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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6-05-20 21:40
가만히 있어라...
 글쓴이 : ost하나
조회 : 595  

"불순 세력에 의한 난동이고 누군가 뒤에서 선동하고 있다"


"아무리 시위해봤자 소용없다 그냥 포기해라 어짜피 잠깐 타오르다가 말거다"


"시위라는게 꼭 힘도 없는 것들이 하는거다.이럴시간에 차라리 공부를 해서 힘을 키워라"


"불법적,폭력적으로 하지 말고 합법적이고 정당한 방법으로 해라"


"이게 더 상황을 악화시키는거야"


"그러니 할려면 합법적으로 평화롭게 하던가 아니면 가만히 있어라"


-이완용의 (3.1운동 경고문)





-과거가 아닌 현재에도 진행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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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정 16-05-20 21:49
   
강제로 국권이 피탈당한 상황과 국민의 투표로 구성되는 선출권력인 현대가 같나요. 국회, 결국 국민이 정한 법이니 당연히 법의 테두리 안에서 움직이는게 맞는거죠. 정말 갖다 붙이는데는 당할재간이 없네요.
     
총명탕 16-05-20 21:55
   
갖다 붙이기는것보다 그거와 오버랩 되는게 현실입니다.
          
개정 16-05-20 22:00
   
백번 양보해서 권력에 야합하는 소인배들은 어느시대에나 있으니 그 행태가 유사하다고 해도 일제를 현대시대에 투사하는건 좀 많이 어긋난거죠. 그런 논리는 결국 산업화, 민주화를 비롯한 한국사회 발전과정을 의도적으로 누락시키고 본인 입맛에 맞지 않는 선출권력을 애써 부정하는것밖에 더 됩니까. 50~80년대에나 어울릴법한 잣대를 멀쩡한 현대민주사회에 들이미니 하는 지적입니다.

 좀 더 단적으로 이야기하면 해법을 찾기보다 증오와 반발심리만 부추기는 이런류의 프로파간다는 진보든 보수든 지양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주말엔야구 16-05-20 22:06
   
과거에나 그렇지 지금은 안그렇다?
그건 아무도 모르는거임
국민의 관심이 정치에서 멀어지고 그들을 견제하지 않는이상
독재는 언제든지 다시 나타날 수 있는겁니다.
현대 민주주의에서는 그런일이 없을거라 단언하는것이 참 우습군요
                    
개정 16-05-20 22:09
   
너무나 추상적인 말씀을 하시네요 그래서 지금 우리나라 국민이 정치에 관심이 없나요? 정치의 스포츠화라는 소리가 나올만큼 정치권에 불만도 많고 그 만큼 참여도 많아지는 추세입니다.  아니면 현정권에서 법을 무시하고 신유신헌법이라도 추진한답니까?
                         
주말엔야구 16-05-20 22:58
   
추상적이라..
추상적인건 님이죠
현대에선 절대 그런일 없다며 안일하게 생각하시잖아요
저항권이 존재하는 이유가 뭡니까?
정부가 부당하게 주권을 침해할 경우 거기에 저항할 수 있다는 겁니다.
필요시 폭력을 수반해서라도요
그렇기 때문에 민주화운동에 폭력이 수반되도 정당하다고 보는거구요
그런데 님은 저항권은 쌈싸먹고 무조건 법의 테두리안에서만 하라는거 아닙니까
그게 옳다고 보시나요?
부당한 권력에 무조건 순응해 그들이 정해준 틀 안에서 권리를 찾으라는건
노예들에게 니가 가지고 있는 족쇄에 순응하라는 거하고 뭐가 다릅니까
                         
개정 16-05-21 00:18
   
그러니까 지금이 구체적으로 저항권이 필요한 세태냐 이 말입니다. 저항권이란걸 항시적인 고유권한처럼 넓게 해석하시는데 언급하신 것처럼 어디까지나 법률적으로 저항권은 국가권력이 헌법을 침해하고 무시했을때 인정된다는 분명한 제한조항이 있는 권리입니다. 말하자면 저항권은 "헌법을 수호하기 위한 권리"지 정권의 행태에 대한 개별집단의 초법적인 시위활동을 보장한다는 의미가 아닙니다. 지금 국가권력이 헌법을 무시합니까? 국개의원마저 협치를 말하는데 일부에서 나라를 걱정한 나머지 맞지도 않는 대입으로 갈등만 부추기는거 아닌지 우려스럽네요. 물론 공론화된 부분도 아니고 한 유저분의 단순 펌이지만 이런 논리로 상당수 불법적인 시위행위가 마치 3.1운동급의 정의로운 행동으로 덮혀질 수 있다는 우려는 충분히 제기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주말엔야구 16-05-20 22:03
   
