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정원이 승적 박탈을 기획해 결국 현재 조계종단에서 승적을 박탈 당한 명진 스님도 출연했다. 스님은 (수십건의 국정원 존안 자료 중) '막가파의 행태, 막말을 자행하는 명진에 대한 전략적 대응을 강구하라'는 문건을 예로 들었다.
스님은 "말이 안된다. 개인에 대해서 어떻게 전략적 대응을 하느냐. 전쟁이 난 것도 아닌데... 보수 인터넷 사이트라든가 댓글 다는 사람들을 통해서 명진은 벤XX인가 하는 고급차를 끌고 다니고 XX파크 아파트도 소유하고 있다 내지는 여자가 있다든가 애도 있다든가, 돈이 또 백몇십억 있다든가 이런 이야기들이 끊임없이 돌아다녔다"고 말했다.
스님은 "그게 보니까 결국에는 국정원 지시 속에서 이뤄졌던 행태였다"고 했다.
스님은 "사찰을 했으면 제대로 잘했어야 한다. 이거는 흥신소에 부탁해도 이렇게는 안한다. 사실에 맞지 않는다"고 했다
스님은 "자승 원장에 대한 위법사항들이 여러 차례 검찰에 고발됐지만, 불기소되거나 무혐의 처리됐다. 현 정권 핵심 그룹 내 자승 원장을 비호하는 세력이 있다고 생각한다"고 했다.
이분 국정원 공작으로 실제로 자리에서 물러났죠??
보상누가해주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