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당 간판인 안철수 상임공동대표가 최대 전략지역으로 여기고 있는 호남지역 지원유세에 나서지 못하고 있다. 자신의 지역구인 서울 노원병 분위기가 심상치 않기 때문이다.
안 의원의 지지율은 34.9%로 이준석 후보(34.1%)를 불과 0.8%포인트 차이로 앞서는 것으로 나타났다. 황창화 후보의 지지율은 13.9%였다.(중앙선거여론조사공정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 국민의당 지지율이 하락세인 상황에서 경우에 따라 안 의원이 낙선할 수 있다는 예상도 나오고 있다.
야권 후보 단일화 논의도 일부 진행되고 있지만 안 대표의 경우에는 이마저도 힘들다. 야권통합이나 연대 필요성이 제기될 때마다 그는 ‘절대불가’ 방침을 고수해 왔다. 그런 태도가 부메랑으로 돌아오면서 호남지역 유세를 챙길 경황마저 없어졌다는 것이다.
2013년 재보궐선거 60.46%가 자기능력인줄 아는군
자신은 낙선해도 단일화 반대를 굽히지 않는 간철수의 살신성인
캬.............감동먹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