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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6-05-28 00:39
진중권이는 왜 틀리나? (조영남 대작은 관행)
 글쓴이 : 전략설계
조회 : 2,488  

그럴듯한 진중권식 논리의 사이비성을 파헤처봅니다.

우리나라에서 요 인간이 떠느는 논리가 젤 역겨워서 시간내 봅니다.


진중권 “조영남 대작은 관행…형법의 칼날 들이대는 것은 야만”

http://news.donga.com/NewsStand/3/all/20160519/78181123/2

오늘자 대구매일에 진중권이 쓴 칼럼이랍니다.


일요신문 한국미술협회 의견입니다

http://ilyo.co.kr/?ac=article_view&entry_id=182481


- 오늘자 진중권의 주장-

“어떤 대상을 ‘작품’으로 만들어주는 것은 예술가의 ‘솜씨’가 아니라 ‘콘셉트’”

“예술의 본질이 ‘실행’이 아니라 ‘개념’에 있다면 대작 자체를 문제 삼을 수는 없다”

“개념미술가·미니멀리스트·팝아티스트들이 남에게 작업을 맡길 경우, 맡겨진 그 작업은 대개 기계적·반복적·익명적인 부분에 머문다”면서 “조영남은 팝아티스트의 제스처를 취하고, 작품을 판매하는 방식도 ‘팝’스럽지만 그가 다른 이에게 시킨 것은 워홀의 경우처럼 익명성이 강한 복제의 작업이 아니라, 그린 이의 개인적 터치가 느껴질 수도 있는 타블로 작업이었다”

“미니멀리스트·개념미술가·팝아티스트들은 내가 아는 한 작품의 실행을 남에게 맡긴다는 사실을 결코 감추지 않았다”면서 “조영남의 경우는 내가 아는 한 그 사실을 공공연히 드러내고 다니지 않았다”

“분명한 것은 이를 따지는 일은 비평과 담론으로 다루어야 할 미학적-윤리적 문제이지, 검찰의 수사나 인터넷 인민재판으로 다루어야 할 사법적 문제는 아니라는 점”이라면서 “거기에 형법의 칼날을 들이대는 것은 야만”


- 5.18 진중권 발언 -

“현대미술에서는 콘셉트가 중요하고, 콘셉트를 물질적으로 실현하는 것은 그렇게 중요하게 여겨지지 않는다”며 조영남이 얼마나 그렸는지는 중요하지 않다고 밝혔다. 진중권은 팝아트의 대가 앤디 워홀을 예로 들며 “그 사람도 자기가 그림을 그리지 않는다. 대작을 맡긴 작품을 한 번 보기만 하고 사인만 한다”고 전했다.

(1주일만에 주장이 바꼈죠)

(앤디 워홀은 화가라고 할 수 없고 '미술공장'인데, 얼마나 무식한 논리인가요. 조영남 그림에 갖다되게..)

(유화와 실크스크린 표현의 방식부터 틀린데, 조영남과 앤디 워홀이 같은 선에서 취급되어야 할 이유는 하나도 제시하지 않죠. 요런게 사이비 논리입니다)

(1주일만에 조영남은 워홀에 비해 터치가 필요한 작업이라고 이제와서 수정하고 자빠졌네. 첨부터

그렇게 얘기하지. 첨에는 워홀에 갖다 되고 아이디어만 있음 된다고 대작한 것에 사인만 하면 된다고

 해놓고. 비유의 대상이 잘못된 것입니다. 워홀은 조영남의 그림과 전혀 다른 것입니다)


- 한국미술협회 입장 -

“매스컴에 공개된 그의 작업실 분위기는 그냥 세트장 같을 뿐 치열한 창작의 열정이나 자신의 예술세계 구현을 고민하는 그런 작업의 산실이 아니었다. 그런 그가 그림을 비싸게 사고 팔다 대작 의혹이 터지자, 뜬금없이 ‘관행’ 발언을 한 것은, 그것도 앤디워홀이나 데미안 허스트, 제프 쿤스를 들어 해명하는 건 어불성설”