노예 일번에 입후보 하시죠
선출권력이라고 다 옳은건 아님
지금 정권처럼 뽑아놨드만 귀막고 눈감고 여론을 무시하거나
또는 더 심하게 법위에 군림하고 독재로 나아갈 것 같으면
국민들이 주권을 지키기위해 일어나야지
그게 법에 위반된다며 가만히 있으라는건 틀린거임
님 주장이면 4.19도 틀린거고 5.18도 틀린거고
부마항쟁 서울의봄 등 그 어떠한 민주화 운동도 다 틀린거임
독재 정부하 그들의 법으로 따지면 다 불법 폭력시윈데
저 민주화 운동이 다 틀렸다고요?
투표로 뽑았다고 대통령이 님보고 법에 따라
죽어주라고 한다면 과연 순순히 죽어줄지 궁금하군요
          
개정 16-05-20 22:08
   
일단 예시로 든 것 자체가 현실과 맞지 않는 경우시네요. (죽으라면 죽으라는둥은 대답할 가치도 없네요 ㅋ )

 박근혜가 아무리 못했기로서니 헌법을 무시하거나 기타 관계법을 무시한 월권행위를 하는 독재행위를 보여준게 있으면 님의 논리가 일리가 있습니다. 4.19, 5.18 모두 반란이 아니라 민주화 운동, 혁명이 될 수 있었던 것도 그러한 명분이 분명히 존재했고 공론으로서 인정받을 수 있었기 때문이지, 단순히 누가 싫어서, 미워서 들고 일어난게 아니란 말입니다.
               
주말엔야구 16-05-20 23:00
   
참 단순하시군요
전 윗 글을 앞으로 언제든지 나타날 수 있는
독재나 부당한 권력집행을 생각하고 말하고 있는데
님은 편협하게 박근혜에만 초점을 두고 말씀하시는군요
                    
개정 16-05-21 00:15
   
현실정치를 이야기 하는데 단지 현정권이 마음에 들지 않는단 이유로 오지도 않은 미래를 비관하시는건 아니구요?
내일을위해 16-05-20 22:25
   
누군가와  논쟁이 생각나네요. 딱 발제글논리!  개과동물의논리.
젤리팝 16-05-20 22:33
   
선동시즌이 아닌데 선동하는 이유는???

아니 먼가 이유가 있어야 가만히 안있을거아냐...

이유도 없는데... 선동에 움직여야 한다는건지...

먼 이유 때문에 선동을 당해야하는지 서술해 보시오...

나라가 위급하오???

나라가 털렸우???

전염병이 창궐하우???

아니면 재난재해를 당했는데... 정부가 쳐놈???

아니면 독재자가 나타났음???

북쪽에서 쳐들어옴???

국민심판에 의해 야당이 국회를 꽉잡은 상황에서...

지금 선동당해야하는 이유를 500자내로 서술하시오...

달님이 대권에서 1위를 달리는 이시점에... 왜???

이거 안말해주면 님은 개백수 히끼꼬모리 사회불만 부적응...

불평불만... 어그로임...
하늘색연필 16-05-20 22:41
   
여소야대인데 지랄이네요. 깨시민 놀이는 365일 계속 되나봐요
     
ost하나 16-05-20 23:08
   
여소야대면...
권력이 본문의 행위를 하지 않는다는 말씀인가요...

부당한 일이 발생한다면 국민은 저항을 할것이고

여소야대든 여대야소든...관계없이 적용될것 같은데요...
     
하늘색연필 16-05-20 23:23
   
그 부당한 일이 지금 뭐가 있는데요? 야당마저 침묵하는 불합리한 일이 뭡니까? 한 번 저도 알아봅시다. 그래야 정의감에 불타는 님처럼 저 또한 분노할거 아니겠어요?
          
ost하나 16-05-20 23:27
   
세월호 유가족을 선동꾼으로 몰고간걸 모르시나요...
          
주말엔야구 16-05-20 23:27
   
부당한 일?
국정교과서
세월호 특조위
어버이연합
옥시 사태에서 정부의 방관자적인 태도
당장 생각나는게 이정도군요
이게 옳다고 보시나요?
          
