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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6-05-31 22:06
유승민 = 원칙을 얘기하는 수구
 글쓴이 : 전략설계
조회 : 1,210  

오늘 '공화주의'를 얘기하면서,

'다른 결사체에 참여하지 않겠다'고 했는데.


검색해보니까 유승민의 과거 행적을 까보있고,

오늘 한 말까지 더해보니 인제 이 사람에 대한 감이 옵니다.


기존에 없었던 '신종'이긴 한데, 이해가 됩니다.


유승민 = '원칙'을 얘기하는 '수구'


'수구'라고 한 부분은,

대선 꿈을 꾸면서도 '전국'이 아닌 한사코 '대구'라는 지역을 기반으로 크려고 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안철수에게 '호남'은 크기 위해 잠시 이용하는 지역일 뿐인데 반해.

유승민은 항상 '대구의 아들'이라고 합니다.


'광주의 딸'이란 얘기는 전국적으로 '지역주의'라는 부정적인 늬앙스가 있어

사람한테 잘 안 쓰는데.


'대구의 아들'이란 표현에서 사람들은 일개 국회의원에 그치지 않는 유승민의 대권욕을 읽었다고 합니다.

요즘 이런 표현 잘 안 쓰죠.

대권을 노리는 김무성이 '부산의 아들'이란 말 잘 안 쓰고.

유승민은 새누리 후보로 나와 우월적 패권으로 쉽게 대선가도를 가려고 하는게 읽힙니다.


왜 저렇게 민주주의, 공화주의를 되새기는 사람이 정치적 출세는 박근혜를 이용해서 했는가.

바로 이해가 되지~요

박근혜를 통해 정치적 기반을 쌓고 최종적으로 박근혜의 지원을 기반으로

대구의 적자로서 쉽게 대권가도를 가려는 뭐 그런..

그러나 김무성처럼 전여옥여사도 삐치게 하는 여왕 모시기가 비위 상해서 눈 밖에 나고,

갈 길 간 것 같습니다.


박근혜가 공화주의가 뭔줄 알까요. 그 아버지가 종신제 헌법을 강행한 독재자인데.

지금 얘기하는 공화주의 그 실현을 생각하는 정치인이 되고자 했다면,

유승민이 박근혜에 접근해서 비서실장이 됐을까요.


이 사람에게는 대구라는 패권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면,

출세를 위해서는 원칙이 없으면서도,

어느 정도 힘을 갖추니까 원칙을 얘기하는 사람입니다.


17대 전국구에서 이강철 상대하려고 급히 대구 동구 을 출마한 기사보니까

원칙이란 전혀 찾아볼 수 없네요.


여기서 얘기를 끝내면 그냥 '수구'이겠죠.

하지만 이 사람이 나름의 원칙이 있습니다.


국회 국회위원장 시절 KFX 사업을 '비효율적 사업'으로 반대했습니다.

내가 8-9년전부터 '유용원의 군사세계'에서 혼자 욕 먹어가면서부터 KFX 반대했습니다.

이유는 '비효율'..

지금은 이유 하나 더 붙이자면, 출고하자마자 일본 스텔스전투기 F-3에 학살당할 '성능'까지


이게 쉬운 일이 아닙니다.

우리나라 군산복합체 생리를 보자면,

공군참모총장이 국회 청문회 나와서 노후 전투기 교체는 생각 않고 항공산업 발전을 떠드는 형국이라..

이미 방산, 언론, 국방부, 공군까지 한편인 상황에서.

국회 국방위원장이 KFX 사업을 반대한다는 것은 생각할 수 없습니다.


역시 박근혜에 대든 유승민이기에 가능한 일입니다.

이게 3-4년 된 일이고.

작년에 박근혜가 KFX 개발 승인하면서 바로 부딪힌 문제가 기술문제였고,

미국이 4대 핵심기술, 21개 기술 어쩌네 저쩌네 한참 시끄러웠죠.

