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네다가 아베총리 대신 사과한것 그것도 통감한다고만 하는걸 보니 법적책임은 지려고 하지 않아보이고요
10억엔을 줌으로서 한국정부는 무언가를 얻어냈다라는걸 보여주는듯 합니다.
그런데 소녀상을 철거한다더니 하더만 이번에 이전을 하는것으로 오히려 수락하는 모양세인데요.
이것을 잘보면 재미있는게 일본정부는 한일수교50주년이며 미국의 압박등으로 빠르게 타결하려했지만.
한국에서 양보하려 하지 않고 사죄와 일본정부의 책임여부를 확실히 하려 했던 수십년의 외교적 노력이
단번에 깨진것으로 보입니다.
오히려 소녀상이전으로 한발작이 아닌 두발작 양보하는 모양으로 보입니다.
아베총리의 직접적인 사과도 아닌 자칫하면 내 의도가 아니었다라고 하는 순간 뒤집어지는 가네다의 대신사과가 그렇게 중요한것이었나 합니다.
일본정부의 책임여부도 일본군으로 축소하여 합의한것으로 보면 어떻게든 축소의지를 볼수있는데요.
그리고 10억엔 . 약 100억원입니다. 많아요. 많죠. 적지 않은 돈입니다.
하지만 이게 우리가 사과받는걸 양보할 정도로 큰돈일까 합니다.
수십년간 우리가 유엔에 상정하고 세계에 호소한 외교적 노력보다 큰것인가?
정말 앞으로 두고봐야하겠지만.
우리 정부가 이걸로 문제가 끝났다고 보고 있는것인지 정말로 그런것인지 계속 지켜봐야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