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경기에서 치열한 경선이 있었습니다.
특히 경기.. ㅜㅜ
사실 마음 아픈 내부 총질도 많이 보았습니다.
완벽한 인간은 없습니다.
경선을 통해 부족했던 부분들에 대한 냉철하고 가혹한 비판을 받으면서
정치인은 커 간다고 생각합니다.
문재인대통령이 지금처럼 단호하면서도 확고한 모습을 보일 수 있었던 것도
지난 9년 간의 고난과
그것을 바탕으로한 자기 성찰이 있었기에 가능했다고 생각합니다.
박원순, 이재명 두 분에게 격려를 보내드립니다.
가혹한 시련을 겪었지만,
이를 통해 새롭게 더 멋져진 모습을 보여주기를 기대해봅니다.
적폐 청산과 정의로운 대한민국 만들기는 앞으로도 5년 10년 계속되어야 할 과제이고,
그 바탕은 지지자들의 날카로운 비판을 통해 다져진
이러한 분들이 있기에 가능하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