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생각을 글로 옮길능력이 부족해서 보는사람 암걸리게하는경우같은데요 한국말인데도 해석이필요한

음~

표현하는 단어선택을 어떤집단이 유리하기위해 선택했다고  보기전에 그뜻이 어울리는지 물어보심이 진심에
가까워 보입니다

그집단이  진보맞아?

진보 아니에요 ^^
자기는 보수라고 말하고 있죠

좌파가 미화의 대상이라는 말자체가 웃긴겁니다.

예를 들자면 지하철 건설하자가 우파라면,
지하철에 장애인 엘리베이터를 설치하자가 좌파라 할 수 있는 건데
미화하고 자시고가 필요없는 말입니다.

좌파라는 단어가 미화가 필요한 단어라고 생각하는 자체가
"나는 역사를 이승만 박정희 우상화자서전으로 배웠어요" 이거죠.

이제는 공산주의가 말짱 황이라는 것을 알기 때문에 공산주의 얘기는 없습니다만
과거의 좌우 스펙트럼에서 좌파는 서구사회주의, 동구 프로레타리아 독재 사회주의, 공산주의를 아우르는 말이었습니다.
해방후 남한에서 공산주의가 왕정을 대신할 좋은 이념이라 생각한 사람이 50% 정도는 되었구요.
이제 공산주의로의 진보가 불가능한 마당에 서구 사회주의는 공산주의로의 진보를 포기하고시장경제의 틀을 유지하는 선에서 복지, 분배 등의 정책을 옹호하는 방향으로 자리를 잡은 것입니다.

한국에서 북한의 존재, 동서냉전, 625 남침 등의 역사적 경험으로 공산주의에 대한 두려움이 있고 좌파라는 단어는 공산주의를 연상시키기 때문에 좌파측이 좌파라는 단어를 사용하는 것을 꺼려해서 진보라는 단어를 씁니다.

하지만 레닌에게 있어서 진보란 자본주의에서 사회주의를 거쳐 궁극적으로 공산주의로 나가는 용어 였으니 진보라 한들 좌파라는 단어를 쓰는 것과 다름이 없습니다.

나도 한국에서의 좌파주류는 공산주이자나 독재사회주의라고 생각하지 않으며 서구 사민주의를 선호하는 집단이라 생각하니 당당히 좌파라는 용어를 사용하세요. 하지만 아직도 평등을 사회의 궁극적 목표로 생각하는 이석기, 이정희류의 종북집단이 있고 이들이 좌파인 점은 염두에 두세요. 물론 김정은과 고위 간부를 제외한 평등이지만. 이석기, 이정희도 자신과 측근을 제외한 인민의 평등을 생각하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