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파의 스펙트럼은 군필이 기본입니다.
하지만 좀 나이드신분들은 또 안간 경우도 많습니다.
베이비붐 세대들이 특히 그렇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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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그 자식들은 왜 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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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연히 우파라면 그래야죠. 병역의 의무를 지키는 건 기본 중에 기본이죠.
그런데 지난 MB, 그리고 지금 박근혜의 보수집권 기간 중 공직자의 군필 비율은 어찌 되나요?

제 듣기론 MB집권기 북한 도발시에 청와대 벙커에 모인 사람들 중 군필은 국방장관 단 한 명이었다는 얘기도 있던데...
그런 것에 대해서는 어찌 생각하시는지요?

군면제당이 특전사당보다 안보에서 우위를 점하는 상황은 누가 만들었을까요?
새누리공화국에서 벗어나고 싶어요.
제발 야당은 북한을 머리에서 지우세요.

말장난 그만하시라니까요.
선거에서 이겼다고 안보에서 우위를 점했다 주장하다니요. 양심도 없으셔라...

보수정권의 안보라는 게...
북한 애들이 도발하고 때리면 쳐맞고 벙커에 기어들어가 입으로만 나불거리는 것 밖에 더 있었나요? 뭐 한번이라도 제대로 받아쳐 본 적이라도 있으면 말씀이라도 해 보세요.

전형적인 '치킨호크'구만.
입으로만 안보... 나불나불~~

댁이나 말장난하지마쇼.
박근혜가 북한에 단호하게 할때마다 지지율이 올라가는거 몰라서 이러는거요?
야당이 왜 북풍을 선거에 이용하지 말라고 합니까?
북풍이 불면 야당에 불리해 지기 때문에 그러는거 아니요?
물론, 간혹 지나치게 이용하다 역풍맞는경우도 있기는 하지만,
길가는 사람들 잡고 물어봐요, 민주당이 안보정당이라고 생각하는 사람이 있느지,,,
사실조차 인정안하고 시작하면 대화가 됩니까?
나도 여당이 안보에 유능하다고 하는 소리 절대 아니요.
그 한심한 군면제당보다도 못한 야당을 비난하는거지,
왜냐, 내가 새누리의 확장에 반대하는 사람이니까,
자기당 잘났네 하면 맨날 깨지는거요, 비판해서 고치게 만들어야지.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단호하게 말하면 안보에서 우위에 서는 거예요? 그거 아니라는 거 아시잖아요.

안보에서 이긴 게 아니라, 선거전략에서 이긴 것이고 좀 더 자세히 설명하자면 여전히 한국전쟁에 대한 트라우마에서 벗어나지 못한 노년세대의 북에 대한 두려움을 이용한 선거전략을 이용해 선거에서 이긴 거잖아요.

그러니 (안보를 이슈로 하는) 선거전략으로 이겼다고 하면 제가 백번이면 백번 모두 인정해요.
옳고 그름을 떠나 어찌됐든 우리 국민들에게 먹히는 전략을 사용해서 선거에서 승리한 것이니...

그런데 안보분야에서 야당보다 우위에 섰다라고 하려면, 님 말씀처럼 '안보에 유능'해야 하는 거예요. 구분 좀 해서 말씀하세요. 지난 번에도 열심히 설명해 드렸는데 또 똑같은 말씀을 하시면 어떻합니까?
아무튼 로맨님 말씀을 자세히 보니, 어차피 로맨님도 제 말 뜻을 이해하실 것이라 생각되기에 그 얘기는 이제 이만하렵니다.


그리고 선거전략에 대한 얘긴데요.
로맨님께서 무슨 말씀을 하는지는 알겠어요.
결국 이러니저러니 해도 선거에서 이기는 것이 목적이니, (옳고 바람직한 것이 아니라) 국민들이 아둔하고 미개하면 그런대로 그들이 원하는 워딩으로 선거전략을 짜서 승리하라는 거잖아요.

솔직히 아주 공감이 안 가는 건 아니예요.
오죽 답답하면 그런 생각을 다 하셨겠어요.

그런데 만약 야당이 새누리와 같은 스탠스로 같은 말을 하면 새누리표 중 일부가 야당 쪽으로 올까요? 글쎄요. 저는 그럴 것 같지 않은데요? 되려 산토끼 잡으려다 집토끼 잃지 않겠어요?
더구나 그 내용이 당의 정체성과 관련된 부분이라면 표를 위해 내 정체성을 버리거나 최소한 속이라는 얘긴데... 그건 옳지도 않고 가능할 것 같지도 않아요.

야당이 북한 좋아 한다는 착각을 먼저 지우셔야 할듯...정작 북한에게 허구헌날 처 맞은건 새누리당 정권 입니다...안보에서 우위를 점한다는게 새누리 처럼 앞뒤 안 가리고 싸지르기만 하는게 우위는 아닙니다..오히려 안보불안만 가중 시킵니다

뉴스룸에 왠지 닭털이 많이 날리는거같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