전혀 전투기 개발할 준비도 능력도 안 되어 있습니다.


유승민은 어뜩하든 대구라는 성골 동앗줄 쥐고 정치하려는 한계를 벗을 수 없어 '수구'이자,

내가 보는 견지하에서 KFX 사업의 문제점, '비용대 효과'라는 개념을 아는 사람이라.

주류 정치에서는 한 나라를 최선의 길로 이끌만한 판단력은 있다고 봅니다.


'비용대 효과' 쉬운 얘기지만, 국방분야에서 '국산 = 애국'으로 통하는 풍토에서,

그걸 분간할만한 판단력 있는 사람이 별로 없습니다.

내가 보기엔 정말 쉬운 건데, 잘 못 합니다.

유승민의 전략적 능력은 내 10% 정도지만, 그것도 얼마~여


저 정도 판단력도 주류정치에 있는 사람이 없기에,

이 나라가 오늘 발표된 국가경쟁력에서 일본한테도 밀리는 겁니다.


'원칙을 얘기하는 수구' 여기까지 얘기하면 진중권보다는 훨씬 낫지만,

성에 차지 않습니다.


종합을 하면, 비록 'TK패권'의 한복판으로 접근해 출세길을 달렸고,

앞으로도 그럴 생각이지만,

("TK 대통령이 몇이 나왔는데 대구 경기가 안 좋다" 발언)

(그럼 대통령이 대구 경기 챙기는 사람인가?)


그러나 쥐뿔만한 전략적 판단력도 없는 사람들이 대통령 한다고 나서는 판에.

반기문이까지.

TK패권이라고 할 지라도 저 정도 판단력이 있다면 유승민이 대선에 나오면 유승민 찍겠습니다.

왜? 이 나라 망하면 안 되니까..

앞으로 5년 박근혜처럼 하면 나라 나락으로 떨어집니다.


운동권패권이라도 문재인이 저 정도 판단력이 있다면 문재인 찍습니다.

왜? 판단력이 있는 인물이 없으니까..

대통령의 전략적 판단력은 정파보다도 더 우선하는 개념입니다.

자기편 출세시키는 것이 정치가 아니라,

현실을 잘 되게 바꾸는 것이 정치이기에,

정치를 정치같이 하는 것이 정치인이죠.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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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연이 16-05-31 22:24
   
뭐 유승민도 정치인이니 대권욕 당연이 있겠지요
이재명 또한 대권욕 있습니다
근데 얼마나 국민을 생각하냐가 중요하죠
유승민 이재명은 대통령되도 잘할사람이니 별문재 없을거 같은데요
오히려 대권도전 안한다는 사람이 정치권에서 과연 몇이나 있을까요??
그리고 그런사람이 얼마나 일을 잘할까요??
욕심이 결코 나쁜건만은 아닙니다
까꽁 16-05-31 23:50
   
안철수도 호남의 아들이 되고 싶지만 못되니 호남의 사위라고 하는겁니다.

호남의 사위나 대구의 아들이나...
     
전략설계 16-06-01 00:10
   
유승민은 자기 스스로 '대구의 아들'이라고 현수막을 붙이죠.

대권 노리는 사람은 '호남의 아들'이라도 '호남의 아들'이라고 절대 안 합니다.
대선에서 질 일 있나요.
21세기에 어디에 아들 이런 표현 잘 안 하는데. 유별나 보이죠.
박근혜 통한 정치입문 -> 박근혜 비서실장 -> 대구의 아들 -> 다른 정체세력과 함께 하지 않는다

이 흐름에서 감이 오지 않습니까
          
킹크림슨 16-06-01 01:08
   
나원 참..

대구지역 국회의원 선거 나왔으니 '대구의 아들' 현수막 붙였겠죠.

대통령 선거에 나오면 당연히 '대구의 아들' 말고, 다른 현수막 붙이겠죠.

이 흐름에서 감이 오지 않습니까?
               
