밑에 댓글보다가 문득 생각난건데요
돌이켜 보면
국정원 댓글녀 감금사건은
가히 상상을 초월한 희대의 코메디였죠
문밖에서 범죄 용의자에게 경찰이 나오라고 하는데
문잠그고 증거 인멸하고는
그걸 감금이라고 아놔..
언론에선 연일 본질을 왜곡하기 위해 감금감금감금 새누리 똥꼬 빨아주는
수준낮은 양아치 패널들 쭉 앉혀놓고 인권운운하며 몰아가고
그걸 또 여당 대선 후보가 토론자리에서 또는 유세현장에서 당당히 여성인권 운운하며
입에 올리던걸 떠올려보면
우리나라 수준참...
블랙코메디 소재로는 훌륭하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