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m.news.naver.com/read.nhn?oid=022&aid=0003374111&sid1=100&mode=LSD
지난 4월말부터 국회를 떠난 자유한국당 앞에 '정부여당'을 물고 늘어질 호재가 쏟아지고 있다. 수출부진 등 신통찮은 경제성적, 북한 목선의 '대기귀순'이라는 안보상황, 여당까지 떨고 있다는 강공 윤석열 검찰총장 후보자 인사청문회, 100%인재라는 '붉은 수돗물' 등 하나 하나 정부여당으로선 골치 아픈 문제들이다.
풍찬노숙(風餐露宿·바람을 맞으면서 밥을 먹고 이슬을 맞으면서 잔다, 밖에서 고생한다는 뜻)하는 한국당 앞에 뷔페, 진수성찬이 차려진 셈이다. 정치권은 이러한 진수성찬이 차려질 기회가 흔치 않기에 한국당 회군 여부를 관심있게 지켜보고 있다.
솔직히 이쯤되면 지금 민주당 정권도 자한당 정권시절보다 뭐가 나은지 의심되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