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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핵 개발이 거의 진전되지않았다"라고 발언했죠...그 부분은 편집된 거고요.
북핵개발문제 <<가 멈춰있다고 했고요. 핵개발이 멈춰있었다가 아니라 북핵개발문제<<
북핵개발로 인해 벌어지는 문제들이 멈춰 있었다고요.
다른 질문에 대한 답변을 편집 왜곡했다고 이재명은 고소한 겁니다.
북핵개발이 거의 진전되지 않았다는 말을 북핵개발로 인한 '문제'가 멈춰있었다는 식으로 해석하는 호태님 해설을 받아들인다고 해도 발언의 본질적인 문제의식에서 결국 북한과의 화해무드로 겉으로만 평화로운 시기면 북핵문제가 마치 없는것 마냥 치부되버리는 에러가 있습니다. 핵심적인 문제는 북한이 남북관계가 절호조인 02년도에 핵 무기의 핵심적인 연구과제로 두고 있는 프로젝트를 시작하고 중국 뒤통수까지 쳐가면서 06년말에 비교적 빠른시간내에 핵실험에 성공한 팩트에 대한 문제의식이 결여되어 있는건처럼 보이니까요
전문을 읽어보시면, 햇볕 정책과 강격정책으로 지난 18년간의 과정을 짚는 내용이 있죠. 강격책을 8년간 하고 있지만 오히려 햇볕 정책 때 보다 더 악화 되었다!!라는 말이죠..이말을 악의적으로 해석 했다는 거죠. 대북 정책에 있어 정답이 어디있겠습니까..이재명은 단지 강격책으로 했던 지난 8년간 북핵문제는 더 악화 되었다를 말하는 겁니다. 님이 하시고픈 말은 추정이지 이재명이 했던 말이 아니에요.
제가 지적하고 있는건 햇볕정책기간 동안 핵무기 개발과 같은 한국에 중대한 위협을 제대로 파악하지 못하는 등 북한의 화전양면 전술에 사실상 당했다는 사실을 진실로서 인지하지 못하고 '막았다'라고 생각하고 있다는 지점입니다. 보수측과 다른 대북노선을 걷겠다는 것 까지야 이해할 수 있지만 이전시도의 실패를 인정하고 더욱 정교하게 수정보완할 생각을 해야지 저렇게 인식한다는건 상당한 결점으로 느껴지네요 더민주측 인사긴 하지만 개인적으로 주목하는 정치인사 중 한 사람 이었는데 좀 유감스러운 발언입니다.
똑같은 회담인데 경향에서 나온 겁니다.
이재명의 대미 경향을 볼 수 있는 발언도 나오는데요...전문 보기 힘드시면 복붙해 드리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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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시장은 한국 진보진영의 반미주의에 대한 견해와 한·미 동맹에 대한 관점을 묻는 질문에 “한국의 진보진영이 미국에 반미적 입장을 취하는 것은 극히 일부이다. 미국을 반대하고 도대체 어디 가서 살겠다는 것인지 모르겠다”라며 “(한·미 관계는) 군사적으로든 경제적으로든 정치적으로든 아주 밀접한 관계로 되고 있기 때문에 이것을 부인하는 것 자체가 무책임하고 현실적이지 않다”고 말했다. 그는 한·미 동맹의 바람직한 방향은 “서로 돕는 우호적인 관계의 바탕 위에서 서로 얼마나 발전하고 얻어갈 것인지 모색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