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애초 그냥 그땐 감옥가기전이라서 소중하게 생각했던 여러 지인들을 만나서 인사하고 싶어 조금 오버했다 미안하다하고 인정했음 그걸로 큰 문제도 아님. 다만 당장 시장선거에 나가는 욕심만 버리면 다 이해될 법한 문제였음.
근데 지금은 첨 가르친 손가락 방향의 목표인 성범죄문제가 아닌 똥이 묻은 손가락의 더러움의 어그로만 남았음.
즉 언행의 진실이 무엇보다 중요한 정치인이자 인기 방송인이었던 자의 거짓말이 더 큰 타격인거죠.
과거 국가적 정치적 큰 이슈에서도 결국 이 진실성에 발목잡혀 좌우되는 일이 허다하죠.
특히, 미국 닉슨의 탄핵도 민주당 도청의 불법성이라는 법적 문제보단 끝까지 자신 권력을 놓치않으려는 욕심으로 의회와 언론에 거짓말을 했기 때문이죠.
닭그네도 어쩜 같은 이치이고...