“조 씨가 현대미술 운운하며 치기어린 작품을 전시, 평론할 때에도 우려의 시선이 있었던 것이 사실이다. 왜냐하면 그는 작가도 아니고 잘해야 미술을 통한 문화적 호사를 누리고 싶어 하는 정도로 비춰졌기 때문”

“현재 미술계에서 극히 일부의 작가들이 작품 청탁이 많아 그의 작품세계 영향을 받은 제자나 후배들이 작품제작 과정에 조력하는 경우는 있지만, 화단의 중진 작가는 물론 원로화가들조차 구상단계부터 작품의 완성은 물론 액자의 형태까지 자신의 의도에 따라 이루어진다. 전시를 위한 작품 운반까지 직접 하는 경우가 대부분”


- 내가 본 진권중 논리의 사이비성-


1. 조영남은 앤디 워홀이 아니다

앤디 워홀이라면, 공장식으로 조수가 작업하고팝아티스트고 다 이해가 되지만,

조영남은 앤디 워홀이 아닙니다. 아닌데 자꾸 거기다 대고 조영남을 설명해

이 사람은 TV 나와서 맨날 물감으로 그림 그리는거 보여준 사람입니다.

조영남을 보고 앤디 워홀이 떠오르는 사람 있나요?

사고는 조영남이 쳤는데, 조영남을 왜 앤디 워홀로 치고 변호하나요?

조영남은 조영남으로 설명해야 합니다.

세계적으로 조영남을 알아줍니까. 조영남 사건에 왜 워홀이 왔다갔다 합니까?

동일한 점을 제시라도 하든가.


2. 앤디 워홀은 조영남과 분야가 다릅니다

앤디 워홀은 실크스크린 위주로 한 사람이라.

그 작업을 본인이 한다고 해서 안 한다고 해서 많이 차이가 나는 것은 아닙니다.

조영남은 그림입니다.

팝아티스트로 한데 묶을라 그러지 말고,

실크스크린을 다른 사람이 대작하는 것과 그림을 대작하는 것은 같은 차원이 아닙니다.

내가 자주 보던 "나를 돌아봐"에서도 조영남이 쯔위 자기 집 화실 보여주고 그림 하나 선물해주더만.

이 사람은 화가입니다. 조영남 보고 화가라 그러죠.

앤디 워홀은 ART FACTORY 공장입니다. 공장..

이름부터가 공장입니다. 앤디 워홀은 공장장.. 당연히 직공이 있는 것입니다.


분야가 다르고 추구하는 바가 다른데

조영남의 아이디가 팝스럽다고 해서 변론을 앤디워홀로 하냐구요?

앤디 워홀은 앤디 워홀이고 조영남은 조영남일뿐..


조영남을 어느새 앤디 워홀에 갖다 놓고 앤디 워홀이 그러니까 조영남은 관행이다라는

저런 무식한 논리가 진중권식 사이비 논리입니다.


누가 조영남을 두고 앤디 워홀이래? 진중권이 니 대가리나 그러지.

어디서 1주일새 논조를 바꿔. 첨거 유지해보지.

앤디 워홀도 대작에 사인만 하니까 조영남이도 관행이다.

인제와서 분야가 다르고 터치가 필요하단 소리하냐?

첨에는 분야 다른지 몰랐냐? 


3. 한국에서 대작은 관행이 아닙니다

조영남은 대작한 그림을 팔았습니다.

심지어 1억을 받았습니다. 일반인 2-3년 벌이에 해당하는 큰 액수입니다.

억이 오고가는 상황에서 관행이라면 제작 관행으론 안 되고, 매매행위를 한 만큼

사고파는 관행을 얘기해야 합니다.

조영남이 구매자한테 환불해줬다고 뉴스에 나오는데, 그게 바로 대작이 관행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대작한 작품을 1억주고 살 가치가 없기에 환불 해달라고 한 것입니다.

관행은 얼어죽을 관행이냐?

진중권 너같으면 10만원 주고 알바 시킨거 1억 주고 살래? 개념이 실행보다 중요하니까?

니도 못하면서 관행이래?


니가 뭔데. 니가 화가냐? 미술협회에서 관행이 아니라 하고.

