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
스포츠
토론장


특정 회원에 대한 반말,욕설 글(운영원칙 2,3항) 3회 위반시 접근 차단 조치 됩니다.(원인제공과 관계없이 조치)
하오니, 절대 유념해 주시기 바랍니다.

선거법 위반 및 정치관계법 위반행위 신고는 아래 중앙선거관리 위원회에 신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중앙선거관리 위원회 http://www.nec.go.kr
HOME > 커뮤니티 > 정치 게시판
 
작성일 : 18-11-24 17:59
“이재명, 친형 강제입원 전 공무원 동원 의심”
 글쓴이 : 히든카드3
조회 : 440  

“오는 24일 검찰 조사에서 드러날 것이다.” 

장영하 변호사는 지난 22일 본지와의 인터뷰에서 이재명(사진) 경기지사가 친형 강제입원 시도 의혹과 관련해 사실 관계를 왜곡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장 변호사는 ‘바른미래당 이재명·은수미 진실은폐 진상조사위원회’ 위원장을 지낸 바 있다. 지난 6·13 지방선거 운동 기간 중 강제입원 의혹을 받는 이 지사를 검찰에 고발했다. 

장 변호사는 의혹을 풀 핵심은 ‘2년7개월’에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 지사는 형 재선씨(2017년 사망)가 조울증 환자라며 고의 교통사고, 가족폭행 등을 견디다 못한 형수와 조카가 2014년 11월 강제 입원시켰다’고 주장한다”며 “이미 2012년 4월 성남시 공무원 8명이 비슷한 시기에 재선씨로 인한 피해를 담은 진술서를 작성하는가 하면 분당구 보건소장은 이 진술서를 (정신건강센터) 전문의에게 보내 조울병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된다는 의견서를 받기까지 했다”고 주장했다. 강제 입원하기 2년7개월 전부터 ‘공무원 동원’이 의심된다는 것이다. 

장 변호사는 이러한 주장을 뒷받침하기 위해 자신의 페이스북에 이 지사(당시 성남시장)와 재선씨 간 나눈 전화 통화 녹취 내용을 공개하고 있다. 2012년 6월의 통화인데 “너(재선씨)부터 (정신병원에) 집어넣을 거야”라는 발언이 나온다. 장 변호사는 “(이 지사가) 흥분해 본심을 드러낸 것으로 강제입원 의혹을 결정적으로 증명할 수 있는 통화내용이기도 하다”며 “국민에게 판단을 맡기려 공개하게 됐다”고 말했다. 

장 변호사는 인터뷰 전 국회 정론관에서 바른미래당 하태경 의원과 기자회견을 열고 전날(21일) 이 지사를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검찰에 추가 고발한 사실도 밝혔다. 배우자인 김혜경씨가 이른바 ‘혜경궁 김씨’ 트위터 계정의 소유주라는 경찰 수사 결과가 나온 것과 관련해 이 지사가 진실을 알면서 허위사실을 유포했다는 것이다. 이 지사의 ‘저격수’가 된 장 변호사는 이 지사가 2010년 성남시장에 출마했을 당시에는 캠프 상임고문으로 활동하며 당선을 위해 뛰었다고 한다. 

장 변호사는 “그동안 선거 때만 되면 이 지사를 둘러싼 여러 의혹이 제기됐는데, 이 지사가 법률전문가다 보니 실제 고소나 고발로 이어지지는 못했던 것 같다”며 “경찰이나 검찰이 권력을 선택한 게 아닌, 사필귀정(事必歸正)”이라고 주장했다. 

한편 이 지사는 형님 강제입원 시도 의혹과 관련해 공식입장을 여러 차례 내놨다. 이 지사는 “형님은 2012년 백수십 회의 폭언, 협박, 명예훼손 소란행위는 물론 방화협박, 살해위협, 폭행, 상해, 업무방해, 기물파손 등 중범죄를 반복했다”며 “망상 동반 조울증이라는 전문의 서면평가의견이 있었으니, 누가 봐도 ‘정신질환으로 자기 또는 타인을 해할 위험이 있다고 의심되는 자’에 해당된다”고 해명했다. 

김민욱 기자 kim.minwook@joongang.co.kr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353&aid=0000032675


우리 팩트만 보자고요...
조중동은 쓰레기지만 팩트는 인정해야죠...ㅎㅎㅎ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가생이닷컴 운영원칙
알림:공격적인 댓글이나 욕설, 인종차별적인 글, 무분별한 특정국가 비난글등 절대 삼가 바랍니다.
부르르르 18-11-24 18:08
   
이쯤이면 이재명 성애자 확실한듯...
이재명 글자만 봐도 막 흥분되고 목소리라도 들릴라 치면 온몸이 찌릿찌릿 하고 그런가 봄

암튼 강제입원 쪽으로 기수를 돌린거 보면 혜경궁은 바닥을 쳤나봐?
고양이가 18-11-24 18:33
   
잘 봤습니다.
 
 
Total 218,603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공지 게시물 제목에 성적,욕설등 기재하지 마세요. (13) 가생이 08-20 256161
공지 정게 운영원칙 Ver.2018.03.27 (1) 객님 12-03 832345
69852 현 경제 정책에 대한 몇가지 소견. (5) 오대영 06-02 439
69851 국민들의 불안을 달래줄 의무가 있지 않나 (53) 달의몰락 06-02 439
69850 문재인 북한인권 망신주지 말라는 발언할때 (16) 인구록시 06-03 439
69849 9년간 수출액 뻥튀기한거 생각만해도.... (2) 스컬리더 06-04 439
69848 짐까지도 다음 주요 뉴스 죄다 이잼기사 ㅠㅠ (12) 제로니모 06-08 439
69847 제가..서울살다 인천으로온...이부망천?? 은 아니지만 (15) 쭈니당 06-10 439
69846 612 입니다. 자한당 꼴좀 보고 싶군요. (2) 헬로PC 06-12 439
69845 평화선언까지 간다면 우리나라 주적은 어디~ (8) 새요니 06-12 439
69844 경수 드라마 가자~~ (21) 사북 06-13 439
69843 더 줄었음 (25) 새요니 06-13 439
69842 경남 함안 거주중 (3) 미니오 06-13 439
69841 지금 상황은 올해 월드컵과 같다 (12) 월드컵덕후 06-30 439
69840 '찢'字로 읍읍이 희롱하면 '너 고소!' (9) 시민3 07-01 439
69839 김상조 "정치권력이 대기업 불공정에 손 안 대면 특혜" (7) 다잇글힘 07-12 439
69838 베충 벌레들이 갑자기 늘었네 (12) 본명김준하 07-15 439
69837 알바들아 적당히 해라. (2) 신비루 08-20 439
69836 최저임금 만원되면 발생될 문제점.. (8) moonx 09-11 439
69835 고용지표가 IMF 이후 최악....실업자수도 최고치 (44) 금호아시나 09-12 439
69834 교묘하게 미중간에 즐타기 드립치는것들도 친일파나 다… (24) 장진 10-01 439
69833 뭐하는거야 끼리끼리 (6) 달의몰락 10-16 439
69832 기준금리로 보는 경제성장률 (6) 지현사랑 11-05 439
69831 추접스럽기가 짝이 없네 (29) 달의몰락 11-15 439
69830 왤케 이재명만 물고 늘어지는지? (17) 햄돌 11-24 439
69829 혜경궁김씨를 찾는 사람들 공식 입장(이정렬 100% 신뢰) (6) 역전의용사 11-25 439
69828 과연 우연일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9) 엎드려중사 11-27 439
 <  5951  5952  5953  5954  5955  5956  5957  5958  5959  596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