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은 민족이니까 침략도 눈감아주고 넘어가자고 말할거면 같은 인간이니까 침략도 눈감아주고 넘어가자고 말은 왜 못하는걸까요? 범위를 넓힐수록 본인들의 취지에 더욱 부합될텐데 왜 안할까요? 민족주의자들의 논리는 도무지 이해가 가지 않습니다. 종교계인사들도 이해가 안가는 부분이 있습니다. 예수는 민족이나 국적에 상관없이 "인간"이면 다 존중하라고 가르쳤지 같은 민족만 챙기라고는 안했죠. 문재인 대통령도 "사람이 먼저"라고 했지 "민족이 먼저"라고 하지 않았죠. 왜 지지자들중 상당수는 자신들이 따르는 사람의 가르침을 제대로 따르지 않는걸까요?? 그들이 정말 지지자이긴 한걸까요?
명분상으로만 민족을 내세울뿐, 원하는건 따로 있는게 아닐까요?
합리적 의심이 가는 부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