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대학 시절과
나중에 10년 이상을 서울에서 살다가
직장 따라 화성으로 내려왔음.

가끔 서울에 들어가면
내가 어떻게 서울에서 살았는지 참으로 신기.

서울에 들어갈 때도 차는 아예 외곽 공영 주차장에 세워 놓고
전철 타고 들어감.

송도나 논현동이면 정말 좋습니다.

공원들 정말 잘돼있고 걷기좋은 길들이 정말 많죠

사람들도 매너가 좋고 깔끔하죠 공단 부두영향으로 공기가 좀 안좋을 뿐이지 바다에 근접해 있고

이만한 곳도 전국에서 찾기 힘들정도라 생각합니다.

진보좌파의 토건 사업 송도는 아직도 인구가 별로 없나보군요.
강남좌파겸 송도 좌파시구나.

송도 이젠 자리 잡앗어요
사람도 적당하고 10년전 처음 왓을땐 횡햇지만 이젠 자리 잡았죠

외국인은 많나요? 말만 국제도시 같던데...

송도는 관광객 많이 옵니다. 직접 알아보시고 말씀하시길..

관광객이야기가 아닌데...

님이 말하는 강남좌파, 송도좌파의 대부분이
좌우 프레임으로 따지는 것으로 말하면 실제로는
중도우파, 중도보수.. 정확히 말하면 보수우파입니다.

님의 글이나 말들을 보고 님을 평한다면
님은 보수라기 보다는 극우나 꼴보수와 가깝습니다.
(여기서 극우라고 말해준 것은 님이 스스로를 보수라고 말하니 그런 것이고
실제로는 님이 말하는 우익, 보수의 정체성도 상당히 의심스럽습니다.
그것이 바로 바미당의 스탠스이기도 하구요.)

자유매국당을 보수라고 하지는 않겠죠? 그것들은 보수도 우익도 아니니까요.

외국인 볼일이 없네요
낮엔 장사하고 주로 밤에 마누라랑 산책 나가서
머 가끔 오밤중에 조깅하는 외국인은 보긴 합니다

초중고 학교는 어떤가요? 가깝고 좋은가요?

보셨죠.. 저비열함을

저들은 좌우논리가 대한민국보다 위에 있는 인간들임

웃기시네. 좌우논리를 비판하는 글을 보고 ㅋㅋㅋㅋ
좌파들이 맨날 토건무새짓 하면서 정작 지들도 토건하는 걸 비꼬는 겁니다. ㅋㅋ

썩어도 더럽게 썩었어

현재 등록된 송도인구 13만명... 아직 절반밖에 분양안된게 그정도인걸요. 몇년후 개발완료되고 그때 예상인구는 부천시만한 크기에 인구는 25~27만명으로 상당히 쾌적한 편...(비슷한 크기의 인천 남동구가 2배이상 인구가 많죠.)

인천시에서 가장 빠르게 인구가 늘어나고 있는곳이 송도입니다. 평균 매달 700~900명정도씩 늘어나고 있음. 단지마다 아파트 분양으로 인해 한꺼번에 뭉태기로 늘어나기도 하기때문에 한달에 수천명씩 불어날때도 하죠.

송도 신도시 상당히 쾌적하죠....
대전에 정부청사가 내려오면서 둔산 신도시 만들어질 때와 비슷한 느낌이 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