어떤 협회분은 수십년동안 종사했지만 대작이란 말 첨 들어본데..

어중간하게 외국물 든 애들이 꼭 한국에 맞지도 않는 주소까지 바꾸고 있고.


우리나라에 조영남식의 관행이 없는데, 어디서 팝아티스트, 앤디 워홀 떠들고 관행이래~

그건 외국의 관행이고.

이 사건은 우리나라에서 그림을 사고 파는 관행을 얘기해야 하는 것임.


4. 그림이란 우선 그리는 것입니다

팝아티스트고 뭐고 간에 그것의 형식이 그림이라면 일단 그리는 것입니다.

개념과 실행의 비중의 얼마일지는 제각각이겠지만, 실행이 없는 그림이 어딨습니까..

나도 팝아티스트하겠네.

개념은 얼마든지 있으니..

실행이라는 비중이 다소간 있으니 아무나 팝아티스트 못하는 것이죠.


조수보다 못 그리는 화가가 어딨나요.

더 잘 그리는 사람을 시켜서 그려서 내 그림이다고 주장하려면,

그 사실을 밝혀야 합니다. 그게 관행이고 관행이기 전에 도리입니다.


말에 기본 도리도 없는 것이 도리가 아닌 일을 두고 관행이라고 우기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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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스카 16-05-28 00:50
   
희한한 논리를 펼치시는군요,..댁의 논리라면 전세계 유명 팝아티스트들도 다 사기꾼들이겠네요...
     
전략설계 16-05-28 01:09
   
조영남은 전세계 유명 팝아티스트가 아닙니다.
댁두 진중권이란 똑같은 말 하네..

대한민국에서 그림 대신 그려줘서 팔아먹은,
선두 잘 못 긋는 화가 조영남에 대해서 얘기하세요.
왜 자꾸 외국얘기를 하시나요.

그림을 산 사람도 그림을 판 사람도 한국사람이고 그림을 매매한 곳도 한국인데.
관행은 한국적 관행이어야죠.
검찰도 한국검찰이고, 법원도 한국법원이고. 만일 감옥을 간다면 한국감옥일텐데.
왜 자꾸 전세계 탑클라스가 나오나요.
이 사건에서 전세계 탑클라스 엮일만한게 있나요?
     
전략설계 16-05-28 01:46
   
각설하고.
대작을 수표로 1억 주고 산 구매자가 환불하고 싶답니다.

http://news.joins.com/article/20086860
조영남의 그림을 구매했다는 구매자는 "대작 논란을 접하고 황당했다"
황당해서 환불받고 싶다니 남의 그려준거 자기 이름으로 안 밝히고 파는거 관행이 아니네요.

지나 그렇게 대작 그림 비싸게 사고 나서 관행이라고 해야죠.
진중권이는 관행을 사고파는 관행을 얘기해야 됩니다.
지 혼자 볼거 알바 시켜 대작한들 누가 뭐랜댑니까.

1억씩이나 쳐먹으니까 검찰이 수사에 들어간 것이죠.
혼이B정상 16-05-28 02:09
   
그러니까 지금, 잘못은 조영남이 했는데 까기는 진중권을 깐다?

진중권은 "대작"이라는 팝아트에 대해 잘모르던 사실을 알려준 것 뿐인데...

질문이요! 전략설계님은 진 교수가 말하기 전에도  팝아트에는 "대작도 일반적"이라는 거 알고 계셨나요 ???
     
전략설계 16-05-28 02:19
   
진중권이 글 제목을 보세요.

진중권 “조영남 대작은 관행…형법의 칼날 들이대는 것은 야만”

