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악한 인간들의 이중성.
518. 과 이후 십여년간 민주화를 위해 수많은 학생과 시민들이 피땀흘릴 당시 너희들은 대체 무얼했나? 고작 늑대ㅋ같은 인간들에 (지) 만원ㅋ 밖엔 안되는 니들 양심을 팔았나?
이들을 폭도로 북괴 괴뢰 빨갱이로 몰고 죽으라 반민주를 위해 달린 자들이여!
부디 일말 남은 인간성이라도 회복하자!
518 피흘린 광주 시민을 폭도로 몰면서 그들 공로로 얻은 자유민주라는 혜택은 얻으려 숟가락은 얹고싶다?
너무 이중적이지 않나?
오늘 지만원을 둘러싼 광주유가족들의 항의에 지씨도 '민주주의' 방식으로 정당하게 재판을 받게해야하고 그것이 518 민주화의 진정한 의미가 아니겠냐라는 비굴한? 자들을 향한 메세지를 남기고 싶네요.
물론 볼테르가 장자크 루소에게 당신의 의견과 생각이 다르지만, 하지만 그대가 그대 생각을 자유롭게 말할 권릴 지키기 위해서라면 내 목숨도 내놓겠다했다지요?
이 일화 처럼.
민주주의 사회서 인간의 자유와 평등의 인권의 기본 가치는 누려야겠지만
중요한건 전씨 지씨 등의 반민주 반인권 지지 세력도 누리는 이 인권 위한 민주주의 바탕을 누가 세웠는지 생각해보라는 거.
그러고도 아무런 부끄럼도 감사도 없이 오히려 그들의 공로를 욕되게하다니. 과연 이들은 인간들인가?
30년간 광주 민주화 희생자와 민주화운동가는 전씨와 새눌정권 편에서 빨갱이나 폭도라며 손가락질해오고 민주화를 꺼꾸로 돌릴려고 발악치면서도. 그들 피와 손으로 이룬 자유와 민주주의 혜택은 받아야한다라.
참 역겹구먼. 기회주의나 회색주의자도 이 보단 낫겠다. 하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