전략설계 16-06-01 01:31
   
단순해서 좋겠네요.
이번 선거에 나온 대구 출마자 중에 '대구의 아들'이라고 현수막 붙인 사람 또 있든가요?

보통은 자기 지역구를 얘기하죠.
"동구의 @@@"
 
국회의원 선거에 '대구의 아들'이 뭔 도움이 됩니까? 다 대구사람들인데.

새누리쪽에서 그래요.
'대구의 아들'이라고 유승민이 자기를 칭하는거 보고,
그때 유승민에 야심이 있단걸 알았다고.

유승민의 새누리 탈당 기자회견 내용입니다.

"보수의 적자, 대구의 아들 답게 정정당당하게 가겠습니다."

요즘 세상에 적자, 서자가 어딨습니까?

'보수의 적자, 대구의 아들'
이게 유승민이 대권을 향해가는 기반입니다.

이번 선거 직전에 한 멘트인데.
그냥 일개 국회의원 되기 위한 선거용 멘트가 아닙니다.

차이가 안 느껴진다면 패스하겠습니다.
                    
킹크림슨 16-06-01 01:44
   
이러니 토론이 하기 싫죠.

'대구의 아들' 현수막 붙이 다른 사람을 왜 내게 물어 봅니까?

당연히 없겠죠. 이미 누군가가 했는데.. 뭐 아쉽다고 유승민 따라서

'대구의 아들' 현수막을 붙이려 하겠습니까? 
 

각설하고 한가지만 물어보죠? 만약 유승민이 대선 주자였으면 '대구의 아들'이라고

했겠습니까? 바보도 아니고 뻔한 내용을 지역구 명칭 붙이고 나왔다고 이상한 논리나

설파하시고.. 애초에 전제가 틀렸는데 장문의 글이 다 무슨 소용이 있겠습니까?

전파 낭비죠.


귀하께서 쓰신글..

"보수의 적자, 대구의 아들 답게 정정당당하게 가겠습니다."

요즘 세상에 적자, 서자가 어딨습니까?

요즘 세상에 대구에 아들이 어디있습니까? 대구가 사람도 아니고.. ㅋㅋㅋ
                         
전략설계 16-06-01 02:12
   
'나는 유승민을 이렇게 생각한다' 똑부러지 말은 못하고..
당췌 먼 얘기를 하자는건지..

국회의원 선거는 지역구를 어떻게 발전시키겠다고 경쟁하는데.
유승민은 자신을 '대구의 아들' '보수의 적자'로 광고합니다.

국회의원 선거라도
동구을이 어쩌고 저쩌고 하겠다는 클라스가 아니란 것을 자기 스스로 외부에
보여주려 하고.

대선에서는 '대구의 아들'이라고 하지 않겠지만.
대선 전에 자기가 대선주자가 되기 위해서,
'대구의 아들' '보수의 적자' 그 포지션을 취한다 그 소리요.

반기문이 왜 서울에서 JP 만나고 TK를 방문합니까?
자기 지지기반을 분명히 외부에 보여주는 것입니다.

대선때 "대구의 아들"이라고 하지 않는다가 뭔 소린가 싶오.
그게 어쨌다고..
그럼 반기문이 대선때 TK만 쏘다니겠습니까. 전국 돌지..

유승민이 대선때 "대구의 아들"이라고 떠들거라고 내가 얘길했네.
4차원하고 얘기하는거 같네.

사람이 유승민은 철저하게 "TK패권"을 이용해서 정치적으로 커나간다고 얘기하면,
거기에 맞는 반론을 해야지.

"대선때 대구의 아들이라고 하지 않을 것이다"
이게 반론이오?
이게 댁 지능수준이오.

여까지
                         
킹크림슨 16-06-01 20:05
   
당신이 깔고가는 전제가 억측이기 때문에 다른 내용으로 아무리 떠들어 봤자

별볼일 없다는 얘깁니다.

