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들 얘기하기 전에 먼저 얘기해야죠.
여론조사에서 200석 될꺼다 나온 다음에 이 얘기하면 그건 신문기사죠..
김종인이 들오고, 안철수 망조 들고, 이종걸이도 복귀하고 친노가 세력 회복했다고 생각하지만..
웃기는 소리죠.
이대로 가면 새누리 180석이 아니라 200석 가까이 갈 것이란 예감이 드네요.
지금 누구도 이런 말 안하고.. 김무성이는 180석은 희망사항이라고 뒤로 물러섰고..
안철수당이라도 의석이 나와야 하는데.
이게 자꾸 띵깡 부린다고 전략공천 안 한다 하고.. 후보도 잘 못 낼 것 같은데..
막판에 파토낼꺼 같기도 하고.
야당 지지자도 이미 편이 갈린 상황이라.. 안철수가 조로한다고 해서 다시 더민주로 안 돌아갈 사람도
적지 않고.. 이번 총선에 회의감이 들어 투표 안 할 야당지지층도 꽤 될 것 같습니다.
저렇게 안철수가 개판쳐도 호남에서 30이 안철수 여전히 밀잖습니까..
안철수는 교섭단체 구성도 관심 없다고 했고.
안철수는 첨부터 대선을 노리고 시작한 것이라..
총선 이기고 지는 것보다 야당 쪽에 문재인이 크는 걸 어떻게든 막으려고 하기에..
진짜 전략공천 없을 수 있습니다.
지가 한 말 돌릴라고요.
그래서 새누리보다 같은 야당인 더민주 죽이기로 목표를 잡을 가능성이 다분합니다.
200석은 더민주와 경쟁구도인 안철수의 '더민주 죽이기',
더민주로 다시 돌아가지 않는 야당지지층, 거기다 안철수에 기대하고 지지하다 회의감을 느끼는 사람들이
투표를 포기할 가능성이 높아.. 굳이 더민주 후보 찍는다고 투표장 안 갈 가능성이 높아..
지금 시점에서 새누리 180석보다 200석 가능성이 높다고 보여지네요.
변수라면, 손학규 카드 하나 남았나요.
더 이상 변수가 있겠습니까..
안철수가 머리가 돌아가냐 안 돌아가냐 겜인데..
저게 자꾸 옛날 생각해서 자기가 대선 나가면 된다는 생각을 가져..
하락세라도 대선이 목표라 대선 경쟁후보인 손학규 굳이 키워줄 필요없다 식으로 갈 가능성이 높고..
안철수 머리가 돌아가줄런지.. 안철수만이 알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