진중권이가 '조영남 대작'에 관해서 얘기하는겁니다.
팝아트에 대해서가 아니라
          
트리스 16-05-28 05:10
   
진중권 까는게 더이상한데 아니 "진중권이는이렇다던데 이건아니다" 라고해야지 맞는 이치아닌가하네요 마치 진중권이사건에 피의자인듯 말씀하시는게 이나라 수꼴들처럼 진보인사 콕찝어서 말씀 하시는게 더이상한데 진중권이 그림대작시키고 진중권이 그려서 저사단난건가요? 조영남이 대작시킨거고 그걸 모르고 소비자가 구입한것이고 근데 대작이라고 밝혀지니 그걸소비자가 싫다고 한것이고 근데 개인적인소견을 넣자면 저렇게 한소동 난 그림은 에피소드가 있는그림이라 나중에더 고가에팔릴것이라 예상함 그리고 아이디어는 조영남것인데 대작을 한들 본인이 그렸든 그건 조영남의 소울이 담긴거아님 거창하게말하자면말임
진중권은 외국의 예를든것이고 앤디씨와 조영남의차이점은 남이그렸다는 그걸밝혔느냐 아니냐의차이인거임
진중권의말은 외국을 예로든것임 근데 무슨 진씨가 졸 라 맘에드네안드네 하시는게  10만원주고 대작을했든뭐했든간에 말입니다
그렇다면 디자이너개념도 잘모르시려나 님논리대로라면 디자이너는 뭔가요? 디자이너는 예술가 아닌건가요? 크리에이티브들이 만들어내는것들이 다그사람 머리에서만 나옵니까? 그럴라면 왜공부하나요?
그리고 궁금한거 하나가  있는데
 전략설계님 수꼴이심?
          
트리스 16-05-28 05:17
   
형법들이대는게 정상인건가요? 민법이면 이해가가지만 형법을 들이대는건 웃긴거죠
형법, 민법도 잘모르시려나
사기를쳤다기도 애매하지않습니까? 이미여러해전부터 조영남그림이다라고 조영남 자신이 말한것인데 대작을한게 왜형사법이 적용되야하나요? 만화가들 다 그럼 형사법으로 쳐넣어야겠네 어시스던트들 써서 그림그리는데 자기이름만써있으니까 안그렇슴?
               
전략설계 16-05-28 06:15
   
검사한테 물어보세요.
법지식이 부족한게 자랑이 아닙니다.

법적인 것은 이 사건 터지자마자 내 전글에 써놨구만.
표창원이도 강적들에서 나랑 똑같은 말 하는구만.
"구매자가 어떤 생각으로 샀냐".. 사기 여부는 여기서 왔다갔다 하는겁니다.

만화를 몇백, 몇천, 억씩 주고 삽니까?
만화에서 작가의 예술성 찾습니까? 재밌게 봤으면 돈값 하는거지.
본 만화 집에 모셔두고 그림 속에서 예술성 찾어요?
만화는 글도 있어요. 소설책 글자 누가 인쇄 따지지 않잖아요? 내용을 보지.
만화는 그림의 예술성만으로 구입하지 않기에 사기가 완전히 성립되기가 어렵습니다.
                    
트리스 16-05-28 17:02
   
조또모르는 새끼맞는듯
만화를 존나 폄하하는 꼬라질보니 만화와 팝아트는 한동선에있는 창작이거늘 에혀 미술이대해 존경은 커녕 존중도 안하다못해
나병신이요 인증을 하는구나
니가 좋아하는 일본에서는
대작만화들에겐 마감기한이없다 이새키야
왜는 니가 생각해보고 댓글달아 이병신아
너에 씹논리로는 모든게 그냥 재미로보는거야 이병신아 영화도 예술이고 멀티미디어 산업전반자체가 예술에 기반을 가지고있는것들인데 이병신에겐 예술이 따로정해져있음 니말대로라면 조영남은 예술이 아닌데 왜 처벌받아야하냐? 예술퓸이어닌데 왜 처벌받내고 이색기야 말이 되는 프레임을 들고설쳐라 조또멍청한 새끼 ㅉㅉ
                         
전략설계 16-05-28 18:45
   
족보도 없는게 말 딸리니까 욕질하네.

1. 만화를 재미로 보지, 억을 주고 사는 예술품이냐?
    너는 만화 억을 주고 사냐?
    조영남은 억을 주고 팔았다.

2. 만화가 글과 그림으로 구성됐고.
    글과 그림이 서로 다른 사람이 공조해서 작업하기도 하는데.
    그게 회화하고 똑같어?

