12
   
이미 법에도 애는 권리능력은 있지만 행위능력은 없다고 아주 못 박아놨습니다만?

지성체가 아니라는건 현실적으로 다 아는 이야기 때문에 애들을 보호하는 겁니다만?

지성체가 아니라서 선거권도 안 주는거에요. 아직 사회를 이해하기에 어리다고 봐서요.

애들이 무슨 생각을 합니까?
                         
힐베르트 15-12-13 23:14
   
애들이 존중받아야 할 객체인건 맞지만 이들이 지성체는 아니죠.

무슨 선비질 마냥 에헴할 생각이라면야 웃지요.

요새 애들이 무슨 사고의 크기 확장입니까.

19세기나 지금이나 다 똑같아요.

민법상의 미성년자규정이 왜 있다고 생각하심? ㅋㅋㅋ 그냥 성인처럼 대접해줘야죠.

더욱이 형법상 처벌가능나이가 14세일텐데.
                         
쿠쿠하세요 15-12-13 23:15
   
더이상 개소리 보기도 지겹네 역시나 대화는 인간끼리의 커뮤니케이션이군.
                         
무장전선 15-12-13 23:18
   
청소년이 보호받아야 할 것은 사회적 환경이나 외부위험에 경험의 부재와.. 제도적 장치에 따른 기준에 따른 것이지

아이들이. 세상을 바라보는 눈이나 근거가 청소년 시기까지는 전혀 없는 무지한 ㅋ 보호받는 객체에서 대학교에 들어가는 순간 갑자기 지성체로 변하는 건가요?

지성은 연속성이고. 또.. 자아의 성숙과 지적 완성도는 오히려 육체적 능력과 다르게 시기에 의존하지 않습니다.

또..날이갈수록 지적 성숙도도 올라가죠 ... 또한 최근엔 지식의 쌍방소통으로 이런 과정이 더 빨라졌습니다.

아이들이 미성숙한 존재라는 관념적 개념을 지성이나 자아조차 없을것이라 단정하는건 속단이죠..

오히려 아이들보다 떨어지는 인지능력을 가진 어른들도 많습니다.
                         
힐베르트 15-12-13 23:20
   
"오히려 아이들보다 떨어지는 인지능력을 가진 어른들도 많습니다.

이런건 반론도 아니고 뭐도 아니죠.

베트남에서 온 어떤 개인이 정말로 불체하지 않을 것이지만 베트남인이라는 수준에서 비자요구하는건 뭐라고 생각하심?

물론 어른들 중에서도 지적능력이 떨어지는 사람 있고, 청소년중에서 똑똑한 애들이 있는건 맞는 말이지만 현실에서는 이렇게 세세하게 구분할 기준이나 규칙, 실효성이 없다는 겁니다. 그러니 걍 19세부터 성인이다라고 하는거에요.
          
내일을위해 15-12-13 22:43
   
내정간섭요? 인권이나 민주주의에 대한 권고가 내정간섭? 그논리는 중국이나 북한식의  대응인데 독재  지적에 대한 반응은 어찌 그리 똑같나요?  우린 북한인권에 대한 논리를 피면  내정간섭인가요? 댁 혹시 종북?
               
힐베르트 15-12-13 22:49
   
인권도 민주주의도 다 좋은데 그건 헌법 내에서나 하세요. 걍 애들 떼쓰는 마냥 외국/외세에 기댈려고 하지 말고요.

한국이 국방비를 올리려고 하자 어디선가 시위가 발생했고 이들이 UN에 한국국방비 타령했다고 합시다. 타당한가요?

당신들이야 국정교과서가 절대적으로 나쁘다라고 인지하고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으니까 저 행동들이 나쁘게 보이지 않는것이지요.
                    