하늘색연필 16-05-20 23:30
   
여기서 단서는 야당도 침묵하고 있다는 겁니다. 빼먹지 마세요. 그런 불합리한 일이 있어야 여소야대가 되었는데도 님처럼 ㅂㄷㅂㄷ하고 있겠죠
               
하늘색연필 16-05-20 23:31
   
알려주시죠. 구체적으로 말해서 더민주도 국민의당도 정의당도 침묵하는 불합리한 일 말이죠.
                    
주말엔야구 16-05-20 23:33
   
웃기는군요
야당의 반대와 여론의 반대를 묵살하고 독단적으로 진행하니
부당하다고 하는건데
그걸 빼고 말하라구요?
멍청한겁니까 아님 멍청한 척 하는겁니까?
                         
하늘색연필 16-05-20 23:36
   
선거로 그거 못하게 되니 기뻐하면 되지만 당신같은 사람들은 언제나 분노하니까 되게 무서워요. 여소야대인데 말이죠. 시작하기도 전에 벌벌 떠시니 인생이 참 괴롭겠습니다.
                         
하늘색연필 16-05-20 23:37
   
벌써 정부한테 공격시작되더만요. 365일 청문회법 통과되었던데 말이죠
               
ost하나 16-05-20 23:33
   
답답하십니다...
야대여소가 되었더라도 권력의 핵심은 대통령과 여당에 있습니다...
야당마져 침묵한다고
국민도 가만히 있어야 합니까...
                    
ost하나 16-05-20 23:34
   
국민을 상대로 선동꾼으로 몰고가는건 밑천 드러난 천한 정책입니다...
                         
하늘색연필 16-05-20 23:35
   
선거로 보여주었는데 여기서 뭘 더 어쩌라고요? 님이 원하는게 뭔지 모르겠네요. 365일 촛불 켜고 돌아다녀야 만족하세요? 여소야대 국회 시작하니까 기대해도 좋겠는데 참 피곤하게 사시네요
                         
ost하나 16-05-20 23:44
   
가만히 있다면 바뀌지 않습니다
행위가 없다면 역사는 과거로 회귀 합니다...

권력자들이 가장 좋아하는 말이 국민들이 가만히 있는거여요...
                         
하늘색연필 16-05-20 23:47
   
선거해서 여당이 엿먹었는데 이게 가만히 있는거에요? 선거만큼 아픈게 어디있다고요? 이제 365일 청문회법 통과되어서 청문회하기 되게 쉬워졌습니다. 님이 싫어하는 정부 얻어맞는게 되게 쉬워졌다고요. 현 민주주의에서 반드시 시위하는거만 정의로운게 아니거든요.
                         
하늘색연필 16-05-20 23:48
   
아 참. 20대 국회는 여소야대라서 청문회하면 때리는 야당이 더 많거든요. 정부가 이제 자유롭게 멋대로 굴지 못할거에요
객관자 16-05-20 23:58
   
이완용이 95년전에 3.1 시위에 반대했으니 그 이후 한 모든 시위는 다 옳다는 논리군요.  이완용이 폭력시위도 반대한걸로 보이니 지금이라도 경찰서 가서 불을 지르고 경찰을 태워보면 어떨까요?

시위마다의 구체적 상황과 행적 배경등을 고려하지 않고 모든 시위를 정당화하는 이게 말이 되는 글인지 모르겠습니다.
     
ost하나 16-05-21 00:08
   
저항은 단점과 장점이 있기 마련이고
선배님들의 희생으로 우리는 자유를 누리고 있는거지요...

자유는 거져 주는게 아닙니다...
          
객관자 16-05-21 00:10
   
자유는 거저 주어지는 게 아니지만 폭력시위만이 그 대가라고 보여지진 않는군요.
               
하늘색연필 16-05-21 00:27
   
가장 민주적이고 바람직한건 표로 심판하는거죠.
동현군 16-05-21 04:11
   
아무런 관심도 가지지 않으면 문제가 되는거죠
괜히 전두환 전대통령이 3s정책을 썼을까요?
시위를 한다는것은 그만큼 관심을 가졌다는 증거일수도 있죠
요즘 대학생들이 부당함에 대해서 시위를 하는것이 드문것도
먹고 살기 힘든걸 아니 관심을 다른데 돌리기 힘든것도 이유겠군요
우리나라는 너무 관심이  없어요 일부에게만 정치 경제상황이 극도의 관심으로 다가오는가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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