3. 만화는 문하생들이 작업을 돕는다는 것 예전부터 알려져 있는데.
    우리나라에서 회화에서 남이 90% 그려주고 거기다 덧칠하고 사인하는
    화가 있음 한명이라도 대봐?

니가 3개 중에 하나라도 답하믄 사람으로 봐주께.
                         
전략설계 16-05-28 18:53
   
<조영남은 예술이 아닌데 왜 처벌받아야 하냐?>

<-- 누가 예술이 아니래, '타블로'라고.
      타블로는 대작임을 밝히고 팔아야 헌다고.
      그렇게 독해가 안 되냐?
      가만보니 남들이 하는 말 뭔 소린지 하나도 못 알아먹는구나.
      일본 만화 말고 아는거 없냐?

아마도 요즘 조현병이 돌지
          
트리스 16-05-28 05:27
   
참고로 진중권 미학저서 꽤많습니다서양미술 미학관련저서꽤많거든요 관심있으심 검색해서알아보시길 그리고
"미술협회에서 관행이 아니라 하고 어떤 협회분은 수십년동안 종사했지만 대작이란 말 첨 들어본데.." 이드립은 지나가던 개가웃을 일임
우리나라에도 모작이 판을치는데 뭔개씹소리같은 카더라를 진실인양 믿는지 저사람은 당연히첨듣는다 해야되는사람임  미술계관련"업자"니까 그렇게 머리가안돌아가는건가 아님 순진하신거임? 저딴 개소리를 근거랍시고 써놓는 당신이 더이상함
               
전략설계 16-05-28 06:21
   
<"미술협회에서 관행이 아니라 하고 어떤 협회분은 수십년동안 종사했지만 대작이란 말 첨 들어본데.." 이드립은 지나가던 개가웃을 일임. 우리나라에도 모작이 판을치는데 뭔개씹소리같은 카더라를 진실인양 믿는지 저사람은 당연히첨듣는다 해야되는사람임  미술계관련"업자"니까 그렇게 머리가안돌아가는건가 아님 순진하신거임>

-->  댁이 하는 말은 '위작'이고.
      대작을 얘기하는겁니다.
      왜 대작을 얘기하는데, 위작으로 댓꾸를 합니까? 답답한 사람이네.

      http://tvcast.naver.com/v/896542
      <강적들>에 출연한 전 국립현대미술관 학예 연구실장이자 미술평론가 정준모씨가
      "우리나라 미술에 대작이란 말이 없다"고 까지 얘기하는데.

      뭘 안다고 남 말을 씹소리, 개소리라 그러는지. 무식하면 용감하다고
 
      "우리나라 미술에 대작이란 말은 없다"고..
      한국미술협회도 기사를 보면 일부 경우에 한해 제자가 조력하는 정도지..
        "우리나라 미술에 대작하는 관행은 없다"고..
 
      무식하면 용감하다고..
      개 풀 뜯어먹는 소리하고 자빠졌네.
전략설계 16-05-28 07:03
   
강적들 정준모씨 의견을 요약하면,
(위에 사람 좀 배워요~잉)

1. 미술에서 협업을 용인하는 분야
  콘셉트 아트, 미니멀리즘, 팝아트, 설치미술

2. 조영남의 작품
  위에 협업이 용인되는 분야가 아니라 화투짝 붙인 것도 타블로(그림)에 가깝고,
  (그러니까 이번 문제 작품은 100% 타블로)
     
트리스 16-05-28 17:18
   
그래 진중권이 컨셉아트라고 말했네 니글에 나와있네 지가 문제삼고 지가 정의내리고 아주 염병을 하는구나 ㅋㅋㅋ
니 일본역사도 제대로 모르는거보니 맨날 나루토나 쳐보는새끼인거같은데 안타깝다 ㅋㅋ
          
전략설계 16-05-28 18:59
   
조영남은 컨셉아트가 아니라, 타블로라니까..
몇번을 얘기해야 알아쳐먹겠냐?

진중권이 글 봐 ! 조영남 작품 타블로라고 돼 있지? 중권이 무시하냐

근데 5. 17 진중권이 컨셉아트 나불대면서 대작이 관행이라고 주댕이 놀렸다가,

인제 와서 "그린 이의 개인적 터치가 느껴질 수도 있는 타블로 작업이었다”
앤디 워홀은 협업을 밝혔는데, 조영남은 밝히지 않았다고,
말 바꾸자나.