내일을위해 15-12-13 22:56
   
헌법을 벗어났다? 헌법어느조항을 벗어났나요? 그리고 반독재 와 인권은  인류보편적문제입니다. 자국의 국방비문제를  인권문제와 비유한다? 개념탑재나 하고 말하시죠.  만일  북한처럼 모든예산을 전쟁준비에 써서  국민들이 다 굶어죽게 된다면 탄원할수있죠. 가장 기본적인 인권인 생존권이 위협당하니까요. 현재 그런 기본 인권중에 하나인 교육에 대한 권리를 침해받는겁니다.
                         
힐베르트 15-12-13 22:58
   
헌법에서는 정치적인 문제는 헌법내에서 정당과 국회를 통해서 하라고 합니다만?

교육에 대한 권리는 알겠는데 그 권리침해에 대한 방법은 헌재, 대법원이 있고 정치적으로 간다면야 정당 만들고 대선을 출마하든가, 총선에서 다수당이 되든가 하면 됩니다. 이게 법치주의이고 진정한 민주주의입니다. 걍 내가 싫다고 떼쓰는게 민주주의가 아니고요.
                         
무장전선 15-12-13 23:05
   
힐베르트님 민주주의적 가치의 기조에 어긋나는 행위를 세계평화기구에 어필하는게

ㅋㅋ왜  내정간섭인지 잘 모르겠네요 ㅋ

권고가 강제성이 있나요?

그냥 우리가 민주주의 국가로서 역활을 못한다고 쪽팔릴뿐이죠
                         
내일을위해 15-12-13 23:08
   
헌법조항을 알려주시죠. 전 헌법이 그리 세세히 방법을 정의하는지 처음 알았네요. 정치적인문제를 사법을 통한다면 위헌인것도 처음 알았고요. 노무현탄핵의 위헌판결은 헌법을 위반했군요. 정당과 국회를 통하지않고 사법적으로 처리했으니. 그리고권리침해는  다수당이 안되면 침해당해도 되는군요. 이런게 민주주의인줄은 머리털ㅈ나고 처음 알았네요. 선거에 이기면 모든걸 지지하는걸로 이해해야하는군요. 그런데 왜 우린  민주화운동을 했을까요? 당시 공화당이나 민자당은 선거에서 이긴당이었는데. 우린 민주화운동이 아니고  반민주화운동이었고 그 반민주화운동의결과인 현재의 민주주의는 반민주주의 였군요.대단한 논리군요.
                         
힐베르트 15-12-13 23:11
   
뭔 소리를 하신건지?

노무현탄핵의 탄핵은 국회의 권한이지만 이걸 뒤집을 건 헌재가 하는겁니다. 그래서 노무현이 헌재판결로 살아난거죠. 전부 헌법, 법률에 다 있는 겁니다.

권리침해를 당하면 국민들이 불만을 가지게 될 것이고 그래서 선거를 통해서 다수당이 되서 본인맘대로 하라는 겁니다. 그냥 지금 당장 뭐 자기 기준에 마음에 안 든다고 떼쓰라는게 아니고요.

뭐 민주화운동마냥 모험주의노선을 따르시는듯 하신데. 이런 사람들이 민주주의라고 말하는거 보면야 걍 웃기죠. 법도 무시하고, 헌법도 무시하고. 걍 국민, 민주라는 타이틀만 달면 본인들이 민주주의라고 착각하는듯 한데.
                         
내일을위해 15-12-13 23:16
   
댁이 말했쟈나요. 정치저인 문제는  정당과 국회를 통해야한다고 헌법에 있다구요. 그얘기는 사법이나 다른 방법은 안되고 오로지 정당과 국회를 통해야한다는 말입니다. 댁이 쓴글입니다. 설마  탄핵이 정치행위가 아니란건 아니죠?
                         
힐베르트 15-12-13 23:18
   
탄핵도 법에 있는 것이고 탄핵으로부터 살아남는것도 헌재가 하는 일입니다.

그러니 법치주의 민주주의에 맞게 헌법을 존중하자고요.

정치적 불만은 헌법이 정해준 질서에 맞게 하자고 하는데 왜 자꾸 외세에 눈이 가나요.
                         
