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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시 냉전체제와 2대 공산 대국에 둘러쌓인 한반도 지정학적 상황을 이해하면 그런 소리 못함.. 한국과 베트남은 냉전체제에서 최전선였죠. 사실 월남보다 한국이 더 처지가 안좋았고 공산화 된다면 한국이 1순위였음.. 물론 월맹이나 북한 체제를 동경한다면 한국군의 파병이 침략으로 보이겠지만.. 어떻게 보느냐는 이데올로기의 문제임.. 사상의 자유를 존중하니 비판하는건 아닙니다.
팩트를 보면 공식적 파병 요청은 월남정부가 했죠. 미국은 주한미군을 베트남으로 빼지 않겠다고 약속해서 한국이 도와줄 것을 요청했고 .. 한국은 1965년 6월 14일, 남베트남 정부로부터 전투병력 파병을 요청하는 공식 요청을 받았습니다. 7월 2일, 국무회의, 8월 13일, 국회의 의결... 모든 법적, 민주적 절차를 거쳤습니다. 베트남 파병이 침략이라고 규정하는 한국의 좌파는 북한에 더 정통성을 부여하듯이 파병을 요청한 월남 정부가 아니라 월맹에 베트남의 정통성을 부여하죠.
민간인 복장한 베트콩에 동료가 사망하면
그마을은 쑥대밭 만들었다고 참전 해병대 분이 말씀하심
이유는 열받고 그런것도 있지만 그래야 내가 살고 동료가 살기때문이라 말하심
한국군이 용맹해서 보다 잔인해서 무서워 했을수도 있다고 말하심
그분 지금 호치민에서 개인사업 하고 계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