아무리 쳐다봐도 진중권이 말 바꾼 것도 모르지.
조영남이 컨셉아트를 한건지, 타블로를 한건지. 지금도 모르지?

그니까 넌,
개 풀 뜯어먹으라고
전략설계 16-05-28 07:19
   
진중권 5월 17일 SNS에 올린 글

'대작은 미술계에 꽤 일반화된 관행'이고 '콘셉트를 누가 제공했느냐가 핵심'
"다소 이상하게 들릴지 몰라도 개념미술과 팝아트 이후 작가는 콘셉트만 제공하고, 물리적 실행은 다른 이에게 맡기는 게 꽤 일반화한 관행입니다. 앤디 워홀은 '나는 그림 같은 거 직접 그리는 사람이 아니'라고 자랑하고 다녔죠"
"미니멀리스트나 개념미술가들도 실행은 철공소나 작업장에 맡겼죠"

"핵심은 콘셉트입니다. 작품의 콘셉트를 누가 제공했느냐죠. 그것을 제공한 사람이 조영남이라면 별 문제 없는 것이고, 그 콘셉트마저 다른 이가 제공한 것이라면 대작이지요"

진중권은 5월 17일 조영남의 작품을 협업이 가능한 '팝아트' '개념미술'로 보다가, '대작이 관행'이라고 했다가
어제와서 '타블로(그림)'로 말을 바꿨습니다.

문제가 되는 조영남의 작품은 타블로(그림)로 애초에 국내에서 협업이 용인되는 분야도 아니었고,
대작이라는 말도 없는 분야인데.

조영남의 대작 회화를 회화가 아닌 앤디 워홀의 실크스크린에 갖다 대는..
진중권이의 무식한 조동아리 때문에 국내 회화에 대작이 관행인 것처럼 오인하게 만든 점
많은 미술가들에게 사과해야 할겁니다.
저 조동아리 때문에 인제 그림 하나 사러 가는 사람들도 저게 누가 대신 그렸나 의심하게 생겼습니다.

지가 현대미술 좀 아는 척 하려고,
조영남의 작품이 회화임에도,
회화가 협업이 용인 안 되는 지도 판단하지 않고,
앤디 워홀이 어쩌고 유식한 척 떨면서,
마치 국내 회화분야에서 대작이 관행인 것처럼 실언을 하였습니다.

얼마나 경솔한 짓꺼리입니까?
앤디 워홀이 물감으로 그림 그렸습니까? 거기서 워홀이 왜 나와?
조영남 그림하고 워홀하고 뭔 관련이야? 관련성에 대한 설명이 없죠.
결국은 지가 현대미술 좀 안다 그거죠.
오로지 그 목적으로 나불댄거죠.

정근모씨 얘기 들어보니, 진중권이는 교수지만 무식하네요.
최소한도로 국내 회화분야가 어떻게 돌아가는지도 모르네요.
국내화가들이 어떻게 작품활동하는 지도..

겸손할 필요가 있습니다.
나는 전글에서부터 국내 전문가들 글만 10여개 주소 옮겨오고 그 사람들 얘기를 음미하면서
판단의 판단을 하는구만.

나서서 유식한 척 한다고 다 맞는게 아닙니다.

요즘 도울이 차이나 강의하는데, '임진왜란' 얘기하는 것 보고 깜짝 놀랬습니다.
여기 역사계시판 중급 수준만 돼도 도울이 얘기는 웃어버립니다.

"사무라이는 양아치고 히데요시가 일본 통일하고 그 양아치들에게 땅을 주기 위해
 조선을 침략했다. 그게 임진왜란이다"
모르는 시청자들 진짜인줄 압니다.

이 사이트 역사계에서 국빠들 쓸어버린 사람으로서,
강호에는 고수들이 많어서 낄 때 안 낄 때 구분할 필요가 있습니다.

하산할 실력도 안됨서 함부로 강호에서 나서면..