내일을위해 15-12-13 23:28
   
댁이 헌법에 있다면서 무슨 설명이 필요해요?  이래저래 떠들거없이  헌법어느조항인가요? 정치적인문제는 정당과 국회를 통하라고있는게. 알려주시죠.
                         
힐베르트 15-12-13 23:30
   
"댁이 헌법에 있다면서 무슨 설명이 필요해요?  이래저래 떠들거없이  헌법어느조항인가요? 정치적인문제는 정당과 국회를 통하라고있는게. 알려주시죠."

헌법을 왜 만들었다고 생각하시는건지? ㅋㅋ 아니 법이라는게 왜 있는건가요? 꼭 법으로만 범인을 처벌해야 한다는 구절이 어디에 있는건지? 여기부터 설명해보시죠.
                         
힐베르트 15-12-13 23:30
   
"댁이 헌법에 있다면서 무슨 설명이 필요해요?  이래저래 떠들거없이  헌법어느조항인가요? 정치적인문제는 정당과 국회를 통하라고있는게. 알려주시죠."

헌법을 왜 만들었다고 생각하시는건지? ㅋㅋ 아니 법이라는게 왜 있는건가요? 꼭 법으로만 범인을 처벌해야 한다는 구절이 어디에 있는건지? 여기부터 설명해보시죠.
                         
내일을위해 15-12-13 23:42
   
헌법은 국가를 이루는 요소중 가장 중요한 요소입니다. 헌법이 왜 만들어졌는지하고 헌법에  있다고해서 조항을 알려달라는것하고 무슨 관계죠? 댁이 있다고하는 헌법조항만 알려주면됩니다. 그럼 이논쟁은 끝납니다. 댁은 헌법대로 하자는데 누구도 반할수없는겁니다. 그게 법치주의니까요. 그러니 알려주시요. 참고로 우리나라는 성문법입니다. 내용이 분명히 조항에 있어야 효력이 발휘된다는거죠.
                         
힐베르트 15-12-13 23:46
   
그러니까 어떤 행위를 놓고 법으로만 해야 하다는 규정이 법에는 성문화되어 있지  않지만 잘만 법으로만 다스리고 있습니다만? 애초에 입법의 목적도 무시하고 성문화를 주장하시는 꼴인데. 법치주의대로 합시다라는 말이 헌법 어디에 있다는건지?

헌법이 있으니까 헌법대로 합시다라고 한다면야 이러한 문장도 헌법에 규정해야 한다는 말? 우길걸 우기시죠.
                         
내일을위해 15-12-14 00:01
   
법에 없어도 잘되고있다?  헌법에 있다고 해놓고 이젠 없어도 잘되고있다?  관둡시다. 어째  현 정부쉴드치는 사람들은 이모양인지 ㅉㅉㅉㅉ
쿠쿠하세요 15-12-13 23:08
   
대화는 인간끼리의 커뮤니케이션입니다.
무장전선 15-12-13 23:20
   
이런 시기에 청소년들이 스스로의 지성과 자아를 가지고 주체적인 사고능력으로 펼친 이런 청원 행동은

오히려 대한민국 청소년들의 성숙한 의식의 얼마나 높은 수준에 있다는가에 대한 반증일 겁니다.

아이들이 자기 의견조차... 있을 수 없다는 그래서 아이들이 쓰지 않았을걸란 편협한 편견과.. 삐뚤어진 관념으로 뭉친... 소위 꼰대들이 대한민국 수준을 어디까지 퇴보시킬지 궁금합니다
     
힐베르트 15-12-13 23:22
   
꼰대라고 욕해도 상관없습니다. 어차피 애들은 더 공부해야 하니까요.

이런 꼰대라면 스스로 자처하고 싶습니다. 걍 뭐 두루뭉술하게 창의니 어쩌고니 하면서 그러는건 애들을 위해서나 나라를 위해서는 안좋은 일이니까요.
     
