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연 3자 구도가 발정제에게 유리하게 작용했을까요?
야권 성향인데 반문이라며 안에게 간 표가 많을까요,
적폐 추종 소리 쪽팔려서 안에게 간 표가 많을까요.
전 정반대일 가능성도 크다고 봅니다.
별 중요하지도 않지만 한가지 덧붙이면,
안의 패착(개인적으로는 패착이랄 것도 있나 싶지만)은
다당제의 잇점을 주장하며 정치 혁신 소릴 하지만
실제로는 진정으로 다당제 정치를 해보고 싶다기 보단
대권을 위해 떨어져 나오고 거기에 명분을 싣기 위한 주장일 뿐이기에
그 당의 구성도 웃기고 거기서 나오는 목소리도 문지지층의 표현에 따르면 맨날 문모닝이니
실패할 수 밖에요(단순 선거 기간의 네거티브를 얘기하는 것이 아님).
그리고, 이번 대선서 2등도 아닌 3등이라면
다음 총선에서 만약 지지를 못받아 의석이 쪼그라드는 경우 그대로 역사의 뒤안길 예상해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