이상한 전제를 혼자 설정하고 뭔 똑부러진 답변을 바랍니까?
가상드리 16-06-01 03:47
   
kfx 한가지로 사드 배치 주장한 사람을 국방전문가급 판단력을 지닌 사람으로 결론 내는 건 성급한 거 아닙니까?
사드도 그렇게 효율적인 사업입니까?
제 생각으론 kfx도 사드처럼 미국이 원하는 방향으로 주장했다고 봅니다.
뭔 생각이 있는 사람으로 보이지 않아요.
권력자 박통에 붙고 미국에 붙고 그냥 권력욕에 어디든 붙는 사람으로 보입니다.
박통이 괜히 배신의 정치라고 한 게 아니라 박통 버리고 김무성에게 붙으려고 하니 그런 거죠.
     
전략설계 16-06-01 08:34
   
사드는 나도 배치 찬성합니다.
그 핵심이 뭔지 아세요?

지금 북한 핵미사일을 요격할 미사일이 우리나라에 있을가요, 없을까요.

일본만 해도,
SM-3 & PAC-3 이중 요격망을 갖춘 상태입니다.
우린 현재 없어요~

어떻게 해서 사드배치가 필요없는지 그걸 설명하셔야죠.
L-SAM은 아직 멀었고요.
PAC-3 개량은 인제 시작했고.

현재 북한 핵미사일 날아오면.. 그냥 맞는 수밖에 없어요.
이런 현실 아시고 하는 얘기인가요.

북한 SLBM 때문에 사드가 완전히 방어가 되는건 아니지만.
그래서 북한돼지가 SLBM에 환장하는 것이지만.
그건 어느 나라건 SLBM에 취약한 것이지 우리만의 문제가 아니고.

지금 사드배치 반대하는 사람들 대안이라도 가지고 그런 소리하는지..
위 글을 봐도 미국이 원하는 방향이니 하는 말만 있지 핵심적인 내용은 없네요.

KFX는 유승민이 비효율이라고 얘기하면서 반대했습니다.
          
가상드리 16-06-01 11:52
   
사드로 서울 방어 됩니까?
사드는 별로 논하고 싶지 않아요. 이전에 워낙 많이해서...
쾌도난마 16-06-01 08:51
   
대권 관심도 있고 야망도 있으니 천하의 그네에게 발톱을 드러네지 이거 없이 누가 비슷하게라도 하겠슴 대구의 아들이란말은 그저 뭐랄까 생각안나네 ㅋ  일단 말하는 폼새를 보니 애가 해도 될꺼 같긴해요 갠적으로 응원하는 사람
호태천황 16-06-01 13:44
   
정치인이 대권에 욕심있는 것을 탓해야할 점으로 보진 않습니다.
자신의 뜻을 온전히 펼치고자 대권에 대한 욕심을 갖는 것을 욕해야 한다면 역대 대통령과 대통령 후보들을 모두 까야죠.
ssign 16-06-01 16:16
   
머리가 나쁜 건지... 생각이 베베 꼬인 건지...

1) 광주의 아들 내세우면서 김대중과 맞짱 뜨거나,
2) 부산의 아들 내세우면서 김영삼과 맞짱 뜨거나,
3) 대구의 아들 내세우면서 박근혜와 맞짱 뜨는 건...

웬만큼 강단 있더라도 쉽게 하기 힘든 일 아니었남?

아직도 1)은 본 적이 없고... 2)는 노무현이었고, 3)은 유승민이었는데...
아직 내공이나 외연이 노무현보단 많이 부족해도... 끓지 않고 들이받았다는 점은 유승민도 높이 사 줄 만하다.

나중에 혹시 유승민이 대구 맹주가 된 다음이라면 또 모를까... 아직은 엄연히 박근혜가 TK 맹주로구만.
(다시 한번 묻지만... 머리가 나쁜 거임? 아니면, 생각이 베베 꼬인 거임? 쯧쯧...)
싱싱탱탱촉… 16-06-01 16:38
   
정치인은 누구나 대권을 꿈꾸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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