힐베르트 15-12-13 23:23
   
그리고

"오히려 대한민국 청소년들의 성숙한 의식의 얼마나 높은 수준에 있다는가에 대한 반증일 겁니다. "

이건 당신이 국정교과서를 반대해서 그렇게 보이는것이고요.

반대로 일베하는 10대가 자기만의 논리로 야당들을 까는 것들을 외국에다 유포시킨다면야 이들도 성숙한 것인가요?

자기편에 있다고 성숙이니 그런 소리만 안하면 됩니다.

걍 누가봐도 외세끌어들이는 바보짓일뿐.
          
무장전선 15-12-13 23:26
   
그건 세상에 따른 보편적 가치기준에 맞는 행동을 '일베'가 하느냐에 달렸죠

예를들어 일베가 우극승천기를 쓴 이탈리아 디자인을 신고했다 칩시다..
그건 보편적 가치기준에 맞는 거죠 ㅋ


ㅋ 일베가 했던.. 올바른 청소년들이 했던

독재국가에서 나 하는 국정화 교과서에 대해.민주주의적 가치 기조에 따르지 않고
유엔 권장에 반하고..보편적 민주국가들고 역행하는 소통의 부재..와..공군력의 폭력..

보복에만 관심있고 ㅅ소통에 듣지 않는 독단적인 무소불위의 권력이 견제없이 나서고 있다면..그런 비민주적 현상에 대한... 현상에 대한

청원행동이 누가 한들 문제인가요?

또..외세를 끌어들인다는 것도웃긴게 ㅋㅋ
주권침해나.. 강제성이 있는 것도 아닙니다. ㅋㅋ

우리가 민주주의적으로 올바르게 나가고 있으면 신고 하고 있는 쪽이 바보 되는 거고
반대라면.ㅋㅋ 지들이 캥겨서 일본 애들처럼 내정간섭이네 뭐네 하는 소릴 하게되는 거죠 ㅋ
               
힐베르트 15-12-13 23:29
   
보편적 가치라는게 뭐 절대적인 그런것도 아니고 걍 다수/소수 이야기일뿐입니다.
                    
무장전선 15-12-13 23:31
   
보편적 가치와 팩트는

국정화 교과서는  독재국가에서나 하는거고. ㅋ

민주주의 국가는 아니라는 거죠

방글라데시, 인도네시아... 또 어디죠? 몽골? 북한? ㅋㅋ

그들이랑 같은 레벨이 되고 싶습니까?
                         
힐베르트 15-12-13 23:32
   
국정교과서반대가 보편적 가치라면야 그 보편적인 가치에 맞게 선거를 통해서, 민주주의라는 수단을 통해서, 법치주의대로 하면 됩니다. 외세니 UN이니 들러붙지 마시고요.
                         
무장전선 15-12-13 23:37
   
보편적 가치적 기준으로 보면  국정화는 독재의 산물과 비견된다는 겁니다



유엔의 권고가 강제성을 띄는건 아닌데

그렇다고 국정화가.. 헌법의 가치에 기조해서 만들어지는 건 아니에요

하위법개념이고..또...그냥 교육 정책이고 그러니까 집권당이 장난치는 거죠

또.. 내정간섭이니 외세니 하는데 강제성 하나 없는 권고가 무슨 ㅋ 내정간섭인가요?

오히려 헌법의 자유가치기조를 침해하는게.. 국정화교과서이죠 ㅋ


착각하는데

아이들의 이런 청원은 .. 내정간섭의 개념이 아니라.. 집권당의 민주주의 가치기조의 역행에 대한 국가 망신일 뿐이죠
                         
힐베르트 15-12-13 23:40
   
유엔이 강제성이 있니 없니가 중요하지 않죠. 그냥 왜 국가너머의 외부에게서 자신의 정당성을 찾으려고 하는가 그 자체 일뿐입니다. 아무리 옳은 이야기라도 이런 식의 외부로의 탈출을 한다면야 좋은 이야기로 보여지지 않아요.