지가 현대미술 좀 들어봤고 앤디 워홀좀 안다고,
국내 회화분야가 어터게 돌아가는지도 모름서,
아는 척 해볼 그 욕심 하나만으로,
진중권같이 됩니다.

나는 잘 안 틀리지요~잉. 두고보세요 조영남 99% 사기판결 나옵니다~잉

여기가 친노지지자 소굴인데 진중권이처럼 기본적인거 틀리면 살아남지 못해요. ㅋㅋㅋㅋ
     
트리스 16-05-28 16:50
   
딱보니 조또모르는거같은데 당신글 읽는 시간낭비를 하고싶진않고 사무라이? 사무라이라고 현재에 불러지게 된 이유는 19세기말에 일본위 유학파 역사가가 아무리 생각해도 자신의 조국 대일본제국에는 내세울민한 문화가없었기때문에 일본의 낭인들을 사무라이라 포장하기시작했어 그건 그가인정하는부분이야 그리고 조선통신그사기록을보면 한문 읽기쓰기의 능력이 매우 떨어졌다고 일본의ㅜ대신들임에도 불구하고 매우 지적수준이 낮았다고 전하지 그게 사실이거든 이 뉴라이트친일잡종놈아 ㅋㅋㅋ 조또모루는게 나대지마라 무식한거 광고하고 다니기싫음 알았냐? 앤디워홀이랑 뭔상관이냐고? 예술이라는 토용적 관념에서 볼때 그와 뭐가다른것이냐고 말한것이야 이 멍청하고 남의말 비꼬기 좋아하고 존나모르는새키가 남의말인용해서 지글인양 나대는게 병신인등하는거라는거 모르냐!? 인용을 자랑스럽게이야기하는데 니생각을 보충하는게어니라ㅠ너뉴역설적으로ㅠ진중권이 싫어를 말하고있을쁀이야
역게에서 너를 그냥 그림자취급하는거지 널 인정하는게 아냐 착각하지마라 너따위 병신하나 상대하려고 내 금같은 시간 오분이 아까울지경이니 뮤식한거 그만티네 왜놈같다야 ㅋㅋㅋ
          
전략설계 16-05-28 19:03
   
인간아, 지금 임란 얘기하자나..
토론이든 논쟁이든 남이 임란 얘기하면 임란 얘기하라고.
너만 19세기로 가면 내가 뭐라냐 !

임란에 대해 할 얘기 없지?
역사계시판 가서 나랑 오붓하게 임란 얘기해봐?

아는건 쥐뿔도 없는게.
별 상관없는 19세기가 어쩌고, 요즘 조현병 돌드라.
내일을위해 16-05-28 09:29
   
전략씨 미술전문가세요? 아무래도 이건 전문가영역같은데. 더군다나  저 문제는 정치와는 하등관계없는문제같은데 왜 정치화를 시도하죠? 뭐든 정치적으로보나요?
KYUS 16-05-28 10:24
   
진중권씨 말이 더 설득력 있습니다.
어느 미술작품이 있는데 어느 장르는 인정하고, 어느 장르는 인정안하고 하는게 본질적으로는 비논리적인거죠.
아니면 전부 아니어야 하는거고, 맞으면 전부 맞아야 하는겁니다.
미술작품에 대작과 소작을 구분해서 대작은 타인의 손을 빌려도 되는거고, 소작은 안된다는 그런 규칙 같은건 없습니다.
미술작품을 평가하는 많은 사례들을 볼때 붓터치, 색감, 묘사력, 구성력 같은건 부차적인 겁니다.
 가장 중요한건 작가의 창의성과 개성입니다. 이걸 작가의 컨셉이라고 할 수 있는겁니다.
작가의 기술이 중요하다는 관점은 이미 산업화로 인해 그 가치를 상실했습니다.  앞으로도 로봇과 컴퓨터 기술이 발달되면 예전 모나리자 같은 작품들은 100프로 재현이 가능하고 최초나 오리지날 같은 의미의 가치만 남게 될겁니다.

