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는 자본집단과 방어집단의 형태로 단순히 갈리는게 아닌가 싶었는데
이번 디젤 세금 문제를 보면서 기업 언론 정부 정치가 하나의 라인으로 일사천리 움직이고 있다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아무리 곱씹어봐도 경유차 때문에 서울 공기가 극도로 안좋아진다던가 그런게 아닌데 일방적으로 밀어붙이는 사회 전반적인 분위기가 어떤면에선 소름끼치는데 일종의 카르텔 형태로 움직이는건가
실체를 알기도 어렵지만 문제는 이런 행태에 반대하고 나선 집단은 일반 국민을 대변하는 사람이 아니라 경유운송과 연관이 깊은 부처와 기업이 하나로 뭉쳐서 반대를 하고 있는 형국임
실제로 피해를 볼 사람들은 국민들인데... 국고 수천억이 왔다갔다 할거고 이로인한 자동차 전반적인 산업구조도 바뀔 정도로 큰 법개정인데 이렇게 일방적으로 진행이 될 수도 있다니
국회의원들은 조심스레 관망만 하는 모습이 이미 뒷거래가 이뤄진건 아닌가하는 의심도 듭니다. 여야할거 없이 말이죠.
일개미 국민들의 이익을 대변할 수 있는 어떠한 형태의 집단이나 웹사이트가 있어서 여론을 모아야 하지 않을까하는 생각도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