권고든 뭐든간에 왜 외부에 손을 벌리나요? 이것 자체가 문제라고 하는건데.

헌법상 자유침해라면야 법치주의대로 하세요.
                         
무장전선 15-12-13 23:42
   
세계적 가치의 보편성을 지키는 단체에게

국가적 단위의 시위와 국민의 목소리가 전해지지 않을때

청원을 하는게 ㅋ 뭐가 문제죠?

박정희때도.,... 전두환때도..

외신들이 .. 막혀있던.. 통제된.독재상황에서 외신들에게 올바른 목소리를
내는 창구역활을 했습니다.

보편적 가치에 대한 개념 몰라요?ㅋ

보편 타당성의 정의 모르냐구요 ㅋ
                         
힐베르트 15-12-13 23:43
   
일단 유엔이 뭐라도 됐듯 외부에 청원하는 것 자체가 문제라고 인정은 하시는듯?

보편적 가치라는게 절대적 진리라고 생각하시는듯 한데 보편적이라는 말 자체가 그렇듯 걍 다수/소수 숫자싸움일 뿐입니다.

19세기에는 제국주의가 보편적 가치였지만 지금은? 시대에 따라서 변하는 이야기에 진리급으로 우길 필요는 없죠.
                         
내일을위해 15-12-13 23:49
   
많은 독재국가에서  유엔에 호소합니다. 미얀마도 그랬고 많은 나라들이 그랬죠.이유는 우리도 북한인권을 유엔에서 논의하죠. 왜 우리 문제는 안되죠? 부끄럽다고요? 부끄러운 상황까지 몰고간 정부는 아무렇지않나요? 선거요?  선거에서 이겼다고 맘대로 하라는게 아닙니다. 좀 더 힘을 실어줬을뿐이지. 그래서 탄핵이나  시위등이 보장되는겁니다. 그게 안되는 외부로 도움을 요청하는거고.
                         
힐베르트 15-12-13 23:51
   
한국이 미얀마입니까? 멀쩡하게 선거에 의해서 돌아가는 나라인데. 이런건 하기 싫고. 떼는 쓰고 싶고.

나라를 아예 미얀마급 허접한 국가로 만들어놓으셨네요.
                         
내일을위해 15-12-13 23:56
   
미얀만급 나라로 만들었다? 우리나라 이제 인권국가아닙니다. 몇년전엔 인권모범국가였죠. 그래서 이렇게 고등학생들까지 나서는겁니다. 아시겠나요? 얼마나 심각한지? 미얀마도 선거합니다. 어떻게하느냐가 문제지. 관권, 군권 선거를 하죠. 우리 대선도 그랬죠? 이제 아시겠나요?
                         
힐베르트 15-12-14 00:00
   
미얀마가 선거를 하지만 이는 완전한 민주주의국가도 아니죠. 한국의 Rule of Justice순위가 세계 13위였나 그랬을텐데요. EIC의 민주주의지수도 한국이 20위로 '완전한 민주주의'로 분류됩니다. 선거좀한다고 다 민주주의가 되는게 아니라요. 북한도 하다못해 선거합니다.

한국은 미국무부자료로 인권1등급선진국입니다만?

아예 미얀마와 한국을 같다고 생각을 했으니 UN에 옹호하는 3류국가마냥 만들어놓으셨네요.
                         
내일을위해 15-12-14 00:15
   
언제자료죠? 그거  노무현때 자료아닌가요?  지금은 일본과 동급으로 떨어졌습니다. 이긍 노무현깔때는 언제고 이럴땐 그때 자료 가져오나? 그때가 좋았던건 아나보죠?
                    
무장전선 15-12-13 23:47
   
ㅋ 남의 말을 곡해하시는 버릇이 있네요  외부에 청원하는 행동이 잘 못 됐다는  표현이 어디에 있나요?