그리고 관행이란 단어도 잘못쓰인겁니다.  관행이 아니라 인식의 변화입니다.
작가 손으로만 제작되어야 한다는 관점에서
타인의 손이나 도구를 빌어서 제작을 해도 작가의 컨셉과 의도가 들어가 있으면 그건 그 작가의 작품으로 봐야 한다.
직접 구체화 되지 않고 문장이나 생각만으로도 작품이 되는거다.
일상 생활의 기물도 작가가 전시장에 가져다 놓으면 작품이 되는거다.
등으로 작품에 대한 개념과 인식이 변화한거죠.
이런 미술작품에 대한 인식의 변화는 제가 알고 있기로는 뒤샹이라는 다다이즘 작가로 부터 시작된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이제 현대 미술은 풍경화나 인물화같은 2차원적 구상화 보다 시,공간적 광의적 개념미술-즉 작가의 컨셉-이 미술 작품의 베이스 라고 봅니다.  앞으로의 미술계는 장르 구분이 무의미해지는 종합예술, 설치미술쪽이 될겁니다.

물론 조용남이 평소에 자기손으로만 제작한 작품이라고 팔아먹었으면 사기인겁니다.
     
전략설계 16-05-28 19:06
   
여러 미술 전문가분들이
우리나라에서 회화 분야에서 '대작'의 관행이 없다고 하네요.
이번 사건에 등장한 조영남 작품은 회화지요.

끝~
존재의이유 16-05-28 11:21
   
여기는 정계요
이글은 잡게로
     
전략설계 16-05-28 19:12
   
1. 별 정치적 직함 없는 것이
2. 주댕이 하나 살아서,
3. 우리나라 정치판 순간순간 꼽사리 껴,
4. 악영향을 주는

한 싸이버 주댕이에 대한 비판입니다.
혼이B정상 16-05-28 11:39
   
그래도 일 억이나 주고 샀는데 나같으면 조영남보단 필력있는 전문가 작품인게 고맙겠네여 ^^; (...아 참, 나는 일 억 주고 그림 살 형편이 안되지)

근데요. 좀 다른 얘기지만 일 억이면 투자로 산 건데...넘 변덕 맞은 손절인 듯 함. 저 그림이 나중에 어떤 논리로 값을 쳐 받을지 모르는데...
인생은주식 16-05-28 16:39
   
아 짜증.. 내가 볼땐 미술협회 앤디워홀 다 개자슥.. 전혀 그런줄 몰랐음..
사기꾼자식들..예전엔 안그랬음..
Alice 16-05-28 17:20
   
관행이였다는게 더 문제 아닌가....
아쒸 16-05-28 18:25
   
이건은 형사건은 아니고 민사건은 될수도 있죠.
근데, 조용남이 무르고 싶은 사람은 물러 주겠다고 했으니 민사도,,,글쎄요.
서울대검?인가에서 지검으로 형사건이 아니다 식의 뜻이 내려갔다고 하던데,,,
진중권의 관행이 어느정도 합당한지는 잘 모르겠으나, 조용남이 대작해준 화가에게 엄청 짠거는 맞는 말인거 같음,
노인네가 참,,,, 나이먹고도 추해 보이는건,,, 에혀,,,
     
전략설계 16-05-28 19:08
   
이게 일반인들이 착각하는 부분인데.
사기죄는 당사자간 아무리 합의를 봐도,
친고죄가 아니기 때문에 사기행위가 적발되면 사건은 법원까지 갑니다.

민사는 당사자끼리 알아서 하는 것이고요.
전략설계 16-05-30 00:12
   
중앙일보 5월29일자 기사
http://news.joins.com/article/20094480

"검찰 조사 결과 이들 화가 중 일부는 조씨로부터 작품 사진을 전송받아 그림을 100% 그린 경우도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 100%를 남이 그렸으면 조영남 그림이 아니죠.
      그림 = 그리다, 조영남 그림이 아니죠~잉

<-- 사실관계가 이럴진대,
      "대작은 관행"이라는 참으로 정신나간 소리해댔던 진중권이의 한국 정치에 대한 그간 얘기들도,
      이렇게 자극적일뿐, 핵심과 동 떨어진 식이었죠.
      핵심은 자극적으로 튄다고 되는게 아니라, 생각을 많이 해야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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