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라더라? 400만명이었나요? 아무튼 수백만의 북한군 특수전사가 남한사회에서 정체를 숨긴 채 암약하고 있다는 이야기도 있고
그 이야기도 재밌던데요.
북한군의 땅굴이 이미 서울 및 대전까지 내려와 있어서
북한 애들 개성에서 아침 먹고 룰루랄라 산책 오듯 내려와서
점심 때쯤 문열고 나오면 서울역이고, 강남역이라고...
거의 북괴를 입신의 경지에 오른 초능력자로 묘사하던데...
이번 5.18 600명 특수군 개입설도 비슷하죠. (3000명이란 주장도 있었죠)
수십만의 한국군과 미군, 일본 자위대의 감시망을 뚫고,
휴전선 부근도 아니고 저 남녘 광주까지 아무런 감시나 보급, 발각 없이
유유히 내려와서
당시 광주에 집결해 있던 시민군과 반란군의 감시하에서도
미국이 21세기에 겨우 개발하는 것으로 보이는 투명망또라도 사용한 것인지
아무런 목격자, 증거, 자료를 남기지 않고 교전한 뒤
유유히 사라졌다...
참 재밌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