성숙한  시민의식의 발로라고 않했던가?ㅋ


내정간섭에 대한 개념도 잘못알고 계시고 ㅋ
                         
힐베르트 15-12-13 23:50
   
내정간섭이 뭐 대단한 것이라고 생각하시는건지?

그냥 그나라 이야기에 어떠한 남이 끼어드는거 자체가 내정간섭일뿐.

외부에 청원하지 말고 국내에서 법치주의대로 하자는게 그렇게 어려운 모양?

아니 당신들은 국민전체에 의사를 물어볼 요량도 안되면서 걍 자기가 국정화를 싫어하니 이런 행동도 막 옹호하는 주제이신데. ㅋㅋ
                         
무장전선 15-12-13 23:54
   
내정간섭은

다른 나라의 정치에 간섭하거나 또는 강압적으로 그 주권을 속박ㆍ침해하는 일

입니다


언제부터 권고 가 그런뜻이됐죠?
                         
힐베르트 15-12-13 23:56
   
"그 주권을 속박ㆍ침해하는 일 "

그러니까 그 주권을 침해하느 일이 딱히 정형화가 되어 있다고 생각하시는건지?

일본정부가 한국국내문제로 한국정부에 권고하면 그건 내정간섭 앙닌가요?
                         
무장전선 15-12-13 23:59
   
침해하고 속박은 강제성과  강압성이 기본이에요
주권이 무력화되는 거고...

권고는 말그대로.. 권고에요 강제성도 없고

개념정립 하나도 안되어있으시네?ㅋ
                         
힐베르트 15-12-14 00:02
   
강제성이 있니 없니가 내정간섭 개념에 어디에 들어가는건지? 걍 혼자만의 해석질이지요.

침해는 강제성, 강압성만 있다고 생기는것도 아니고

"주권을 속박ㆍ침해하는 일"

자체는 정형화되지 않는 모든 간섭을 말하는겁니다. 잘 읽으세요. 주권에 대한 침해이지 국정화교과서 정책에 대한 침해가 아닙니다.

즉 한국내에서 최고권위를 가지는 국내의 절대적 우위에 대한 어떠한 흠집도 전부 침해입니다.
                         
힐베르트 15-12-14 00:03
   
개념정의는 커녕 멀쩡히 있는 개념도 해석을 못하고 아전인수격으로 해석하는게 님일뿐.

국정교과서정책에 관한 강제성없는 권고라고 옹호하기 전에

내정간섭은 '주권'에 대한 침입입니다.

이 주권에 대한 존엄, 최고성을 무시한다면야 강제성이 있든 없든 침해가 되는겁니다.

예를 들어서 베트남한테 우리나라 정부가 너네 환경정책 뭔가 이상하지 않냐라고 걍 강제성없는 말이라도 내정간섭이 되는겁니다.

잘 읽고 쓰세요. 국정화반대에 눈이 돌아가서 앞뒤 못 가리시는듯 한데.
무장전선 15-12-14 00:07
   
힐베르트 15-12-14 00:02
강제성이 있니 없니가 내정간섭 개념에 어디에 들어가는건지? 걍 혼자만의 해석질이지요.

침해는 강제성, 강압성만 있다고 생기는것도 아니고

------------------------------------------------------------------------------------------------------------------------
개념정의는 커녕 멀쩡히 있는 개념도 해석을 못하고 아전인수격으로 해석하는게 님일뿐.


---------------------------------------------------------------------------------------------------------------------------
내정간섭 의  사전적 정의 :  다른 나라의 정치에 간섭하거나 또는 강압적으로 그 주권을 속박ㆍ침해하는 일
]

속박 : 어떤 행위나 권리의 행사를 자유로이 하지 못하도록 강압적으로 얽어매거나 제한함
침범 : 침범하여 해를 끼침.



권고 :  어떤 일을 하도록 권함. 또는 그런 말.



한글 몰라요?ㅋㅋ

개념이 없으신건가?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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